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미도]나챠 뽑는거.. 정말 힘듭니다
한 5번 정도 뽑았는데 유일한 s급으로 데이먼이 나왔었죠.. 결국 저는 오늘의 뽑기도 망치고 무기미도 공카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다행히도 많은 분께서 도움을 주셨고, 저는 그분들의 조언에 따라 기밀 영장으로 체포권을 구입하여 2차 뽑기를 했습니다.
......
하지만 여태까지의 노력을 헛되게만 할 수 없었던 저는 다시 공카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번에는 큐브를 모으는 법에 대해서였죠. 저는 그동안 낙인던전이나 금지 구역, 방어선 같은 곳을 귀찮다는 이유로 손도 대지 않았고, 심문 포인트도 1000개가 넘게 쌓여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곧 그동안 제가 얼마나 많은 재화를 놓쳤는지를 알게 되었고, 땅을 치지는 않았지만 후회했죠.
(참고:금지구역에서 검은 형상의 적과 싸우다가 적의 공격 방식이 낯이 익다고 생각한 저는 적의 정보를 보았습니다. 공격 방식.. 실루엣.. 숫자 '299', 스킬의 이름.. 제 최애캐 시나바였습니다.
시나바의 코드넘버도 '299'이군요. 이곳에서 제 최애를 적으로 만나다니.. 놀라웠습니다.
오늘의 세 번째 뽑기 결과, 드디어 저의 최애인 시나바에게 족쇄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기란 없죠.
...그렇게 오늘의 네 번째 뽑기에서 드디어 나챠를 얻었습니다!!
그녀만을 위해 미리 모아둔 재료들로 바로 2성을 찍었죠! 너무 좋습니다!!
흐흐흐흐흐 (아 맞다 블로그에는 못올렸지만 저 켈빈 3성 찍었어요!!)
이렇게 저의 최애(시나바)와 차애(켈빈) 키우기를 모두 성공했습니다!! (어째서 b급 켈빈이 a급 시나바보다 몇 배는 더 성능이 좋냐고) (시나바가 탱커여서 그래) (저지 수 -2)
이상 아이언의 심문 스토리를 보고 후유증이 생긴 제로니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