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제 3임무 도전하기

이쯤 되니 슬슬 하드 난이도가 아니라 노말 난이도에서도 플레이어가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는군요. 정확히는 계정 레벨과 캐릭터 레벨이 게임에서 요구하는 스테이지 레벨보다 훨씬 더 낮다는 점에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3별을 노리다 보니, 게임 난이도는 점점 더 자비없어지죠. 그나마 요즘 하드 2배 이벤트와 1임무와 2임무의 하드 3별을 달성해놓은 것 덕분에 소탕을 해서 계정 레벨을 많이 올릴 수 있었습니다.

여기 카페는 옆동네 전초기지와 정확히 같은 시스템이지만, 보상은 매우 창렬스럽습니다. 장비라든지, 기타등등의 재화는 일절 안 주고, 돈이랑 행동력만 주죠.

뭐 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하루에 한번씩 꼭 들려서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죠. 아마 파견 시스템 비스무리한 것도 곧 해금될 모양입니다.

하루에 3번만 가능하지만, 그냥 클릭 한번으로 보상을 받아갈 수 있으니 어쩌고 보면 안 하는 게 손해죠. 거기다 업적까지 있으니, 까먹지 않고 하는 것이 인지상정.

드디어 당도한 제 3임무.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살살 빡세진다고 하더군요. 경험치는 유저가 쓴 행동력만큼 오른다더니, 노말 스테이지에서는 경험치가 창렬입니다.

아직까지 훈련 스테이지가 있다니. 이쯤 되면 매 임무마다 한두개씩 낑겨있는 게 분명합니다. 물론 행동력 1개로 스테이지 하나를 퉁칠 수 있어서 좋지만요.

이 양반의 스킬은 너무 후져서 내가 힐러로 바꾼 것 같은데... 좌우간 저 스킬을 쓰는 1성짜리 양반은 최초의 6인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추천 레벨이 17이라니... 옆동네 게임으로 따지면 전투력이 밀리는 상황이나, 아직까지는 손컨으로 어찌어찌 밀 수 있는 수준의 전력 차이입니다.

Aㅏ... 자꾸만 새로운 기믹이 등장하네요. 벌써부터 이러면 나중에 가서는 뭐 아주 그냥 옆동네 게임의 로스트 섹터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3스테이지부터는 듣도 보도 못한 빡센 몹들이 등장을 합니다. 배경은 여전히 길거리에서 싸우는 거라서 슬슬 지겨워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Aㅏ... 이 양반들은 또 누구야? 옆동네 강도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난이도가 갑자기 데스 센텐스로 바뀌었습니다. 진짜 슈퍼 솔저들밖에 없는 세계관이군.

전 스테이지에서는 발판 한번 잘못 밟았다가 S급 클리어를 못했고,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뭘 먼저 하라는 건지 감이 안 잡혀서 Fail을 하고 말았네요.

나오는 적들이 점점 원킬이 안 나기 시작했습니다. 폭발이나 섬광탄에 휘말리면 알아서 죽어주던 적들이 살아남아서 총을 쏘는 사태가 발생했죠.

그래도 그나마 이 광역기 딜러인 히비키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 양반마저 없었다면 3스테이지는 커녕 2스테이지에서부터 포기하고 탈주를 했을지도...

아까 발판을 잘못 밟았다가 3별을 실패한 스테이지를 다시 도전하러 가줍시다. 이 게임의 단점은, 게임이 플레이어에게 너무나도 완벽한 플레이를 요구한다는 점이죠.

이번에야말로 진지하게 해줍시다. 또 다른 단점은, 보스전까지 아무런 실수를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마지막에 운이 조금만 없어도 3별을 할 수 없게끔 설계가 되어있다는 점이죠.

저 보스몹 양반께서 엄폐물 뒤에 숨어서 대기를 빨고 있군요. 바로 저격으로 터뜨려줍시다. 1:1인 상황에서는 역시 다굴 앞에 장사가 없습니다.

캐릭터 레벨은 올릴 만큼 올렸으니, 이제 장비를 강화해보도록 합시다. 원래 1티어짜리 장비는 잘 강화하는 게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안 하면 진행이 막힐 것 같기에...

알고 보니 1티어 장비를 강화해서 상위 티어의 장비로 진화를 시키는 식으로 육성을 해야 하는 모양이네요. 하지만 정작 튜토리얼에선 이 중요한 걸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이런 젠장, 슈퍼 솔저 양반들... 점점 탈인간급의 존재들이 자꾸만 등장하는데, 이젠 속성 상성마저도 안 맞아서 딜이 더더욱 안 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잘 진행하다가 힐을 할 타이밍을 놓쳐서 한명이 리타이어... 이래서 스테이지가 끝나기 직전에 힐 스킬을 써서 최대한 캐릭터들의 체력을 풀피로 만들어놔야 합니다.

이미 3별은 물 건너간 상태인데, 여기서 더 진행하는 게 의미가 있나 싶네요. 차라리 여기서 포기하고 재시작을 하는 게 더 빨랐을지도 모릅니다.

하는 수 없이 하드 스테이지로 돌아가서 소탕을 해줍시다.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이 하드 스테이지가 은근히 경험치를 혜자롭게 주는 곳이었습니다.

겁나 좋쿤. 저 엘레프라는 건 중복 캐릭터를 뽑으면 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특정 하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조금씩 주는 걸로도 알고 있습니다.

계정 레벨이 무려 15가 되었네요. 이걸로 학생들의 레벨도 15까지 올릴 수 있으니, 3스테이지도 조금 더 쉽게 클리어가 가능해졌으리라 믿어봅시다.

하드 스테이지에 쓴 행동력이 조금 아까우나, 아직까지는 행동력을 게임에서 마구 퍼주고 있으니 걱정은 없습니다. 만약 행동력이 마르고 스테이지가 막히면, 그대로 도주를...

15레벨이 뚫리니 새로운 장비를 하나 더 낄 수 있게 됐습니다. 겁나 좋쿤. 바로 강화를 올려주도록 합시다. 앞으로 더 빡세질 스테이지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2번째 장비 역시 레벨업을 통해 티어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에게는 아직 재화가 없기 때문에 Fail이죠.

역시 장비를 강화 재료로 쓰지 않기를 잘했습니다. 강화 재료로 쓰이는 재화가 따로 있는데, 그건 조금만 써도 바로 경험치가 올라서 풀 강화를 올릴 수 있죠.

드디어 6인 모두 15렙 + 장비 2개를 10렙까지 올렸습니다. 이정도 전력이면 제 3임무까지는 어찌어찌 쌈싸먹을 수 있으리라 믿어보도록 합시다.

그나마 슈퍼솔저가 아니라 일반 잉간들이 나올 때는 섬광탄이나 폭발이 그나마 먹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들어오는 데미지가 갈수록 자비가 없어져서 힐러는 필수지만요.

탱크가 등판해도 폭★8앞에서는 평등합니다. 저격수 양반이 한번 쏘고 끝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2타로 폭발도 일으키고 주변에 있는 적들에게 피해까지 주더군요.

여기까지 왔는데도 훈련 스테이지가...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이제 반쯤 왔다고 합시다. 문제는 전투 자체는 1분이 안 걸리는데, 한 스테이지당 전투가 3개나 있기 때문에 오래 걸리죠.

이제는 아예 탱크가 잡몹으로 나오는구만... 문론 훈련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설계했을 가능성이 높으나, 슬슬 이 양반들이 난이도 갖고 장난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2.5킬로미터 밖에서 저격이라니... 왠지 옆동네 저격수 양반이 떠오르는군요. 이 양반은 거리 제한 없이 그냥 맵상에 나타난 적 1기에게 죽창딜을 꽂는 서포터인 모양입니다.

훈련 스테이지가 끝나고 바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왔더니... 이런 젠장, 뭐 하자는 건지 모를 스테이지가... 거기다 잡몹들이 죄다 자비 없는 슈퍼솔저들입니다.

그래도 폭격과 그로 인해 일어난 폭★8앞에서는 평등하죠. 원하는 스킬이 원하는 때에 뜨는 것도 운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제 슬슬 3배속 지휘가 빡세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젠장, 보스는 따로 있는데, 탱크가 탱커짓을 하고 있네요. 맨 뒤에 있는 적들은 엄폐물도 없으면서 저 탱크 양반 하나만 믿고 뒤에 숨어있습니다.

정녕 이제는 필드몹들마저도 빡센 수준이네요;; 여기서 발판을 잘못 밟거나, 스테이지에서 작은 실수 하나만 해도 보스몹에서 불리해집니다.

이렇듯 잡몹들과 탱크, 그리고 보스몹이 섞여서 나오는 마지막 스테이지의 경우에는 1배속 지휘를 해야 합니다. 특히 힐을 잘 해서 리타이어가 안 나오게끔 해야 하죠.

1:1인 상황에서는 폭격보다는 저격이 더 효율적이지만, 원하는 상황에 원하는 스킬을 쓸 수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 망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턱걸이로 겨우 클리어했습니다;; 전투 시간이 2분이 넘어가면 3별을 안주기 때문에, 1초라도 더 늦었으면 진짜 다 말아먹을 뻔 했죠.

아무래도 저는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뒤에 엑스트라 스테이지가 떴다고는 하던데, 당연히 요구하는 레벨은 더 높기 때문에 도전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제 4임무는... 아무래도 유기해야할 것 같군요;; 우선 순위는 제 3임무의 하드 난이도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엑스트라 난이도도 시도를 해봐야 하죠.

역시나 추천 레벨이 너무 높군요. 이건 그 공장에 들어가서 싸우는 파밍 스테이지보다도 더 어려운 난이도입니다. 적어도 거긴 요구 레벨이 20이었으니...

일단 엑스트라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않아도 받을 수 있는 15별 보상부터 땡겨줍시다. 200개의 창휘석은 일단 1뽑의 가치는 있습니다.

학원교류회와 기타등등 로비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5개의 컨텐츠들이 오픈이 되었는데, 이건 다음번에 하드 난이도를 공략하면서 알아보도록 해야겠네요.

Aㅏ... 이 양반 또 나타났군. 그건 로딩과 로딩 사이에 짤팁에서도 알려주던 내용이었는데, 이제 와서 본격적으로 알려주려고 하고 있네요.

하지만 자막에는 짤렸지만, 뒤에 음성으로 말하기를, 여기서는 선생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하네요. 뭔가 취지는 당장 교환을 하라는 것 같지만, 저는 뻐겨보기로 했습니다.

이쯤 되니 확실히 각종 업적들이 차례대로 클리어가 되고 있군요. 하드 스테이지에 꼴아박았던 행동력들이 다시 차올랐으니... 이건 며칠 더 달려보라는 말인 듯 합니다.

이쯤 되면 하드 3별이 얼마나 중요한지 슬슬 깨달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상 행동력을 쓴 만큼 경험치를 주는 게임에서는 빠르게 행동력을 소모시켜서 경험치로 전환을 할 필요가 있죠. 특히 계정 레벨에 따라서 캐릭터의 성장이 좌지우지되는 경우에는 더더욱 레벨업이 중요해집니다. 제 3임무는 마지막 3스테이지를 2별로 아쉽게 실패했지만, 아직까지는 어찌어찌 3별이 가능한 수준이죠. 임무는 이쯤 하고 이제 슬슬 스토리를 해봐야 할듯...

카페에는 한명 빼고 죄다 모르는 양반들이 찾아왔네요. 들리는 말로는 여기서 호감도를 쌓을 수 있다고 하던데, 일단 아무나 다짜고짜 클릭을 해봅시다.

클릭 한번에 인연 랭크 업이 된 것도 웃기고, 고작 공격력 1을 올려주는 것도 웃기네요. 설마 여기서도 호감도작을 해야 한다는 건가...

스케쥴은 매일 돌리는 게 인지상정. 그냥 클릭 몇번으로 보상을 타갈 수 있고, 재화는 매일 충전을 해주기 때문에 걱정 없이 재화를 땡길 수 있습니다.

호감도가 오르면 이런 식으로 인연 스토리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게 시간을 얼마나 잡아먹을지 모르니 일단은 적절히 유기를 하며 방치하는 게 인지상정.

우리들은 오늘 제 3임무의 하드 난이도를 깨야 합니다. 2임무의 하드도 빡세게 굴렀는데, 3임무는 어떻게 깨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군요...

점점 지형이 자비가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적들도 대놓고 빡세지고 있죠. 레벨이라도 높으면 조금 여유롭겠지만, 레벨마저도 낮아서 모든 상황이 두렵습니다.

제 3임무 하드의 BGM은 페이데이 저리가라 할 정도입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인터페이스라는 BGM의 하드 어레인지 버전이더군요. 전투하는 내내 긴박함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래도 탱크가 등장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탱크와 중장갑 유닛들이 등장하는 순간 역속성이 되기 때문에 스테이지 진행이 어려워집니다.

초회 보상은 역시 달달합니다. 그것을 제외하더라도 지금 하드 보상이 2배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적절히 소탕을 하는 게 이득입니다.

첫 스테이지는 간단하게 3별로 클리어. 이건 맛보기 수준이고, 진또배기는 지금부터 시작일 겁니다. 캐릭터의 엘레프를 주는 스테이지는 하드 스테이지밖에 없는 듯...

Aㅏ... 뭘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군. 이 넓은 스테이지를 4턴 안에 클리어를 하라는 건 뭐 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전투를 시작했더니 갑자기 튕김현상까지...

게임에 접속하려면 블루스택 로딩 + 블루아카 로딩 각각 5분씩 적어도 10분이 걸리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게임 한번 진행하기 빡세군요.

이번 2스테이지부터는 중장갑 양반들이 등장하는데, 역속성이라서 대미지가 안 박히기 시작합니다... 그에 반에 뒤에서 흘러나오는 BGM덕에 더 긴박하고 긴장이 빨리고 있죠.

스테이지가 끝나기 전에 힐을 했어야 하는데, 타이밍을 못 맞추면 Fail입니다. 그나마 중간중간 청휘석을 뿌리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게임이 할만하죠.

보스가 등판하면 다굴을 하는 것이 인지상정. 뒤에 백업유닛이 자꾸만 등장하지만, 1:1인 상황에서는 왠만하면 딜이 한쪽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상관이 없습니다.

3별을 달성했다면 소탕을 돌려서 계정 레벨을 조금이라도 올리는 게 좋습니다. 캐릭터 레벨을 1이라도 더 올려서 상위 난이도에 도전하는 것이죠.

그리고 중간에 엑스트라 스테이지가 떴다고 하던데, 다시 노말 난이도로 내려와서 도전을 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하드 3-3보다는 쉬울테니...

그런데 갑자기 탱크 3대가 등판을... 밤 스테이지인 하드에서 이랬다면 바로 오줌을 지리며 헬기를 타고 도망갔겠지만, 낮이라서 그나마 비빌만 하군요.

하지만 Shite스럽게도 저격수 양반께서 등판했는데, 백업유닛으로 탱크까지 나타나는 바람에 보스전에서 Fail을 하고 말았습니다;; 역시 여긴 아직 제가 올 곳이 아니군요.

거기다 전투 시간마저 2분을 초과했기에, 클리어를 했다고 쳐도 3별을 못해서 실패했을 게 분명합니다. 여러모로 유저에게 완벽할 것을 강요하는 게임이라니...

저 엑스트라 스테이지는 나중에 더 강해져서 돌아와야겠습니다. 적어도 캐릭터 레벨이 30은 찍었을 때쯤이 적당하겠군요. 그러기 위해선 하드 스테이지 소탕이 필요합니다.

마지막 3-3스테이지를 도전해 봅시다. 여기서 시로코의 엘레프를 준다고 하던데, 그걸 잘 모아가면 캐릭터를 얻을 수 있으니 여길 열심히 돌아줍시다.

Aㅏ... 보스몹이 나오는 건 좋은데, 백업 유닛들이 항상 문제입니다. 딜이 사방으로 분산되기 때문에 보스몹의 피가 도통 까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죠.

보스몹과의 결전. 4인 모두 생존하기는 했으나, 전투 시간을 너무 오래 끈 나머지 Fail을 할 것만 같군요;; 완벽을 요구하는 게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결국 너무 늦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했다는 이유 때문에 S랭크를 얻지 못했죠. 150초까지는 봐줘야 하는데, 2분클은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는군요.

결국 시로코의 엘레프는 얻지 못했습니다. 초회 보상으로 몇개 얻었을 수는 있으나, 소탕을 할 수 없게 됐죠. 엘레프 얻자고 저 스테이지에만 메달릴 순 없습니다.

이제는 임무는 그만 밀고 다른 컨텐츠를 적절히 진행해 봅시다. 항상 새로운 컨텐츠에 도전할 때마다 저 양반이 나타나서 입을 터네요.

옆동네 게임으로 치면 스킬 강화 재화를 파밍하는 던전이 분명합니다.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는데, 그냥 일반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그냥 들어가서 잡으면 그만인 상황이죠.

Aㅏ... 스테이지가 뭐가 이렇게 많아. 진짜 이 게임은 파밍 노가다에 특화된 게임이 분명합니다. 최초 1회만 클리어 하면 그래도 소탕이 가능해서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첫 스테이지는 당연하게도 너무나도 쉽게 클리어를 했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면 섬광탄 4코스트는 너무 창렬인 것 같네요. 초반에는 자주 쓰였는데...

뭐가 뭔지 모를 재화들과 스킬 강화 재화를 찔끔 얻었습니다. 아직 A스테이지이기 때문에 무슨 큰 보상을 바라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다른 맵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그저 배경만 바뀔 뿐이고, 도주하는 적들을 추격해서 잡아오는 컨셉으로 스테이지를 진행하면 됩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뭐가 뭔지 모를 재화들만 얻었습니다. 지금 당장의 스펙으로는 B스테이지도 갈 수 있겠지만, 저는 귀차니즘 때문에 일단 찍먹만 해봤습니다.

Aㅏ... 저 초밥 머리 양반들은 컨셉을 참 웃기게 잡았습니다. 저런 디자인을 제일 처음 고안해 낸 사람에게는 상이라도 줘야 합니다.

일단 입장권은 매일 충전해주기 때문에 우리는 행동력을 써서 소탕만 해놓으면 됩니다. 보상은 아직 창렬이지만, 스테이지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 혜자로워질 것이라 믿어봅시다.

현상수배에 이어서 다음은 학원교류회인데... 말이 교류회지, 그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랑 총질을 하면서 싸우는 스테이지입니다;;

여기는 신기하게도 D스테이지까지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는 말은, 난이도가 중간에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 것이라는 말이죠. 일단은 A스테이지부터 가볍게 시도를 해봅시다.

머릿수는 우리들이 더 유리하나, 어쩐지 저쪽은 피통이 어마무시하군요;; 분명히 추천 레벨은 15인가 그랬었는데, 우리들이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Shite스럽게도 전원 리타이어... 피를 반도 못 깎고 패배를 하게 됐습니다. 교류회라고 해놓고는 실컷 발리고 와서 쪽팔리게 짝이 없습니다.

다음 학교나 공략을 해봅시다. 마찬가지로 추천 레벨은 15이지만, 우리는 과연 저 말을 믿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추천레벨 30을 잘못 써놓은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이번 스테이지도 빡셉니다. 특히 이번에는 저쪽 편에도 저격수가 있기 때문에 후방에 있는 캐릭터가 매우 취약해지죠.

그나마 딜이 잘 들어가는 곳은 여기입니다. 밸런스를 어떻게 조절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3번째 스테이지는 도전을 아예 안 하려다가 결국 도전했더니 이겼습니다.

이것이 바로 물리적인 교류라고 할 수 있죠. 그나마 깰 수 있는 스테이지를 하나라도 알아내서 다행입니다. 패패승으로 끝난 교류회를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바로 소탕을 돌리는 것이 인지상정. 어차피 새로운 재화는 내일 또 들어오고, 우린 그때 또 다시 소탕을 눌러서 보상을 수령하면 됩니다.

드디어 일일 미션 9회를 다 클리어하게 됐네요. 원래 이런 류의 모바일 게임은 플레이에 좀 익숙해지고 난 이후에 모든 컨텐츠가 해금되고 나서 일일 임무를 완벽히 돌 수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