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1179일 만에 나온 첫 번째 바위 원소 5성 여캐
폰타인에서 푸리나 다음으로 억까를 당해왔던 나비아입니다. 라이덴 쇼군 이후 797일 만에 나온 메인딜 여캐이며 3년이 넘은 원신의 서비스 기간 동안 처음 나온 5성 바위 여캐이기도 합니다. 성능은 둘째치고 너무 예쁘게 나온 나비아여서 꼭 얻고 싶었던 캐릭터입니다
정식 기원 글이므로 당연히 운세를 봤습니다. 제가 기원을 망하면 그날의 운세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최근 기원 글에 운세 내용이 없더군요
오늘의 운세는 막길입니다. 보통 막길이라 하면 저에게 있어서 행운의 운세이지만 나국붕, 종려, 푸리나 모두 막길이 뜨고 그 모양이었던지라 전혀 안심이 안되는군요...
기원은 칼라스 씨, 마르시악, 실버가 묻혀있는 푸아송 마을 근처 무덤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기원이 망하면 나도 이곳에 묻히겠다는 비장한 각오입니다
그리고 목표로 했던 나비아의 명함 전무를 달성했습니다. 무뽑을 2연속 3천장을 쳤기에 한 번으로 절대 안 나오겠지 싶었는데 다행히 한 방에 판정이 나와줬습니다. 이것이 바로 평균회귀라는 것인가... 2호기가 나오면 각청에게 주려던 회광은 물 건너 갔네요
남은 인연을 나비아에게 던져봤지만 역시나 아무것도 안 나옴
최근까지 기원을 돌리면 풀천장에 풀궤도를 치기 일쑤여서 이번 나비아의 명함 전무 성공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쁩니다. 게임 상황이 하도 안 좋아서 전환점이 필요했는데 나비아가 제대로 효녀 역할을 해줬군요
90레벨 90레벨
이제 당분간은 신규 성유물을 파밍 해서 나비아의 임시 성유물들을 교체해 줘야 합니다
마음 같아선 돌파도 해주고 싶은데.....
예쁘다 우리 나비아
#게임 #원신 #나비아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