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에피소드 2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 2장 25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2-25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여러 학생들의 도움으로 인해
사건은 일단락되었고
에리두는 히마리가 직접 폐쇄시키게 됨
일단 급한 불은 끄게 되었으나
무명사제라는 위협이 밝혀졌고
아직 그에 대해서는 아는 게 많지 않은 상황
리오는 편지를 남겨두고
학생회장에서 사임한 뒤, 잠적해버림
토키는 직속 상관인 리오가 잠적해버렸기에
거처가 붕 떠버렸고
그래서 네루의 퇴원축하 파티에 찾아와
C&C에 가입해버림
다시금 일상을 찾아가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그리고 게임개발부 역시
일상으로 되돌아갔음
차기작 준비를 위해 공부중인 모모이
만들 게임의 장르는
지나가던 귀여운 몬스터들을 같은 편으로 만들면서
레벨을 올리고 세계를 정복하는
수집형 육성전략 RPG
분명 요전번에는
힐링 + 격투 + 로그라이크가 결합된
게임을 만드려고 했었음
그건 모모이가 엎어버렸다는 미도리
아리스는 귀여운 몬스터가 아무짓도 안 했는데
왜 때려야 하냐면서 고뇌하기 시작하고
그렇게 투닥대는 모습과 함께
엔딩곡, 우리들의 퀘스트가 흘러나오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