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루 아카이브', 일본 애플 앱 스토어 최고 매출 1위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애플 앱 스토어 실시간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2일 일본 서비스 2주년 기념 생방송을 진행했다. 인기 캐릭터 미카 한정 모집, 메인 스토리 최종편 공개 등 게임 업데이트와 TV 애니메이션 제작, 주요 캐릭터 피규어·인형 출시 등의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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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최고 시청자 수는 약 6만6000명에 달했다. 일본 트위터 트렌드 1위에도 올랐다. 넥슨게임즈는 2주년 기념 생방송이 게임으로도 이어져 일본 애플 앱 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넥슨게임즈는 다양한 업데이트·콜라보레이션·이벤트와 TV 애니메이션 제작 등 전방위적인 활동들을 통해 일본 시장 흥행을 이어가고, 블루 아카이브 IP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넥슨게임즈 관계자는 "올해도 블루 아카이브가 IP로서 꾸준히 자리매김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게임 서비스와 게임 외적인 미디어 전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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