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Genshin Impact)> 신은 존재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닐루 픽업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벤티사이노 픽업 이후 추가로 더 돌려서 20스택을 미리 쌓아놓기는 했지만 픽뚫당할 확률이 있어 불안 반, 설렘 반의 마음으로 가챠를 돌렸습니다.

그랬는데.....

82번째 만남에서 딱 떴습니다!!

심지어 반천장이었죠!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픽뚫 당하기만 하던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하고 속으로 엄청 기뻐했습니다. 닐루는 전무가 필요하다 해서 내친김에 모아둔 결정을 투자해서 무기뽑에도 손을 댔습니다. (당연히 성현의 열쇠로 설정을 해놨습니다.)

그랬는데....

딱!! 30연차에서 떴습니다!

이런 감격스러우면서도 더할 나위없는 영광의 순간을 담았습니다. 그래서 있던 무기들 중 아무거나 닐루에게 착용시켰었는데, 바로 교체했습니다.

아쉽게도 무기 돌파 재료가 부족해서 지금 당장은 2돌파만 시켰습니다. 확인해 보니 일요일에 비경 돌아서 무기 돌파시키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성유물은 레진이 없어 일단 닐루 픽업 이전까지 돌아서 얻어놨던 도금 5세트를 맞춰주었습니다. 재료도 3~4성 성유물이 없어 당장은 하나만 8강을 시켰습니다. 레진이 비경 도는데에만 한 10,000개가 녹아서 모아놓은 레진 거의 다 써버렸네요 ㅜㅜ

군옥각 위에서 찍은 닐루 대기모션

어찌됐든!

무희 닐루여, 잘 왔다!!!

이제 나히다 존버해서 꼭 반천장에 뽑고 말겠습니다.

#원신 #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