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캐릭터 소개 - 샤를로트 ‧ 진실을 쫓는 렌즈

여행자들 안녕~!

난 티바트 대륙의 사랑스러운 가이드 페이몬이야! (๑◕ꇴ<๑)ゞ

샤를로트에 대해 알아보자~!

★샤를로트 ‧ 진실을 쫓는 렌즈★

「…외프라지 씨. 사흘 전 귀사의 기자 샤를로트 씨가 폰타인성에서 바다 이슬 항구까지 몰래 용의자를 쫓아 왔더군. 하마터면 범죄 조직에게 붙잡혀 바다에 던져질 뻔했어…. 미안하지만, 우린 『현장에 다가갈수록 보도는 진실해진다』 같은 이야긴 신경 안 써. 설마 이 기자 아가씨는 보도가 목숨보다 더 중요한 건가?」

——특별 순찰대 대장 슈브르즈와 《스팀버드》 편집장 외프라지의 또 한 번의 교섭에서

샤를로트

스팀버드 기자

신의 눈: 얼음

운명의 자리: 진실의 렌즈자리

폰타인의 유명한 《스팀버드》사에는 수많은 기자가 있다. 그중 누구는 연예계의 소식을 캐내는 데 빠삭하고, 누구는 항간의 소문을 빠르게 캐치하며, 또 누구는 정치계 소식에 몰두한다….

그러나 이 모든 기자 중에서 폰타인 사람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건 활력이 무한히 넘쳐 보이는 샤를로트다.

「현장에 다가갈수록 보도는 진실해진다」라는 원칙을 받들어, 이 기자는 폰타인성의 대로부터 골목까지, 성 위부터 아래까지, 산 꼭대기부터 바다 밑바닥까지 가리지 않고 출몰한다. 그녀는 사물의 「진실」을 사진기 렌즈 속에 담고 문장 속에 녹여, 그 모든 것을 종합한 「진실」을 뉴스로 담아낸다.

「진실」이 정식 보도되고 나면 누군가는 쾌재를 부르고, 누군가는 얼굴을 붉히며, 누군가는 어금니를 악문다. 심지어 누군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에 관한 보도를, 또는 샤를로트를 없애버리려 한다.

이 때문에 편집장 외프라지는 여러 차례 「출장 취재」라는 핑계로 샤를로트를 폰타인성 밖으로 내보내고, 법률 집행청이나 특별 순찰대가 사건을 처리한 후에야 다시 샤를로트를 불러오곤 했다.

하지만 일의 피로나 외부의 위협은 샤를로트 마음속의 신념을 조금도 깎아내지 못한다.

그녀는 여전히 자신의 파트너 「베리떼 씨」와 함께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오로지 「기자」로서의 직무를 이행하기 위해 먼지 덮인 「진실」을 파헤치고 있다.

예쁘다 우리 기레기

#게임 #원신 #샤를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