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5개월만에 접속한 블루 아카이브 후기 (다시 삭제)

블루 아카이브

한국 모바일 게임 중에 1등을 꼽자면

블루 아카이브에게 1등 왕관을 주겠습니다!

(2등은 니케)

왜 1등을 주고 싶냐면요..

게임성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캐릭터 귀엽고 잘 뽑았고

무엇보다 ost가 굉장히 굉장히 좋다는 것

저는 블루 아카이브 ost를

정말 자주 들어요

테일즈위버 ost보다 더

많이 들은 듯 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블루 아카이브 ost를

듣다가 갑자기 접속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깔아봤습니다

저는 지금 호요버스 게임만 하고 있는데요

호요버스 용량에 비하면

굉장히 빨리 설치가 되더라고요

그 당시에는 정말 용량 많다고 생각했는데..

그래 나는 누네띠네 선생님이었지!

크레딧(게임 머니) 왜이렇게 많아..

접은 기간 동안

기간 만료된 아이템들

우편함 들어가서 수령 이력을 보니까

2023년 3월을 마지막으로 접속을 안했네요

그 당시 제가 블루아카이브를 접은 이유는

바빠서? 다른 게임이 많아서? no no

게임이 재미 없으니까..

블루 아카이브는 정말.. 너무 지루합니다

업데이트마다 똑같은 패턴인데

이 게임 구조상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똑같은 패턴

1. 이벤트가 시작됨

2. 스토리 퀘스트, 전투 퀘스트, 챌린지 퀘스트 함

3. 이벤트 상점에 있는 아이템들 모두 구매함

이거 무한 반복..

스토리도 유치해졌다구..

사실상 블루아카이브는

학원물 스토리 보는 맛으로 하는건데요

저는 스토리가 언제부턴가 재미없어서

스킵하고 있더라구요.. ()

마침 이벤트 하고 있어서

해 봤는데 너무 지루하다.

스토리 퀘스트는 스킵

전투 퀘스트는 자동 사냥

챌린지 퀘스트는 어려우면

유튜브 공략 보면서 하고..

블루 아카이브 처음 할 때는

게임 퀄리티도 정말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떤 부분은 화질이 너무 선명하고

어떤 부분은 화질이 너무 흐릿하고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많더라구요

내가 호요버스 게임만 해서 그런가

마지막으로 열심히 키운 캐릭터들

한 번 봐주고..

다시 삭제를 눌렀습니다

잘 가 그냥 브금이나 들을게..ㅠ

저는 하스미를 제일 좋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