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다시 시작 ft. 뉴발란스 레벨 V4

급격하게 체중을 올린 탓인지 장이 고장나버렸다. 여행 중에도 살이 빠지더니 돌아와서 며칠간 제대로 먹지 못한 탓에 계속해서 체중이 빠지는 중. 밤에는 가급적이면 음식물 섭취를 하지 않고 되도록 낮에 많이 먹으려고 하는데 식후에 움직이질 않으니 체중은 줄어드는데 뱃살은 그대로인 느낌적인 느낌.

운동을 꾸준히는 하고 있지만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몰빵되어 있어 되도록이면 낮시간에 러닝을 뛰어볼까 생각 중이다. 체중은 70kg까지 올려서 유지하고픈 마음은 여전해서 잘 먹고 운동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

1.다시 단백질 가득한 제품들로 냉장고를 채워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로 식단구성해서 섭취.

2.(가능하다면) 기상 후 집 앞 운동장 1km 러닝을 시작으로 조금씩 키로수를 늘려가기.

보상은 러닝화.

현재 신고 있는 러닝화는 첫 러닝화로 3년 전에 구매한 브룩스 제품.

런닝화로 나이키를 가장 먼저 떠올렸는데 유튜브에서 런닝에 대해 검색하다가 런업님의 브룩스 리뷰영상을 ...

blog.koreamobilegame.com

일단 가볍고, 발이 편해서 평소에도 잘 신고 다닌다. 헬스장을 갈 때면 밑창이 단단한 반스단화를 착용하는데 몇 걸음 걸어보면 러닝화가 얼마나 가볍고 편한지 체감된다.

신발을 검색하다보니 러닝화와 조깅화로 나뉜다.

빠르게 보다는 가볍게 뛰는 편이라 뉴발란스 레벨 V4가 괜찮아보인다.

목표를 거리로 하는게 나을까. 일 수로 하는게 나을까.

2개 다 설정해두고 2개 중 하나라도 먼저 도달하면 목표를 충족하는 걸로.

거리는 50km.

일수는 30일.

내일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