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미친 질주 또!
[간밤차트-8월 23일]블루 아카이브, 앱스토어 매출 1위 재등극
넥슨, 메인 스토리 1부 최종편 3장 업데이트…신규 캐릭터도 공개
토종 서브컬처 게임의 최고봉 '블루 아카이브'가 기막힌 역주행을 펼쳤다.
신규 콘텐츠 추가 때문이다.
8월 23일(수) '블루 아카이브'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자리했다. 8월 22일(화) 63위에서 무려 60계단 넘는 절벽 상승을 나타냈다.
블루 아카이브는 넥슨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 RPG다. 지난 2021년 11월 출격해 광풍을 일으켰다.
이후 열혈 팬을 양성하며 크고 작은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을 전후해 신들린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번 역주행은 업데이트 때문이다.
넥슨은 전일 '블루 아카이브'에 메인 스토리 1부 최종편의 세 번째 이야기인 '아트라하시스의 방주 점령전'을 추가했다.
상공에 떠있는 적의 기지 공략을 위해 협력하는 학생들과 선생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9월 5일 점검 전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각종 미션 완료 시 ‘비의서’, ‘청휘석’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신규 캐릭터 '토키'와 '나기사'도 공개했다.
‘토키’는 ‘EX 스킬’ 사용 시 공격력, 명중 수치, 회피 수치가 상승하는 ‘아비 에슈흐 모드’로 전환 후, 직선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총 3차례 가한다. 대미지는 적의 방어력을 60% 무시한다.
‘나기사’는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폭발 타입 스페셜 학생이다. 원형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가하며, 대상이 ‘경장갑’이면 공격 전 15초간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EX 스킬’을 구사한다.
넥슨은 이 외 레이드 콘텐츠 ‘총력전’의 최상위 난이도 ‘토먼트(Torment)’를 추가했다. 9월 5일 3시 59분까지 각종 콘텐츠 보상을 2배로 획득할 수 있는 ‘2배 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