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스타필드 브롤스타즈 팝업스토어에 다녀오다!

임야꿍과 내가 처음 연애를 시작하던 2018년에 우리는 함께 브롤스타즈를 시작했다.

나는 중간에 접었다가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임야꿍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는 브롤스타즈의 열렬한 유저다!

수원 스타필드에서 브롤스타즈 팝업스토어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드디어 시간이 나서 다녀오게 되었다 호호

소심하게 롤라의 거울 앞에서 찰칵

전구 하나 나갔네요

3대3 게임과

솔로 쇼다운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미리 예약하지 못한 우리

게임 참가는 실패ㅜ.ㅜ

우리는 오후 6시에

게임 관전을 했는데

주변 얘기를 들어보니

아침에 예약을 걸어놓고

하루종일 기다렸다가

드디어 게임에 참가한다고 하였다

인기가 생각보다 더 어마무시...

아쉬운대로

사진이라도 찰칵 찰칵!

브롤스타즈 유저의

주 연령대가 초등학생

남자아이들이기 때문에

임야꿍은 조금 창피해하는듯 보였다

나는 그저 신남

야무지게 니타 모자도 쓰고

사진을 찍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엄~ 청 쳐다봐서 살짝 창피하기도 했지만

브롤스타즈를 향한 나의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아쉽게도 굿즈는 판매가 끝난건지

구경도 못했다ㅜ.ㅜ

차라리 잘됐어

봤으면 무조건 돈을 썼을테니까...

생각보다 작은 아이들이

3대3 게임에 참여해서

게임하는 걸 관전하니

너무 귀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임야꿍은 브롤스타즈를 할 때

진심으로 화내고 진심으로 욕을 하는데

자신이 여지껏 욕했던 상대들이

저런 아기들이라는 사실에

현타를 느끼기도 했다.

너무 즐거웠던 브롤스타즈 팝업스토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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