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3학년 챕터3 '뜻밖의 습격' 다니엘을 설득하려는 엘리엇 에버스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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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더리나 크레인의 등장 과거 네빌 롱바텀과 크레인의 관계 다니엘에게 볼 일이 있는 사채업자 그래들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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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언자 일보 ■

난데없이 나타난 골든 스니치, 블리저를 날린 건 누구?

켄타우루스 베인의 등장과 애크로맨툴라의 습격

다니엘의 스큅 친누나 에스메 페이지의 등장

다니엘을 설득하려는 엘리엇 에버스

어째서인지 네빌을 테러단체 NOTME의 일원으로 보고서 집중 감시중인

마법부 조사원 크레인과 입장의 차이로 말할 수 없음에

답답함을 느끼는 아이들

경기장까지 난데없이 나타나 공을 조사하더니 수상한 걸 보면 알려달라는 말을 남긴 채

다시 사라져버리는 크레인 조사관

한 편

친구들이 크레인 문제로 대화하던 사이, 파이어볼트까지 사주며 퀴디치 대표팀에 들어가라는

부모님의 지시 아래 혼자 골든 스니치를 쫒던 파렐은

어디선가 날아온 블러저에 의해 빗자루에서 추락하게 되지만

놀랍게도 대충 봐도 최소 수 십 m 상공에서 맨 땅에 추락하고도 멀쩡히 살아있는 기적을 보여준다

파렐이 추락한 금지된 숲 주변에서 그의 빗자루와 블러저를 찾을 무렵

베인이란 이름의 켄타우루스가 나타나 숲은 위험하니 자신을 따라 나오라는 플러그와 함께

곧바로 애크로맨툴라들이 습격해온다

주인공과 베인이 애크로맨툴라 독거미들에게 습격당할 무렵

때마침 허공에 있떤 엘리엇이 나타나 일행을 구해주는데

저번 다니엘이 괴롭힘 당할 때도 절묘한 타이밍에 나타나 구해준 것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뭔가 수상쩍은 게 엘리엇에게 있음을 암시한다

거기에 괜히 마녀도 아닌 다니엘의 친누나가 병문안까지 찾아와

불필요한 걱정을 할까봐, 자신과의 퀴디치 연습 도중에 블러저를 맞아 이리 되었다며

대충 이야기까지 꾸며주는 엘리엇

그런 엘리엇이 마음에 들지 않는 다니엘이었으나

친누나의 말에 잠시 한 걸음 물러난다

주인공 일행이 만나 최근 크레인의 일에 대해 의논하던 중

또 다시 엘리엇이 나타나 자신만의 삐뚤어진 인생관(주인공들 시점에선)을 드러내더니

이내 자신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 주인공에게 강제적으로 결투 신청을 한다

약간의 꼼수로 주인공 일행을 어렵지 않게 제압하더니

보란 듯이 역시나 인생은 수단을 가리지 않고 결과를 중시해야 한다는 말을 남긴다

기이할 정도로 유독 다니엘 주변에 나타나며 다니엘에게 자신의 생각을

주입하려 하는 엘리엇

그의 목적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