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유라 물리 딜러 등급표 티어표 잊혀진 채 3년
안녕하세요! 묘하랑입니다. 다양한 다채로운 원소 반응을 활용하여 파티를 구성하는 가운데 잊혀진 메타가 하나 있는데 바로 원신 유라 및 물리 딜러 메타입니다. 물리 딜러에는 유라와 레이저 이렇게 두명의 딜러가 있는데 몬드에 시작한 초창기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3년동안 등급표 티어표에 빛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리 딜러의 원한
물리 딜러는 원소 반응을 이용한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것이 아닌 강력한 평타로 딜링을 합니다. 하지만 원소 반응 메타가 주인 원신에서 찬밥 신세입니다. 2023년 초에 유저들을 대상으로 뽑고 후회하는 캐릭터를 꼽는 설문조사에서 유라는 구식이라는 사유로 인하여 6위에 등극하였습니다. 또한 보통 1년 내외로 복각하는 캐릭터 가챠에 578일 만에 복각하며 복각 최장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초전도 조합
얼음과 번개의 원소반응이 일어나면 물리내성을 40% 감소시키는 초전도 반응을 일으키기에 조합으로 얼음과 번개 캐릭터를 주로 사용합니다. 물리 딜러로는 주로 유라를 사용하며 배터리 역할과 번개 원소를 발라주는 라이덴이나 시노부를 이용합니다. 남는 칸에는 경직저항력을 올려주는 행추, 종려나 물리 대미지를 극대화하는 미카가 사용됩니다. 하지만 초전도 조합이 워낙 메타에 뒤떨어지니 유라는 원소반응 위주인 만개 조합으로 쓰이는 실정입니다.
구린 이유와 해결방안
우선 캐릭터가 사거리는 짧으면서 공속이 느린 대검을 사용하는데 단점을 커버할 서포터가 없을 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몬스터들의 물리 내성이 70% 입니다. 거기다가 원소반응을 이용하지 않기에 궁이 느리게 돕니다. 결국 단일 대상으로 단기간에 많은 데미지를 넣기 쉽지만, 다수전과 지속딜링 측면에서 불리하여 메타에 뒤떨어졌습니다.
현재 유저들이 불의 도시 나타에서 물리 딜러들이 날아오를 것으로 예측하는 가운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될 번개 캐릭터인 클로린드에 각광받고 있습니다. 경직저항이나 몹몰이 가능하면서 물리 딜러를 커버할 서포터가 출시되거나 강력한 물리 딜러 캐릭터가 출시될 것으로 유력합니다. 또한 몬스터의 물리내성이 70%인데 40%을 내성깎밖에 제공 못하는 초전도 반응의 개편도 필요해보입니다.
여기까지 원신 유라 및 물리 딜러 메타였습니다. 물리 메타는 3년동안 등급표 티어표에서 빛을 보지 못한 이유가 서포트할 캐릭터가 출시되지 않았을 뿐, 나타에서 날아오를 수 있을 가능성은 충분해보입니다. 한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한 유라의 꿈은 내년쯤 이뤄질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