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주인은 없다! 프라시아 전기 3차 거점전 및 혼돈보스 전야제
안녕하세요
게임큐레이터 박한량입니다
‘프라시아 전기’의 3차 거점전이 5월 14일 진행되었다. 이번에 오픈한 거점은 ‘은빛장원’, ‘소금벌판’, ‘토룡곡’, ‘모래칼날’ 등 총 네 개의 주둔지로 회피, 스킬 명중, 무기 추가 공격력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상당히 경쟁이 뜨거웠던 거점전이 아니었나 싶다.
프라시아 전기의 거점전은 중반을 넘어 경쟁 구도의 틀이 어느 정도 완성된 모습이고 어떤 서버는 상당히 경쟁이 과열되어 특정 길드가 통제한 곳도 있고 필자의 서버처럼 잦은 분쟁은 존재하지만 서로 다양한 혜택들을 누리기 위해 서로 상생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는듯 하다.
공격과 방어 방식이 시스템화 되어 누구나 어렵지 않게 공성전을 경험한 유저들이 늘어났고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경쟁 구도가 서버에 형성되기 시작해 기피하기 보다는 너도나도 참여하는 콘텐츠가 된 것 같다. 필자도, 이제는 거점전 외에도 필드에서 생기는 작은 분쟁에도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재미를 느끼고 있다.
공격과 수비를 할 때 다른 결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연합의 필요성이 커져 있어서 거점전을 준비하면서 타 결사와의 은밀한 교류가 진행되기도 했다. 특정 길드의 독점을 막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했고 결국 연합하여 거점전에서 승리하게 되었다. 짜릿한 승부도 중요했지만 역시나 전쟁을 하는 재미가 워낙 좋은 편이라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던 것 같다.
다음 거점전은 오늘의 동지가 적이 될 수도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우리 결사가 궁지에 몰릴 수도 있는 등 미래는 예측할 수 없는 것도 프라시아 전기를 플레이 하는 재미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전투력이 높은 몇 명의 의해서 승패가 좌우되는 그런 게임이 아니라 오로지 협동과 전략만이 통하는 거점전이라 무.소과금 유저들도 더욱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하여, 할만한 MMORPG 게임을 찾고 있다면 현재 시점에서는 프라시아 전기가 가장 재미있는 것 같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또한, 주둔지 최초 점령 보상으로 다량의 루비, 골드, 얽힘 결정체, 희귀 방어구. 장신구 기록서, 희귀 방어구. 장신구 침식 해제 주문서 등 귀한 아이템 등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서 4차 거점전도 열심히 준비해 보도록 하자.
프라시아 전기를 플레이하면서 캐릭터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강화, 장비 제작 등에 필요한 재화, 골드가 부족하거나 제전과 같은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속도가 느려지고 우호도 상승에 필요한 아이템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고민하지 말고 부캐를 육성하면 대부분 모든 것이 해결된다. 특히, 본캐 만으로는 너무 오래 걸리는 우호도 작업 때문에 필자는 부캐를 육성 중이고 이로 인해 '제전'과 '시즌 패스' 빠른 완료가 가능하다.
프라시아 전기의 아이템들은 대부분의 아이템들이 계정 공유 아이템이 많아서 본캐에서 창고로 공유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아서 성장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본캐로 확보한 형상, 탈것, 추종자 효과, 아퀴, 기억 회복 등의 스펙업 요소로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니 부케를 키우는 것이 시간이 더 들 수도 있겠지만 사실 더 빠른 성장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으니 참고해서 플레이해 보도록 하자.
5월 24일(수) 업데이트로 추가될 신규 콘텐츠 ‘혼돈보스’에 앞서 전야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결사 증표 500개, 심연 잉크 20개, 일반 형상 소환(11회) 2개, 일반 탈것 소환(11회) 2개, 희귀 심연석 선택 상자 2개, 100만 골드,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1개를 받을 수 있으며 일자별 업적(몬스터 처치, 검은칼 사용, 장비 강화, 의뢰 완료, 봉인전 참여 등)을 통해서도 상당히 많은 골드, 결사 증표, 추종자 학습서, 찬란한 심연 잉크 등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또한, ‘메디엘의 성장 영약’ 아이템의 효과가 변경 되어 30 ~ 44레벨: 몬스터 처치 경험치 30% 증가, 45레벨 이상: 방어력 +1, ‘은고리 쉼터의 저주 면역 영약’ 아이템의 구매 제한 수량이 25개에서 40개로 증가 등 다양한 밸런스 조정 등이 이루어졌으니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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