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제 모바일 전략게임 삼국지 전략판 글로벌 동맹 초청경기 흥미 포인트
시즌제 모바일 전략게임 삼국지 전략판의 시즌 7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SLG 부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고정 유저층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 유입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제1회 글로벌 동맹 초청 경기가 시작되어서 현재의 상황에 대해 궁금증을 느끼실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글로벌이라는 명칭처럼 한국 유저들은 물론, 대만과 홍콩 그리고 마카오 등 다양한 국가의 유저들의 참여하여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중인데요. 국내에서는 BJ 타요님이 참전하여 8주간의 전쟁을 중계하고 있으니 해당 채널을 참고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시청을 해봤는데 꽤나 상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더군요.
이와 함께 공식 카페 안에 '경기 정보국' 게시판에서도 현재 상황을 직접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게시판에는 종군기자들이 글로벌 동맹 초청 경기에 참여한 이들의 기사를 작성하고 있는데요. 형식이 재미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현재 글로벌 2조에서는 한국(조위 진영) 유저들이 적들의 전진을 막기 위해 길목마다 병력을 배치했다고 합니다. 적들의 강한 공격을 막기 위해 일단 방어에 병력을 집중한 상황인데요. 이러한 구도를 타개하기 위해 제3의 세력 '협객의 시대'를 열어 전선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공개되었습니다.
2조에서는 남은 기간 한국(조위 진영)의 치열한 항쟁과 그를 통한 상황의 변화가 추후 전쟁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각 전선 별 현황을 반영한 지도까지 보실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공식 카페를 방문하여 글로벌 동맹 초청 경기의 현황을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은 기간 열정적인 플레이로 부디 한국 진영이 승리를 가져갔으면 좋겠네요.
꾸준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시즌제 모바일 전략게임인 만큼 이제 막 삼국지 전략판을 시작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본작은 '선택형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있어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적응하여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시나리오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그만큼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죠.
새로운 PK시즌 선택형 시나리오는 크게 두 갈래로 분류됩니다. 본인이 속한 서버의 유저들과 참여할 수 있는 일반 모드 군웅할거 / 적벽대전 그리고 1~54서버 유저와 팀을 만들어 참여가 가능한 도전 모드 영웅의 두각과 천하쟁패입니다.
도전 모드는 최대 200인의 유저를 모아 팀 구성이 가능하며 실력과 속성 등이 비슷한 유저들과 통합 매칭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다 밸런스가 갖추어진 환경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죠. 결산 시에도 일반 모드보다 더욱 풍성한 보상을 챙길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자신의 세력에 자신이 있는 분들께서는 직접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규 유저들도 어렵지 않게 시즌제 모바일 전략게임의 색다른 맛을 경험하실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먼저 시작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본작은 VIP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으며 과금 요소도 크지 않아서 큰 부담이 없기 때문인데요. 다른 유저들에게 공격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한 초보자 기간이라는 시스템도 있어서 초반에는 더욱 원활한 적응이 가능할 것입니다.
초보자 기간은 시즌 초반마다 매번 적용되는데요. 이는 일정 기간마다 결산을 마치고 새로운 플레이가 시작되는 방식으로 꾸준히 공평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통합된 신규 서버에서 새로운 유저들과 함께 삼국지 전략판만의 장수 시스템과 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스토리를 즐기시면서 천하쟁패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즌 7을 맞아 새롭게 합류한 신규 장수들에 대한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그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든든해지는 위나라의 만총과 함께 왕쌍이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만총은 아군 단일 대상으로 모든 우군 지원 및 치료가 가능한 '요충지 사수' 전법을, 왕쌍은 주는 무기 피해와 받는 무기 피해 증가 및 허망 효과를 부여하는 '사해 진동' 전법을 사용합니다.
정군산 전투에서 황충이 퇴군하고 있던 하후연을 베었던 전투를 기반으로 하는 '퇴군 공격'과 적군 다수 대상에게 장비 파괴 및 수공 상태를 부여하는 '무너진 제방'이라는 전법도 추가되었으니 필요한 분들께서는 유용하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중 퇴군 공격은 자신의 다음 턴 행동 전에 최대 병력의 20%를 초과하는 피해를 받을 경우, 1턴 간 자신의 병력 회복 및 받는 책략 피해 감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적군 전체에게 무기 피해율을 올려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요. 안정성을 챙기며 적에게 피해를 주기 좋은 전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는 아직 사용한 경험이 없지만 실전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는 예상이 되네요.
현재 공식 카페에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가능한 분들께서는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위는 26서버의 신화 신의 맹 소속인 뿅뾰뿅님이 그린 귀여운 캐릭터들인데요. 3팀의 장수가 각각 누구이며, 이들이 어떤 관계일지 댓글로 정답을 맞춰주시면 이후 추첨을 통해 금화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BJ 타요님의 영상을 하나 확인해 보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남은 기간 과연 각 글로벌 서버에서 한국 진영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앞으로의 전개 방향도 궁금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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