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 취향이라면 원신리니&프리미네 가발!
단발머리 취향이라면
원신리니&프리미네 가발!
안녕하세요.
단발은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헤어 길이입니다.
오죽하면 단발좌, 단발병, 등등과
같은 닉네임까지 등장하잖아요.
물론 장발이 더 어울리는 분들도 많겠지만
오늘은 만약 내가 단발머리가 잘 맞고
취향이라면 남다르게 꾸미는 과정들
살펴볼게요.
원신리니&프리미네 가발입니다.
정말 기본 타입에 포함될만한
목선을 덮는 c자 모양 단발은
평범합니다.
그나마 멋을 내자면
블루아카이브의 미사키가발 같이
가르마를 중앙으로 설정한 뒤
앞머리 정돈만 심플하게 해주세요.
튀는 인상이 부담되는 취향을 가진
분들께는 괜찮을듯싶네요.
그래도 단발 헤어가 얼굴을 다 가려서
답답한 모습이 싫다면 귀 앞뒤 면
섹션을 구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단발머리가 취향이긴 하나 살짝만
가르마 위치를 다르게 해줘도
분위기는 바뀌죠.
블루아카이브의 블량배잡몹 가발모양과
같이 한쪽 쏠림형으로 나눠주시면
내가 가려주고 싶은 볼살 쪽 라인이
시크릿 컨셉으로 스타일링이 된답니다.
단발의 앞머리도 동일하게 한쪽은
이마를 덮되 반대편은 관자놀이 부분을
향해 정리하는 방식도 나쁘지 않아요.
단발 길이 머리를 즐겨 하시는
분들께 멋 내기 패턴으로 권할만한
손질 비결은 레이어드 땋기도
있죠.
원신의 각청가발에 써준 방법인데요.
우선 옆통수 지점에서 지극히
평범한 댕기로 땋아주세요.
그다음 얼굴 라인 부분의 단발모를
한 가닥씩 빼서 땋아준 머리카락에
통과시켜 주면 되는데요.
마치 디스코 댕기 모습으로 보이기도
해서 깜찍한 취향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비결이라 할까요?
더불어 조여진 땋기로 인해 불편감도
덜할 거라 봐요.
추가적으로 흔들림 없는 유지력을
원할 땐 마지막 매듭 과정에서
단발 모의 다른 끝자락과 다시 한번
묶어주셔도 된답니다.
단발머리가 취향이긴 한데 너무
식상한 모습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시크릿 투톤 염색 기법을 써주곤
하잖아요.
메이플스토리의 루시드 헤어스타일과
같이 앞머리 끝부분과 짧은 뒷머리
안쪽 면에 본 모발 색과 다른 컬러로
염색해 주는 루틴도 있어요.
살짝씩 보이는 옴브레 핏 연출이
도드라지기 때문에 확연한 이미지
표현으론 간편하면서 시너지가
되어줄 거예요.
원신 프리미네입니다.
저는 애쉬 느낌의 베이지 컬러를
사용해 봤어요.
단발형의 장점은 바깥 면으로 빗어주면
자갈치 모습 같은 허쉬 컷 구사가
되는 부분도 있다 생각되는데요.
각청엔 노멀 한 댕기를 땋아
꾸며주었다면 원신 프리미네처럼
굵고 풍성한 숱을 동원해 본체와
연결해 드러내는 유형도 예쁘더라고요.
단발머리가 정말 내 취향이라면
이왕 꾸미는 거 남들과 다르게
스타일링해 주면 좋잖아요.
반대편 앞머리는 끝자락과 동일하게
바깥 방향으로 삐친 c자 컬링을
넣어주세요.
헤어피스를 써서 한 가닥 모발 색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떨까요?
얼굴형 옆선이 너무 드러나는 게
나와 맞지 않는다면 머리카락 한 올을
빼서 동그란 모습을 만들어 준다는
느낌으로 댕기 안쪽에 포함시켜
보세요.
턱선 가리기도 되면서 은근 꾸안꾸
구사 방식이 되어줄 거예요.
단발 헤어는 모발이 전체적으로
짧기 때문에 쉽게 변형할 수 있는
범위가 다양하다 봐요.
옆머리를 길게 빼낸 뒤 넘겨도 되고
아예 턱선 쪽을 덮어도 되니까요.
마지막으로 더 짧은 헤어 유형인
보브컷을 좋아하는 분들 앞모습만큼은
봉긋한 단발핏으로 맞춰보고 싶다면
어렵지 않아요.
원신리니 가발세팅에 사용해 준
손질법을 적용해 보세요.
좌우 옆머리는 기본형 단발로 유지하고
양쪽 귀 뒤편부터는 쇼트커트 느낌의
보브로 해주심 된답니다.
원신리니가발에서 보이듯이
단정하고 깜찍하면서 전체적인
인상은 얼굴형을 가려줄 수 있기
때문에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가르마 섹션은 살짝 띄움식으로
진행한다면 식상함도 커버가 되죠.
오늘은 장발이 아닌 단발머리가
더 나랑 잘 어울리고 내 취향이라면
여기서 더 나아가 남들과 차별화를
둔 스타일 방식들 여러 가지 살펴
보았는데요.
땋기를 넣어 표출하는 방식,
뒷머리는 더 짧게 만들어 주는 과정,
쏠림형 디스코 댕기 등등
메이플스토리 루시드에 더불어
프리미네&원린리니 가발에 사용했던
세팅 방식을 예시로 설명드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