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과금RPG 로 즐길 수 있는 수집형모바일게임 이터널트리 게임 플레이 후기

수집형모바일게임인 이터널트리가 정식 런칭을 진행하여 게임을 즐겨봤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모바일 게임들인데 과연 어떤 게임이 재미가 있고 과금 없이 즐길 수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편인데요. 수집형 RPG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터널트리 이름 정도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전투를 벌이는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3종의 직업군과 남녀 성별 캐릭터를 포함해 총 6가지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터널트리는 전직 시스템을 도입해 초반에 진행하였던 캐릭터에서 얼마든지 자유로운 직업군을 변경할 수 있어 초반 캐릭터의 선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없는데요. 처음 진행 시 [시커] 직업군으로 시작을 하여 원하는 직업군으로 변경과 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눈여겨볼 부분은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화려한 스킬을 들 수 있습니다.

필살 스킬은 화려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통해 더욱 강력한 스킬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고 있습니다. 이터널트리에서는 이런 필살 스킬을 조율치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전투를 진행하면서 조율치가 100% 도달을 하면 조율 폭발을 이뤄내 강한 스킬로 폭발을 하게 됩니다.

게임 전투 재미 중 각 고유의 필살 스킬의 화려한 모습 때문에 즐기는 이유도 있을 만큼 수집형 RPG 게임에서 이런 화려한 애니메이션 효과는 아주 크게 작용을 하게 됩니다. 다양하고 입체적인 필살 스킬의 애니메이션 퀄리티는 상당히 멋지고 화려하게 연출됩니다.

게임 플레이 방식은 수집형모바일게임으로 턴제 전투를 기본으로 진행을 합니다. 자동 전투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대 3배속의 빠른 전투 플레이도 지원을 합니다. 수동으로 전투를 진행해 보니 독특한 턴 시스템을 가지고 있더군요. 보통 턴제 방식에선 해당 캐릭터의 순서가 오면 평타 공격 또는 스킬을 사용하기 마련이나 해당 게임에서는 전투에 참여하는 전체 캐릭터의 턴이 잡힌 상태에서 쿨타임만 돌리면 언제든 자유롭게 사용이 됩니다.

일일이 캐릭터를 선택하여 턴에 맞게 스킬을 써주거나 평타 공격을 하지 않고 우측에 위치하고 있는 공격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전체 캐릭터의 턴이 발동을 해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면 스킬 시전을 하고 스킬 쿨타임이 걸린 상태에서는 알아서 평타 공격을 진행해 일일이 컨트롤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수동 전투가 굉장히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초중반 게임 진행은 무과금RPG 답게 무리 없이 진행이 됩니다. 여기에 다양한 보상과 함께 1-5 클리어 시 10회 스타트 뽑기를 진행하게 되면서 생각보다 높은 등급의 캐릭터를 뽑을 수 있어 어렵지 않게 팀을 구성할 수 있고요. 여기에 SSR 등급은 무조건 1개는 고정으로 등장을 하게 되며 최대 2개의 SSR 등급의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SSR 등급 캐릭터를 2명을 뽑아 초반 진행이 한결 쉽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수집형모바일게임으로 육성과 성장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스테이지 진행을 통해 스토리 모드 형태로 하나씩 클리어해 나가면서 팀 편성과 육성을 이루게 되며 공방을 통해 성장과 강화 진행을 통해 캐릭터를 더 강하게 육성하게 됩니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총 6개의 속성으로 불, 물, 바위, 바람, 빛, 어둠으로 구성되어 팀 편성에 맞추어 여러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속성의 상성 관계를 가지고 있기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의 속성에 따라 알맞게 배치를 하여 진행을 하도록 여러 개의 팀 편성을 해놓을 수 있습니다.

팀 편성은 최초 선택한 시커 캐릭터의 메인 캐릭터와 보조 캐릭터 4명으로 구성을 하여 한 팀으로 꾸며 진행을 하게 됩니다.

메인 캐릭터는 자유로운 직업 변경이 가능합니다. 다만 직업 변경이 가능한 레벨대에 도달했을 때 전직을 이룰 수가 있으며 기존 직업과 완전히 다른 형태의 직업군으로도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팀 편성 혹은 몬스터들의 성향에 따라 최적화된 직업 편성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직업이 변경되는 만큼 고유의 스킬도 모두 새로운 스킬로 등장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고요. 무과금RPG 게임이라는 말이 이해가 될 만큼 팀편성에 부족한 공간을 메인 캐릭터의 자유로운 직업 변경으로 메꿔줄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수월한 팀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성장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장비와 클리포트를 통해 총 전투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에코라는 시스템은 편성된 캐릭터의 공격력과 HP를 증가시켜주는 요소로 등장을 하며 허수기갑 토벌전에서 직접 획득하거나 공방에서 제작이 가능합니다.

아기자기한 게임 플레이 요소와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가 있고 캐릭터를 수집하는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아 부담 없이 게임을 즐겼습니다. 여기에 단순 수집형RPG 게임으로 수집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지지 않았고 다양한 팀편성과 균형 잡힌 밸런스를 요구하는 자유로운 직업 변경은 이전 수집형RPG 게임과는 사뭇 다른 형태의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스토리 모드뿐만 아니라 육성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스테이지, 토벌전, 챌린지 등 다양한 인게임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어 다양하게 즐겨볼 만한 게임입니다. 무과금RPG 게임으로 쉽게 즐겨볼 수 있는 이터널트리입니다.

현재 이터널트리에서는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신규 유저 이벤트인 7일 출석 이벤트의 경우 1일차 월계 티켓 1장부터 7일차 코세니아 스킨(소화) 1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고요. 로그인 시 혜택받을 수 있는 보상 외에 7일 출석 이벤트는 현정석과 SSR 등급의 에이미, 7일차엔 일륜 티켓 1장까지 획득하실 수 있으니 로그인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 꼭 진행하시기 바라고요.

정식 출시 기념 트레비의 분수 이벤트는 SSR 캐릭터를 100% 확정하여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스타젬의 꽃 2,000개를 소모해 10회 기원을 하면 최소 1명의 SSR 캐릭터를 랜덤으로 확정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계정 당 1회 한정으로 진행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또한 여름의 여인 한정 SSR 하지 확률업 이벤트와 함께 깨끗한 여름 빛 이벤트가 진행 중으로, 물결의 광장, 코코넛 비치, 예술 전시회의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플레이하다 얻는 인장으로 인게임 아이템들과 교환도 할 수 있어 성장 재화 수급도 원활한 편입니다. 전체 교환을 목표로 두고 있고, 이벤트 상점 거래 시간도 넉넉해서 충분히 다 교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여름에 맞추어 진행되는 이벤트로 꼭 플레이 해보세요.

이터널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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