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역에서 이수역까지 걷기 방배동에서 만난 영구스 <포켓몬고 운동일지>

방배동에서 만난 영구스. 표정이 왜이리 표독스럽나요 ㄷㄷ

이번 급 모임은 방배역에서 이수역까지의 동선이었어요!! 이수역 주변 구산타워가 포켓몬 성지라고 하네요. 방배역에서 이수역까지 이리저리 골목 끼고 걸으니 40분 정도 걷게 되네요. 땀뻘뻘.

재개발 공사가 들어간 구역들도 옛모습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오랫만에 가보네요. 마침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서둘러 지하철 타러 들어가려고 했는데 순식간에 맑아진 날씨.

빗방울이 살짝만 떨어지고 하늘이 맑아져서 주구장창 또 걸었네요. 그래도 나름 40분 정도 걸었던 것에 스스로를 칭찬해봅니다. 어후 혼자서는 못걷죠 ㄷㄷ

전혀 비가 온것 같지않은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