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번개를 다스리는 신규클래스 레가투스와 4주년 쿠폰 공개!
언제나 최상의 퀄리티로 플레이어는 물론 그저 보는 이들에게도 전율과 쾌감을 전해주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4주년을 맞아 강력한 혜택의 쿠폰과 이벤트, 그리고 세이지의 각성 클래스인 레가투스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사실, 세이지는 개인적으로 PC버전이든 모바일에서든 박력 넘치는 전투 스타일과 최후의 고대인이라는 설정이 마음에 들어 신규, 복귀 유저분들께 적극 추천해드렸던 캐릭터이기도 한데요.
개인적으로 기다렸던 클래스이기도 하여 이번 2월 28일 있었던 업데이트 이후 빠르게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와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간단한 후기와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를 진행해보려 하니, 평소 관심 있었던 분들이나 제대로 시작해보고 싶지만 어디부터 손을 봐야할 지 감을 잡기 어려워 하고 있는 예비 유저라면 끝까지 주목해주시기 바라요.
위에서도 언급했듯 레가투스의 원형인 세이지는 마지막 살아남은 고대인이란 컨셉 답게 옛 그리스의 복색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번개를 다룬다는 설정 때문인지 레가투스는 흡사 제우스와 오버랩 되는 느낌마저 들더라구요. 다만, 겉으로만 봤을 때 한 손으로 다룰 수 있을 정도로 가벼워 보이는 창을 들고 있어, 각성하기 이전 보여줬던 역동적인 액션을 과연 그대로 이어 받았을 지에 대해서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나, ‘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 라고 얘기하듯 레가투스의 전투 스타일은 오히려 한 차원 뛰어 넘은 수준의 과격함과 야성미를 자랑했는데요. 기술 연계가 속도감이 있었고, 흔들림 없는 묵직한 무게감 덕분인지 화려하면서도 적절하게 완급을 조절해주는 연출을 통해 보는 재미와 직접 조작하는 손맛이 상당했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스킬들이 범위가 넓은 편이고, 이동 중 공격하는 모션까지 갖추고 있어 대량의 몬스터를 섬멸해야 할 때 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더군요. 종합해보면 제 기준으로 최근 검은사막 모바일에 등장했던 클래스 중에서 전투라는 부분만 놓고 봤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막상 캐릭터를 생성하고 나면 당장 뭐부터 해야 할 지 갈피를 잡기 어려우신 분들이 있으실 것도 같은데요. 일단, 첫 목표로 삼아야하는 곳은 역시 스토리 퀘스트를 따라 레벨을 올리고, 가문 의뢰를 수행하여 하둠 영역을 개방하는 겁니다. 아래에서 더 자세히 소개하겠지만, 검은사막 모바일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보자들이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거기에서도 전투력을 본격적으로 높이기 이전에 선행돼야 할 플레이로 이를 꼽기도 했지요.
물론, 그래도 그 과정에서 토벌을 통해 우두머리 지식을 획득할 수 있고, 또한 보상인 고대 금주화를 통해 필요한 장비들을 획득한 뒤 흑정령에게 흡수시켜 전투력을 상승시킬 수도 있습니다. 특히 후자의 경우 언젠가는 꼭 해줘야 하는 부분이므로 의뢰 수행과 사냥 과정에서 획득하는 장비들은 꾸준하게 검은 기운 흡수 재료로 활용해주시기 바라요.
아,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가야하는 게 있는데, 저 역시 그랬지만 많은 유저들이 그저 쉽게 지나칠 수 있을 영지도 가능하다면 건설과 채집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 주시는 걸 정말 적극적으로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게 처음엔 성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추후 각종 컨텐츠나 부캐 육성 등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해서, 초반에 등한시했다가 막상 눈 앞에 닥쳐서 발전시키려면 시간적인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겠더라구요.
그러나, 이런저런 부분들을 오가면서 플레이 하더라도, 많은 분량을 자랑하는 스토리를 진행하는 게 쉽지 만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럴 때는 일반 사냥을 통해 레벨을 먼저 올려 자동으로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 하거나, 자동 의뢰 진행권을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정도만 알아 두셔도 좀 더 편하게 진행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라요.
사실 이런저런 이벤트의 보상을 받다 보면 20펄이라는 게 정말 별거 아닌데 반해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상당했습니다. 뭐, 부캐의 경우 앞서 언급했던 하둠 영역을 오픈하면 60레벨 정도까지는 거뜬하게 올릴 수 있으니, 적어도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꼭 활용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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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목적과 방향을 잡았다면, 레가투스 출시와 4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죠. 일단, 그 중에서 지난 특별 방송을 통해 공개했던 다양한 쿠폰을 미리미리 받아 두는 건 절대 잊지 말아야할 부분입니다. 특히, 개발PD의 특별 선물 코드에는 캐릭터 클래스 변경권과 무기 및 신화, 기능성 의상 교환권처럼 대체할 수 없는 강력한 아이템들이 들어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새 출발을 해보고자 하는 복귀 유저라면 더욱 더 놓쳐서는 안될 것 같네요.
자세한 사용 방법으로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은 게임 내에서 설정 > 쿠폰등록 탭을 이용해주시면 되고, 애플(IOS) 유저, 혹은 앱플레이어를 통해 플레이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쿠폰 등록을 마쳐주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인게임에서 4주년 관련 이벤트가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어, 빠른 성장과 육성이 가능한데요. 우선 레가투스 프리미엄, 4주년 기념 출석 이벤트에서는 간단한 출석만으로 육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총합 1600개의 블랙펄을 받아볼 수 있으며, 4주년 행운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 아이템을 최대 200회분까지 얻을 수 있으니 꼭 받아 보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또한, 행운 상점은 펄 상점 매일&행운상점 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여기에서는 종결급 장비까지 노려볼 수 있는 혼돈 장비함을 확률적으로 획득 가능하니 이 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살펴볼 녀석으로는 엘리언, 하둠, 혼돈, 대사막 등에서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4주년 글자를 모아 감사의 마음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이 재화로는 빛의 성수, 차원의 조각, 혼돈의 결정 등 성장에 있어서 필수적인 아이템을 일정 수량에 한해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플레이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목해주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추가로, 캐릭터의 육성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장비의 경우 번개의 흔적 획득 매일 임무 이벤트를 활용하시면 좀 더 쉽게 맞출 수 있는데요. 매일매일 갱신되는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으로 받는 번개의 흔적을 원하는 아이템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여기서 만나볼 수 있는 준 종결급 장비인 태고 장신구, 보조무기, 투구, 장갑은 초보자의 입장에서 자력으로 구하기 상당히 어려운 것들이므로 개인적으로는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플레이하는 것이 어떨까 싶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매일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갤럭시 S22 Ultra, LG 스탠바이미, 갤럭시 탭 S8, 다크나이트 피규어, 에어팟 프로, 갤럭시 버즈 프로, 검은사막 게이밍 헤드셋,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에 응모할 수 있는 4주년 선물 마켓이 3/8일 09:00까지 진행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여기까지 번개를 다루는 최후의 영웅, 레가투스의 등장과 4주년을 맞아 배포한 쿠폰 및 이벤트 소식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이런 규모의 혜택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일단 제 기준으로 신규 클래스의 그 과격하면서도 화려한 전투 스타일이 너무 잘 맞기도 하고, 위에 올려드린 공식 육성 가이드가 어떻게 게임을 플레이해 나가야할 지 정말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의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요.
때문에, 지금은 그 어떤 때보다도 신규, 복귀 유저들이 각 잡고 입문하기에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거나 고퀄리티 그래픽을 자랑하는 모바일MMORPG가 필요했던 분들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한 번 직접 플레이 해보시는 걸 적극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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