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기업 타워 45층 돌파, 신세기 에반게리온 콜라보 업적 클리어
필그림 타워는 조만간 전투력 때문에 막힐 것만 같은데, 아직 2번째 몰드는 까지도 못했습니다. 2번째 몰드에서는 진짜 배신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그나마 이번에는 SSR몰드에서 배신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이왕이면 디젤이나 마르차나가 등판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번에 프리바티를 3개 얻었기에 망정이죠.
사실상 스토리 한번 끝내고 나면 4일동안은 재정비를 해야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16챕터를 밀고 싶은데, 언제 밀어야 할지 각을 재고 있느라 이 모양이네요.
기존 2주짜리 이벤트였다면 재빠르게 챕터를 밀었을 텐데, 하필이면 전용 필드가 등판하는 이벤트인지라 중간중간 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고민입니다.
이벤트만 해도 20분컷이 나오는데, 거기다 1시간이 넘어가는 메인 스토리까지 같이 하려고 하니까 매우 지옥이군요;; 아무래도 이번 콜라보가 끝날 때까지 뻐겨야 할지도...
할건 더럽게 없지만, 이상하게도 시간은 오래 걸리는 게 아이러니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메인 캠페인을 진즉에 좀 밀어놓을걸 그랬나 싶은 후회가...
이제 곧 다음 이벤트 스토리 3부가 시작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또 하드 난이도가 기다리고 있으니, 사실상 1달동안 진행하는 대규모 콜라보인 셈이죠.
이번 SR몰드는 다행히 배신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중요한 건, 캐릭터 풀을 늘리는 것보다는 중복 캐릭터를 먹어서 160의 벽을 뚫어야 한다는 것인데... 난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