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린저씨' 위한다…리니지W, 재질주 오나

엔씨, 리니지W 대표곡 모아 ‘비매품 LP’ 한정 발매

추첨 통해 Eternally Edition, Vinyl Edition 등 제공

'아키에이지 워'와 '프라시아 전기' 등 3월 블록버스터 출현에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 리니지 후예 '리니지W'의 매출 순위가 뒷걸음치고 있다.

3월生 블록버스터 돌풍으로 지난 4월 14일(토)과 15일(일) 이용자가 몰리는 주말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가 9위를 나타냈다. 2023년 들어 가장 낮은 순위다.

이후 반등했지만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8위로 한 계단 오른 것.

문제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다음주 판을 엎은 3월 흥행 투톱 못지않은 기대작이 또 출격한다. 4월 26일과 27일 론칭되는 '붕괴 스타레일'(호요버스)와 '나이트 크로우'(위메이드)다.

엔씨소프트가 잇단 기대작에 반격의 칼을 꺼냈다.

효자 '리니지W' 유저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에 나선 것.

‘음악과 함께 당신의 여정을 기억합니다’로 명명된 이벤트다. 비매품 LP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리니지W'의 반등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3월生 대작으로 떠난 '2세대 린저씨'를 다시 모으며, 4월생 기대작으로 인한 이탈을 방지하며 톱5 재탈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리니지W’ 이용자에 감사하기 위해 한정 제작한 ‘실물 LP(Long-Playing Record)’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19일 리니지W 최초의 실물 LP ‘A History written in Blood’를 발매했다.

음반에는 ▲리니지W 메인 테마 원곡 ▲’영원’ 기타 연주 ▲클래스 및 지역 테마 등 게임 내 대표 곡들이 담겼다.

LP는 비매품으로, 이용자들을 위한 헌정의 의미로 제작해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벤트 응모자 중 당첨자에게 ‘Lineage W Eternally Edition’과 ‘Lineage W Vinyl Edition’ 등 2종의 한정 에디션을 제공한다.

에디션은 LP와 ▲’영원’ 악보 세트 ▲디지털 음원을 포함한 USB ▲’군주’가 각인된 금속 기타 피크 등 리니지W 굿즈로 구성됐다.

‘Eternally Edition’의 경우 LP 재생에 사용할 수 있는 ‘스태빌라이저’와 ‘턴테이블’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이벤트는 5월 9일까지다.

참여는 이벤트 페이지의 월드맵에서 각 지역의 테마 음악을 감상하고, 지역이나 음악에 관한 자신의 스토리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최고의 스토리로 선정된 10명의 이용자는 ‘Lineage W Eternally Edition’을 받고, 특별한 스토리로 선정된 50명의 이용자는 ‘Lineage W Vinyl Edition’을 받는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게임 아이템 ‘LP 플레이 상자(이벤트)’를 얻는다. 상자 개봉 시 ‘아데나’와 다양한 아이템 중 1종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페이지 : https://lineagew.plaync.com/kr/promo/2023/230419_music?locale=ko

리니지W LP 증정 이벤트

lineagew.play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