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MMORPG ‘아키에이지 워’, ‘렐름 던전’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6일, 대규모 전투 콘텐츠 ‘렐름 던전’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렐름 던전 ‘공간의 틈’은 렐름(서버군)에 속한 8개 서버 이용자들이 한 곳에 모여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보스 몬스터 공략 시 영웅 등급 아이템인 ‘에페리움’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는 ‘공간의 틈’에서 사냥 시 획득한 재료 아이템으로 제작 가능한 신규 영웅 등급 방어구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들은 일주일에 한 번 지정된 시간에 등장하는 특별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고, 전설 등급 무기 제작에 필요한 핵심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두 왕관’도 만나볼 수 있다. 어두운 분위기를 띄는 ‘두 왕관’은 ‘마리아노플’, ‘황금 평원’에서 이어지는 지역으로, 대규모 필드 콘텐츠인 ‘징조의 틈’이 개방된다. 이 밖에 바다에서는 해상 던전 5해역의 ‘타락한 자의 바다’가 열리면서, 다양한 몬스터와 신규 아이템/컬렉션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카카오게임즈는 ‘렐름 던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최초의 지배자 이벤트’를 함께 선보인다. 각 서버에서 최초로 공간의 틈 주간 보스 ‘이계의 선봉장’을 처치한 이용자는 전설 무기를 확정 획득할 수 있다.
또한, 8월 16일까지 ‘뜨겁게 타오르는 14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가 이벤트 기간 내 출석 도장을 찍을 때마다 각종 보상이 주어지며, 14일 출석을 완료하면 ‘눈부신 직업 11회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 몬스터 처치 후 얻는 ‘공간의 정수’를 모아 컬렉션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열려라 공간의 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키에이지 워’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빠른 전투 속도 기반의 호쾌한 필드전, 로딩 없이 이동 가능한 심리스 월드 등이 특징이다.
‘아키에이지 워’ 렐름 던전 업데이트와 관련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카카오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