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원신: 36. 유라 전설 임무 + 츠루미 섬의 공포

어제는 선거일

결과 기다리면서 게임했는데

음....

그렇다고 합니다

1

저녁의 셀레스티아가 예뻐서

2

유라 전설 임무를 하러 몬드에 왔다

이걸 해야 오늘 열리는 칵테일 이벤트를 할 수 있거든요

3

우인단과 일을 꾸미는 슈베르트를 만나러 옴

참 이상하고.. 한 대 때려서 자백하게 만들고 싶었음

4

엠버 오랜만이다

슬님 생각나서 한 컷 찍음

5

드디어 유라 등장

행자를 구해주며 멋지게 나타난다

6

그 유명한 원한 짤을 저도 보았습니다

뭔가 되게 독특하네요

7

이 원한, 기억해두겠어!

8

몬드 최고의 츤데레 유라

딱히 할 일은 없다 그냥 몬스터 좀 잡고.. 달리고.. 그런 것만 시킴

9

유라의 도움으로 귀족의 예법을 겉핥기 함

다시 슈베르트를 만나러 갑니다

10

이게 먹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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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로렌스 가문은 어떻게 몬드를 지배했던 걸까

물론 슈베르트가 특별히 바보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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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으로 갑니다

슈베르트를 따라 느릿느릿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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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짓을 지켜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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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사실 속으신 거예요

영웅처럼 등장하는 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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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인단을 잡고 나면 유라가 나타난다

사실 유라 캐릭터 영상이 무슨 사교 춤추는 영상이어서

이게 뭐지? 싶었는데 귀족 가문 아가씨라서 그런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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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체험은.. 뭔가 허전하다

이토처럼 일당백 물리 딜러 느낌인데

그렇다기엔 뭔가 좀 허전한? 내가 얼음캐를 선호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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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도를 회수하고 임무는 끝

생각보다 싱거운 임무였다

이제 다시 츠루미 섬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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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실화냐...

헤매다 보면 어딘가로 워프시킴

근데 딱 워프 포인트 앞이라서 이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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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을 만져서 서목 공양을 세 번 해주는데

등불을 밝혀야 해서 번개 캐릭터가 필수적이다

갑자기 야에 안 뽑은 걸 엄청 후회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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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에는 자꾸 얘네가 도망가서 화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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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잠든 츄츄족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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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동굴에 들어왔다

도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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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정말 화가 나요

계전석 기믹 원래도 잘 안 깨고 다니는데

안 깨면 할 수가 없음

깃털은 자꾸 도망가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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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벽화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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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서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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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을 합니다

아래가 안 보여서 추락사하기 딱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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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제전을 준비하러 갑니다

류가 참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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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무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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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상한 츠루미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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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도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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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곳에 오니까 속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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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져오라고 한 물건이 갑자기 사라짐

이게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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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무가 다음날로 넘어가게 되나 봅니다

츠루미 섬이 진짜 속 터진다

거의 연하궁 수준이야

근데 오기가 생겨서 깨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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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인장도 틈틈이 공양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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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는 공작 나무라고 하는데

뭔가 무늬가 사람 얼굴 같지 않나요?

이상해서 한 컷 찍음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아주 귀찮아..

오늘 게임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