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의 포켓몬고

사촌동생놈들 두명이랑

동생놈이 합세해서 괴롭히길래 도망나옴

근데 길 잃어버려서 사진찍고 놀면서 걸음(..)

향로에서 암스타나왔는데 못생겨서 안잡음

황금라즈 + 하이퍼볼 장전했는데

삐끗해서 Exellent 맞추기 실패

두번 흔들리길래 개 설레였지만... 도망감

향로에서 쥬레곤나옴ㅋㅋㅋ

목적지인 한옥마을 도착

심각한 길치라서 헨젤과 그레텔마냥

루브도 보고 돌아가는 길 표시해둠...

늙어보이는 나무 있길래

베스트파트너 소환해서 사진찍어줌

12km 알에서 또또또 자망칼나옴

자망칼 그만 좀...

메탕, 애버라스는 이제 바라지도 않으니까

차라리 미뇽이나 야도뇽 주세요

한옥마을 사람 진짜 너어어무많아서

파밍 포기하고 집가기로 결정함

근데 집가는길에....

저거 풀강... 이죠..? 그렇죠...?

시작한지 2달된 뉴비한테 저런 스샷이 올 줄은...

아직 풀강하려면 XL사탕 50개정도 남았는데

딥상어묵우동과의 추억이 한순간에 부정당하는 느낌

오늘의 포켓몬고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