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1오픈, 느비예트 픽업 결과

폰타인도 어느덧 4.1 버전이 오픈되고..

폰타인 선공개 지역 월퀘 다 끝내고 상자도 다 파먹고 할게 없어서 헬프를 외치고 다인업적을 우다다다 깨버렸다.

근데 왜 나선 12층이 안 깨지냐고..

폰타인 월퀘는 역대 지역 월퀘 중 젤 좋았던거 같다. 특히 수선화십자단 시리즈.

NPC들도 폰타인 특유의 화려함과 언변을 잘 보여준거 같다.

엘리나스는 귀여웠기 때문에 NPC로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느비예트 픽업!

확천 20스택 남겨놓은 상태라 뭐 뽑는건 크게 걱정되지 않았는데

4성 라인업이 아주 좋아서.. 명함 상태인 행추와 피슬 돌파 좀 노리고 더 돌려보기로.

일단 푸리나가 남아있으니까 느비예트는 명함 + 전무 반천 정도만 돌려보려고 했는데

다행히 첫 천장에서 느비예트 전무를 먹었다.. 하지만 체퍼검을 노리고 50연을 더 돌리다 호마봉 획득 ㅋㅋㅋ

10월 되서 상시뽑도 돌려봤는데 마침 반천 단계라서 두근두근 기대했으나..

처음으로 5성 무기가 나왔다. 화박연.... 사풍원서나 주지..

일단 느비 뽑고도 50연 정도 더 돌려봤는데 행추 3돌, 피슬 1돌, 요요 3돌, 디오나 2돌 달성.

행추는 다음 기회도 있으니까 이 선에서 만족하기로.

후반 픽업인 라이오슬리는 복각 때 뽑아보려고 하는데 4성에 토마가 있어서.. 돌려야하나 말아야하나..

마신임무는 솔직히.. 3막 너무 재미없었...

4막은 괜찮았는데, 3막이 너무 실망이었다. 마신임무보단 월퀘 같았어 ㅠㅠ

4막이 마무리를 잘 해주긴 했는데 이거.. 5막에서 다 해결 가능한가??? 6막 나와야하는거 아냐?

추석 동안 본가 내려가서 퀘는 안 하고 필드만 슬렁슬렁 돌았는데

폰타인도 1버전만에 다 파먹었으니 신규지역은 정말 천천히 해보려고 한다.

그래봤자 라이오슬리 나올 즈음엔 다 파먹었을거 같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