[포켓몬고] 반짝100 모자쓴 삐딱구리(feat. 웅이형..)

어렸을 때 포켓몬스터를 보면

가끔 나오던 재밌는 장면이 있다.

바로 포켓몬 1기 무인편에서부터

동료였던 웅이가 간호순이나 여경 등의

여자들에게 집적거릴때

갑자기 웅이의 몬스터볼에서 나와

웅이를 이렇게 찌르던 녀석!

삐딱구리다!

나름 귀여운 디자인에

하는 행동이 저렇게 너무나 웃겨서

이름도 따로 찾아보고

좋아하는 녀석이었다.

지난 패셔니스타 이벤트 때

이렇게 모자를 쓴 삐딱구리가 나와서

애정몬이기에 열심히 잡으면서

교환을 돌렸다.

그리고...!

이렇게 반짝 100

모자쓴 삐딱구리를

얻을 수 있었다.

진화하면 독개굴이라는 녀석이 되지만

보다시피 삐딱구리가 더 귀엽고

이미 다른 개체로 모자쓴 독개굴

암수로 한쌍을 만들어 두었기에

이 녀석은 이렇게 데리고 있으려고 한다.

이 야무진 뒤통수

요요요 귀여운 녀석!

잘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