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본편보다 후일담이 더 재밌네

누가 교영 마을의 산 정상에서 소리를 지르길래 가봤더니 거기에는 폰타인의 최고 미녀가 있었다

폰타인 애들이 온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리월항에서 만날 줄 알았는데 폰타인이랑 가깝다고 교영 마을에서 만나게 한건가

산 정상에서 소리 지르는 건 못 참긴 하지

알고보니 푸리나가 먼저 이 산 정상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었는데 두 사람에게 걸리고는 후다닥 도망갔다고 하는 클로린드

폰타인 미녀 삼총사

클로린드의 샤우팅은 상상이 안 간다

의외의 조합을 보고 즉석에서 내기를 하는 두 명

호두와 푸리나의 만남이라니, 정말 가슴이 웅잔해진다

푸리나는 여전히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는 모양

500년 동안 연기해 오면서 모락스랑 만나 봤을 줄 알았는데 역시 알아보지는 못하는건가

푸아송 마을... 모두들 미안....

나 아직 너가 준 비상금 저금통도 안 뜯었는데

까비아깝송~

리월판 무서운 게 딱 좋아를 보고 영감을 받아 교영 마을로 왔는데 때마침 교영 마을에 있던 종려&호두와 만난 것

느비예트도 이번 해등절에 온다는 내용은 알고 있었는데 이미 왔다가 돌아갔다네요

체면좀살려달란말이야잉

메로피드 요새는 지주 가본 곳이라서 늦지 않게 도착했던걸까

교영 마을에 고작 3시간만 있다 갔다는 물도마뱀

종려가 차를 준비하러 간 사이 느비예트가 왔다 가서 둘이 만나지는 못한 모양

둘이 만났다면 어떻게 됐을지 너무 궁금했는데 너무 아쉽다

셀레스티아에서 천리 상대로 티바트 어셈블을 찍을 때면 모두가 만나지 않을까

산 정상에 있던 나비아와 클로린드도 합류. 7명 중 남캐가 한 명뿐인 아주 바람직한 비율이네요

결투 대리인이라면 왕생당 이용객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여전히 클로린드를 대하는 게 어려운 푸리나 씨

꿀벅지 듀오 진심 너무 좋다

앞으로는 쭉 행복하렴 푸리나

교영 마을에 살 게 그렇게 많은가

양 손에 기념품들을 한 가득 가지고 걸어가는 최고 심판관

ㅋㅋㅋㅋㅋㅋ

일행들과 이야기 한 번씩 나눠주고

기념품 전해주러 간 느비예트 만나러 가기

시간이 시간인지라 이미 기념품은 전해주고 오는 길이었던

50% 할인은 못 참지

수문 폭파 당시의 내기를 기억해서 진짜로 법전을 가져다 준 최고 심판관

시그윈이게 준다니까 또 좋아죽는 최고 심판관

이제 점점 인간 세상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답니다

명절에 이렇게 만난 기념으로 느비예트의 수제 공예품인 국자를 획득

아니, 아무리 봐도 국자가 아니라 괴수 모형이잖아

#게임 #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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