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5.1 신규캐릭터 공개 - 실로닌(+잡담)

이름 : 실로닌

호칭 : 영혼을 벼리는 불꽃

나나치카얀의 대장장이

신의 눈 : 바위

운명의 자리 : 오셀롯자리*

오셀롯 : 고양이과에 속하는 육식동물. 오셀롯의 가죽은 표범, 재규어와 비슷해 한 때 사냥을 많이 당한 적이 있다. 현재는 관리가 되었는지 멸종위기 취약->관심 필요 등급으로 변경됨.

카치나가 광물을 잘 찾는 고수라면 실로닌은 그 광물을 가공해 물건을 제작하는 대장장이 입니다. 실로닌은 뛰어난 기술자인 만큼 인기도 많고 따라붙는 소문도 다양하지만 그녀는 그런것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인기가 늘어난다고 실력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나쁜 소문이 붙는다고 용광로가 식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는 치오리와 닮았네요.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치오리도 나쁜 소문은 실력으로 증명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치오리와 만나면 죽이 잘 맞을지도..

그리고 실로닌은 철저하게 고객 맞춤형 제작을 하기 때문에 의뢰를 하려면 설문지 작성부터 해야됩니다. 대충 애매하게 설명하면 의뢰를 실행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진짜 치오리랑 협업하면 일 잘하겠는데요? 옷에 달 보석 액세서리 의뢰라던가.

그리고 마비카가 쓴 선글라스도 실로닌이 만든거라고 합니다. 뛰어난 기술자가 맞네요.

마비카가 선글라스 장신구 쪽을 고쳐달라고 추가 의뢰도 한다던데 제작 뿐만 아니라 A/S도 확실한가 보군요.

5.0 마신임무에 차스카, 얀사가 먼저 등장하는데도(공방에 나옴) 정작 5.1출시는 실로닌이 먼저네요. 4성도 추가 등장할까 기다려봤지만 5.1은 실로닌+복각캐로 때우려나 봅니다.

일단 나타 4,5성 비율을 예상해보면

5성 : 말라니, 키니치, 실로닌, 차스카, 마비카

4성 : 카치나, 얀사, 시틀라리(?), 올로룬

이렇게 예상되는데.. 아니면 시틀라리가 5성일수도 있고요. 여론 보면 시틀라리가 5성이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왜 5성이길 바라냐면 5성캐는 확천으로 먹을 수 있지만 4성은 확천이 아니라 운으로 먹는 거라서 운 안좋으면 진짜 안뜨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 예시가 파루잔..(원서운 이야기)

이쁘긴 합니다

사실 폰타인때도 시그윈 4성으로 예상했다가 빗나간 만큼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법이죠.

그나저나 제가 노리는 올로룬은 느낌 상 버전 중~후반 4성으로 나올 것 같거든요.(디자인, 장식도 요란하지 않고 다른캐에 비해 심플한 디자인) 그래도 뽑을거니까 상관 없습니다.

아니면 마비카랑 같이 나와도 좋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