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복슬복슬 성 대모험 / 원신 고양이 이벤트)

원신 역대급 힐링이벤트였던 복슬복슬 성 대모험 ?

털뭉치들의 성, 냥냥 대모험!

로자리아와 고양이라.....ㅋㅋㅋㅋ

이 이벤트에서 제대로 츤츤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귀여운 털뭉치들은 못참지!)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을 보호해주면, 모두를 불행한 운명에서 구원해줄 수도 있고, 몬드의 이미지도 좋아질 뿐더러 생태계 개선에도 도움이 되겠죠....일석삼조라구요!

몬드에 꽤 많이 생긴 길냥이들 구조활동에 힘쓰고있는 바레리나씨

바레리나 : 어...그....그게....고양이들이 저에게 냥냥펀치를 날리지뭐에요! ㅠㅠ

길냥이 구조센터를 만들어서 잘 돌봐주고는 싶지만, 야생성이 강한 길냥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잘 모르는 바레리나씨를 대신해 행자와 페이몬이 돕기로한다

길냥이들을 하나씩 데려와서 그들의 취향에 맞게 시설도 꾸며주고, 호감도를 높여가면 된다

고양이는 보는 것 자체가 힐링이야 ? 이벤트 내내 행복했다

바 : 유키다이후쿠 (흰찹쌀떡ㅋㅋㅋ)가 로자리아씨의 곁에 다가가다니! 더 이상 로자리아씨를 무서워하지 않는 것 같아요!

가구를 원하는대로 배치할 수 있다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

어쨌든, 수치가 가장 많이 뛰는(?) 가구 먼저 배치한 뒤 나머지들을 배치하면 쉽게 된다

내가 이 날을 위해 열심히 줍줍했지 훗 ?

열심히 쓰다듬어 친밀도를 높이면 되는데, 고양이들마다 좋아하는 부위가 다름

얘는 머리를 싫어했나봄 ?

게임일 뿐이었지만,너무 싫어해서 멋쩍어짐 ㅠㅠ 나 싫어하지마...

모든 고양이를 '우리는 계속 함께라냥~' (친밀도 100%) 까지 올려줬다

친밀도 다 올리고나면 초대손님들이 하나씩 오는데, 흰냥이에게는 모나가 찾아옴

모 : 고양이들과 열심히 놀아주는건 좋은데, 그 뒤로 너무 풀어져 버리는 것 같아요. 별자리 연구와 원고를 집필하려면 좀 더 진지해져야 할텐데....

다음 냥이

귀여워 ???????

고등어 (맞나?) 에게는 엠버가 찾아왔다

엠 : 원소도, 슬라임도 종류가 다양하잖아. 혹시 우리들이 모르는 곳에 알록달록한 색의 고양이가 살고있을지도 몰라...!

한국어 번역이 제일 이상하긴한데, 일본어도 꽤 만만치 않을 때 있음 (알아먹게는 해줘라)?

세번째 냥이

너무 귀엽잖아 !!!!!!!?

레이저가 놀러왔닼ㅋㅋㅋㅋㅋㅋㅋㅋ

너,,,얘랑 말,,,통하지....?

레 : 그리운 냄새가 나. 친구 찾아

레 : 냄새로 친구들을 불러. 너도 왔네. 기뻐. 너는 바람과 비의 냄새. 그리워.....고양이의 냄새도, 그리워

예전에 레이저의 언어능력에 대해 웅앵댄 적이 있었는데, 솔직히 얘,,,,아직도 말 이렇게 한다면,,,,지능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거다 ?

또래 친구들 (클레, 베넷도 같은 수준이면 이해함-_-) 자주 만나는데 4년째 이렇다는건,,,,,,

레 : 이 아이, 밖에서 자. 나를 데리고 왔어. 기분 좋아

레 : 이 아이, 친구가 많아. 엄청 많아. 길바닥에서....배가 고파...

레 : 그 아이들, 높이높이 뛰는거 좋아. 바람이 없는 곳, 싫어

레 : 고양이 건강해. 먹을꺼 좋아. 배가 고픈거, 싫어. 레이저, 도와줄래!

힘내. 레이저야

제작진이 제정신이라면 섭종 즈음에는 문장 하나라도 구사할 수 있게되겠지 ?

(ㅇㅇㅇ.....이 아...닌것 ...같..은게 문....제....)

네번째 냥이

로 : 내 시간을 들여서 여기 있는 고양이들을 돌보는 이유는 내 업무라서야....

과연 ㅋㅋㅋㅋㅋ 그럴까 ㅋㅋㅋㅋㅋㅋㅋ

턱시도냥이가 찾아왔다 ?

손님은 피슬!

피 : 길고 긴 여정 중에 이 몸과 오즈는 별개로 행동할 때도 있느니라

고양이들이 싫어해서 오즈는 따로 두고 온 모양임 ㅋㅋㅋ

오즈 따로 떨어져있었다하는데 찾아가보는거 까먹었음 ?

마지막 냥이

흉폭하고 거대한 고양이

호랑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제일 귀여웠다 ?

손님으로는,,,,알베도가 찾아왔다

연금술로 개량된건가 싶었는데!

알 : 오렌지 기사와는 이미 친구가 된 것 같아보이네

알 : 사실 3개월 전에도 오렌지 기사가 탈출한 적이 있었어. 그 때 구라구라꽃꿀을 먹어버렸는데, 그 때 몸이 세 배로 커져버린거야. 단, 상세한 원인은 아직까지 알아내질 못했어

알 : 이미 문제는 해결했으니 걱정 마. 이전에 연금포션 해독용으로 만들어 둔 복원포션을 개발했는데, 이걸로 '오렌지 기사'를 이전 모습으로 복원할 수 있을 것 같아

알 : '오렌지 기사'는 클레가 이 아이의 생김새를 보고 지어준 이름이야. 모두들 잘 어울린다 생각해서 스카프까지 만들어줬어

알 : 여행자, 페이몬. 오렌지 기사를 입양할 생각은 없어?

알 : 조사소대는 기사단의 작전부대 중 하나니까, 이 아이가 지내기에 좋은 장소는 아니지

귀여워 ????????

페 : 그럼, 선계에 따뜻한 고양이집을 만들어서 거기에 지내게 해줄까? 거기라면 마물들도 없어서 걱정할 필요도 없고, 안심하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꺼야!

이렇게,,,,,가장 마음에 들었던 왕뚠뚠이 오렌지기사는 행자와 페이몬이 입양하게 됩니다 ?

알 : 그런데, 로자리아 수녀님이 동물과 함께하는걸 좋아하다니, 조금 의외인데.....

로 : 흐흠....나는 그저 곁에 있었을 뿐이야

ㅋㅋㅋㅋㅋ 좋다고 말을 해요 ㅋㅋㅋㅋㅋ 언니 ㅋㅋㅋ

바 : '냥냥이들의 성'이 정식으로 오픈하면, 도와주시지 않을래요? 몬드에 있는 모든 길냥이들을 함께 돕자구요!

로 : .....뭐, 좋아. 크게 귀찮지도 않고, 일은 널널한 편이니까....계속해서 지켜보는 것고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알 : 도움이 필요한 길냥이들을 발견하면 여기로 데려올 수 있도록 다른 기사단원들에게도 전해둘께

바 : 덕분에 '냥냥이들의 성' 오픈준비도 잘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정식 오픈일에 모두들 테이프 컷팅하러 꼭 와주세요!

페 : '냥냥이들의 성' 오픈일이 기대되는걸!

완전 해피엔딩 +_+

오렌지 기사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보상 획득 완료 ?

오렌지 기사는 당장 선계에 모셔다 놨는데요..........

왜 자꾸 벽만 보고 있는건지 ? 낯을 심하게 가리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