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선악의 크바레나, 티르 야즈드의 찬송가

안녕하세요! 묘하랑입니다. 오늘은 원신 선악의 크바레나 마지막 챕터인 티르 야즈드의 찬송가를 공략하겠습니다. 다른 부가 퀘스트와 달리 퍼즐을 통해 맵을 나가는 단서를 얻는 것이 주 목표입니다. 이번 편을 통해 감로꽃바다를 구원하고 감로수가 힘을 뻗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크바레나 시현처럼에 비해 쉽지만 즐비한 퍼즐들과 임무로 어렵습니다.

티르 야즈드의 찬송가

원신 선악의 크바레나 티르 야즈드의 찬송가에서 크바레나의 노래를 모아 투나기 흑연 일대의 오염물질을 정화하였다면 이번에 신의 의식으로 들어가서 오염에 갇힌 자비심을 찾고 신의 의식을 깨워야 합니다. 여러분은 총 3개의 자비심을 찾으면 원신 티르 야즈드의 찬송가가 끝납니다. 이번 편이 끝나면 여러분은 페리의 영웅이 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니 힘내봅시다.

첫번째, 두번째 오염된 영역

클로버인장을 통해 이동하며 맵에 있는 잿빛수정과 수계늑대를 제거하고 최종적으로 크바레나를 얻으낸 후에 오염된 영역으로 바깥으로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소루쉬를 가동하는 범위는 한계가 있어 클로버 인장을 챙기지 못하는 구역을 건너는 곳이 있습니다. 이때 여행자에서 소루쉬의 시점으로 바라보면 보이지 않는 투명 지형을 확인합니다. 이후 타이밍에 맞춰 여행자로 변경한 후에 감각을 이용하여 투명지형에 올라탑니다. 저는 투명지형에서 자주 낙사하곤 했는데 감으로 투명 지형 위로 딛고 올라가는 것이 적응되지 않습니다.

여행자와 소루쉬를 공격하는 표식은 소루쉬가 가까이 다가가서 E를 누르면 사라집니다. 다른 퍼즐을 풀 때 그랬던 것처럼 E를 눌러 인장을 챙기고, 인장을 옮기고 싶은 자리로 이동하여 T를 누르면 클로버 인장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공격하는 표식은 굳이 없애지 않아도 되지만 성가실 겁니다.

여러분들은 맵 곳곳에 다가가서 선령을 옮기듯이 크바레나를 옮깁니다. 이후 옮겨진 크바레나는 일정 위치에 도달하면 옆에 빛나는 자비심를 생성하는데 여러분들은 자비심에게 다가가면 캐릭터의 주위에 빛이 주위를 돕니다. 맵에 있는 모든 자비심을 지니고 맵을 통과하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에 자비심만 만들고 빛을 가져가지 않아 도착지에서 돌아가는 불상사를 겪었습니다.

오염된 영역에 진입하는 법

첫번째 영역을 진입할 때와 달리 두번째와 세번째 영역들을 진입하려면 퍼즐을 풀어야 입장 가능합니다. 소루쉬를 이용하여 맵의 초록색 구체와 상호작용하면 사진과 같이 오염된 영역으로 향하는 길이 만들어집니다.

오염된 영역을 입장하려면 일정량의 크바레나가 요구되는데 두번째 오염된 영역의 입구에 2개, 세번째 오염된 영역의 입구에 3개가 필요합니다. 맵의 클로버 인장과 길을 통해 이동하며 영역을 입장하는데 필요한 크바레나를 모아준 후에 입장이 가능해집니다. 맵이 어두우니 주위를 둘러보며 자비심을 만들 재료를 찾는 게 중요합니다.

세번째 오염된 영역

미로를 나가는 거인데 맵 전체를 보는 지도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소루쉬를 상공에 올려보내 가야하는 곳의 위치와 경로를 파악합니다. 맵이 복잡해보이지만 공중에서 자세히 관찰하면 갈 수 있는 길이 3개 뿐인 것을 깨닫게 될 겁니다.

우선 맵에 숨겨진 크바레나를 찾아내어 이를 데려가서 자비심을 획득합니다. 자비심을 획득하면 출구가 맵의 중앙에 생기는데 이를 찾아내어 출구로 나갑니다. 상공에서 맵을 보지 않는다면 길을 찾기 어렵지만 저의 팁을 참고한다면 10~20분 안에 떠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원신 선악의 크바레나, 티르 야즈드의 찬송가였으며, 퍼즐들을 풀기위한 규칙과 방법들을 간단하게 알려드렸습니다. 신의 의식 영역들을 모두 정화한 후에 거대한 꽃에서 마물들을 물리치면 길고 길었던 선악의 크바레나 임무가 끝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