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M 글로벌, 초반 흥행…위메이드 3형제, 우상향

미르M 글로벌, 동시접속자 10만명(2월 5일 기준) 돌파

인터 코인 시스템, 이용자 증가, 서버도 약 두 배 증가

2월 6일 월요일, 국내 증시가 약세다. 하락 출발해 현재(오후 1시 30분 기준) 코스피가 1% 넘게, 코스닥은 0.45%가량 하락 중이다.

게임주식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31개 거래 종목 중 26개가 하락 중이다.

위메이드 3형제(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는 달랐다. 하락장세에서도 우상향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장중 17%까지 치솟았고 현재 8% 넘게 상승 중이다. 위메이드와 위메이드플레이 역시 오전 한때 각각 8%와 5% 넘는 강세를 보였다.

2월 6일 게임주식 동향(오후 1시 30분 기준)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글로벌(이하 미르M 글로벌) 훈풍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르M 글로벌은 위메이가 자체 개발한 '미르M'에 블록체인 기술을 가미한 모바일 MMORPG다. 지난 1월 31일(화) 12개 언어로, 170여개국에 동시 론칭됐다.

2월 6일(월) 오전, 위메이드는 '미르M 글로벌' 지표를 공개했다.

출시 첫 주말을 맞아 이용자가 급증했다.

2월 5일(일) 기준, 동시접속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이용자 증가로 서버로 기아급수적으로 늘었다. 1월 31일 아시아 서버(8개) ▲남미(4개) ▲북미(1개) ▲유럽(1개) 총 14개에서 2월 6일(월) 26개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서버가 15개로 가장 많은 증가했다. 남미는 6개, 북미와 유럽은 각각 2개와 3개다.

P2E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대흥행으로 웬만한 대작 못지않은 인기다.

'미르M'은 위메이드의 첫 흥행 블록체인 게임 '미르4 글로벌'보다 진화했다.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 게임 경제 실현이다. 전작인 '미르4 글로벌'과 상호 교환이 가능한 토큰 시스템을 구축한 것.

미르M 글로벌에서 사용되는 토큰은 게임 토큰 ‘드론(DRONE)’과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다. 이중 '도그마'는 미르M 토큰 '드론'과 미르4 토큰 '하이드라(HYDRA)’와 스케이킹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드곤과 도그마는 플레이 월렛을 통해 '미르4' 등 타 게임에서 사용되는 토큰 혹은 위믹스달러(WEMIX$)로 교화해 사용할 수 있다.

달러를 원화로, 원화를 달러로 교환해 사용하는 기능을 갖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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