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개] '카운터사이드' 다같이 이면세계로 떠나 봅시다!

오랜만에 게임소개 리뷰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네요! ㅎㅎ 하도 던파랑 게임소식만 다루다 보니까 많이 못 쓰게 되었으나, 이제 여유가 좀 생겨가지고 한 번 제대로 써보려 합니당! 이번에 소개해드릴 게임은 제가 초창기때부터 계속 즐겨했던 게임이자, 던파 모바일보다 더 좋아하는 게임인 '카운터사이드'에 대해 가볍게 알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인

카운터사이드 메인 화면

장시간 동안 행동이 없으면 배경으로 전환

처음 게임에 접속하여 나오는 메인 화면입니다. 이 곳에서 모든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배경화면과 캐릭터들도 세팅할 수 있어요! 캐릭터들을 눌러보면 대사도 말하게 할 수 있으니, 꼭 활용해보세요 ㅎㅎ(장시간 가만히 있으면 배경만 나오게 할 수 있어요!)

전투 시스템(pve)

게임플레이를 보시면 약간 '클래시 로얄'이랑 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수 있습니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게이지에 따라서 유닛을 배치하여 출격시키는 방식으로, 반대쪽에 있는 상대편의 함선(보스)을 처치하는 쪽이 이기는 전략형 RPG게임이에요!

상황에 따라서는 제한 시간 안에 함선을 적으로부터 지켜내거나, 해당 스테이지 전용 유닛으로 대결하는 방식 등 다양한 오브젝트들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현재는 제가 편하게 하고 싶어서 배속과 auto모드를 전부 켜 둔 상태로 진행하였는데요. 수동 조작은 아래에 있는 유닛들을 눌러서 전장에 배치시키면 유닛이 출격하게 됩니다.

물론 수동으로 조작하게 되면, 좀 더 원활하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게임을 하다보면 캐릭터 하나하나를 일일이 조작할 정신이 없어가지고 pvp나 어려운 컨텐츠를 접하는 게 아닌 이상 거의 대부분 자동으로 돌려놓습니다!

건틀렛(pvp)

PvP 컨텐츠의 구성

상대 유저들과 대결할 수 있는 PvP 컨텐츠인 건틀렛은 전략전, 랭크전, 친선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략전은 비매칭 시스템으로 전투로, 자동전투만으로 설정이 되어 있어서 자신의 팀에 편성한 순서대로 유닛이 출격하게 되는 자동 결투라고 할 수 있으며,

랭크전은 실시간으로 유저들과 대결하는 방식으로 직접 전투를 수동으로 조작하여 진행할 수 있어서 최고 점수까지 목표로 하실 수 있습니다.

친선전은 지인이나 친구와 대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규칙은 랭크전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건틀렛 중에서 전략전을 어떻게 진행하는 지에 대해 영상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양한 컨텐츠

메인스트림 외 다양한 컨텐츠

메인스트림이 게임의 주 컨텐츠가 되며, 최종 에피소드까지 도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른 컨텐츠를 개방할 때 특정 에피소드를 클리어해야 개방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꼭 메인스트림을 기준으로 진행하시면 좋습니다. 메인스트림 외의 다양한 컨텐츠에서는 유닛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재화를 얻을 수 있으니 꾸준히 돌려주시면 좋아요!

유닛관리

전투에 투입시킬 수 있는 캐릭터 '유닛'

전장을 유리하게 이끌어주는 '함선'

버프와 디버프를 시전할 수 있는 '오퍼레이션'

카운터사이드는 '유닛', '함선', '오퍼레이션' 이렇게 총 3가지가 있는데요. '유닛'은 말 그대로 싸움에 필요한 병력으로, 전장에서 싸울 때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보조 역할을 하는 '함선'은 유닛들에게 유리한 전장을 만들어주면서, '오퍼레이션'은 자신의 아군에게 버프를 주거나 적군에게 디버프를 시전하여,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게 하는 요소들로, 이들은 유닛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다면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채용 시스템(유닛 뽑기)

다양한 유닛을 뽑을 수 있는 '채용'

이 곳에서 유닛을 뽑으실 수 있으며, 각 목록마다 특정 유닛을 뽑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원하는 유닛을 뽑고 싶은 분께서는 왼쪽의 목록을 참고하시면서 뽑으시면 됩니다!

현재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 10회 무료채용이 가능한데요! 이렇게 유닛 채용을 누르고 비행기의 해치를 아래도 잡아당기면 자신이 뽑은 유닛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급이 높은 SSR유닛은 특별한 이펙트가 등장합니다!)

상점 시스템

상점 화면

캐릭터에게 특별한 외형 능력을 부여하는 '스킨'

상점에서는 캐시 재화를 통하여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실 수 있는 곳인데요.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패키지로 판매하거나 커스텀마이징을 할 수 있는 캐릭터 스킨도 얻으실 수 있어서, 게임과 캐릭터에 애정이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무과금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스킨 외에 다른 것 사는 것은 비추)

높은 등급의 스킨 경우는 스킨 전용 대사와 스킬 컷씬, 행동 모션까지 달라서 기존 캐릭터와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게 됩니다!

여담

한국게임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이름과 배경들

스킨 사는 것 외에는 과금을 굳이 안해도 될 정도로 충분히 게임 할 수 있어서 좋지만,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캐릭터들과 설정 배경이 마음에 들어서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시작해서 어반 판타지(현대적인 도시 판타지 장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끼게 되었으며, 캐릭터들도 뭔가 익숙하고 호감이 가는 자연스러운 모습과 이름을 가진 탓에 캐릭터로는 엘소드 다음으로 가장 최애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스튜디오비사이드의 '류금태' 대표 / 온라인게임 '클로저스'

카운터사이드의 개발사인 스튜디오비사이드의 '류금태' 대표는 예전 클로저스의 1대 담당 총괄 프로듀서(PD)로 지냈는데요. 과거에는 엘소드의 시니어 프로그래머이자 그랜드체이스와 리니지2 개발에도 참여한 이력이 있었으며, 나딕게임즈에서 퇴사한 이후에는 클로저스와 엘소드 개발진들과 함께 '카운터사이드'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카운터사이드를 보시면 클로저스 느낌이 강하게 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라고 합니다! (클로저스도 재밌었는데 지금은.. 음..)

여러분들도 한 번 해보시기 바라는 의미로, 링크 한 번 걸어드릴게용~ ㅎㅎ 한 번 재미있게 해보시고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드립니당! (아 그리고 모바일 던파처럼 PC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같은 넥슨 게임이라 찾기 쉬울 거에요!)

(PC버전)

어반판타지RPG 카운터사이드, 지금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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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버전)

One city, two worlds Urban Fantasy RPG Counter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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