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디셈버 환불 게임하기 힘들다면

게임을 오래 즐기려면 게임 자체의 재미를 비롯해서 운영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출시 이후에 패치되는 사항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또 패치가 아니라 점검이 들어가게 된다면 정말 답답한 마음이 크기도 하죠. 기존에 다른 게임에 대해 환불 조치를 받은 적이 없었으나 언디셈버 환불을 처음 해보게 되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처음에 언디셈버가 나왔을 때는 정말 기대가 많았어요. 스토리부터 매력적이라 꼼꼼히 읽어보면서 하니까 몰입도 잘 되더라고요. 레벨이 오르면 오를수록 강화되는 게 눈에 보이는 시스템이라 처음에는 재밌었어요. 조디악, 룬, 장비 인챈트 시스템도 적응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PC로도 가능하다보니 아예 시나리오까지 좀 깊이가 있어요. 메인 시나리오 5개 ACT가 하나의 에피소드로 스테이지도 다양해요.

파밍하는 재미도 있고 다른 사람들과 파티를 구성하기도 하는데요, 비슷한 시점의 게임 중에서도 그렇게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라 부담스럽지 않게 할 수 있죠.

RPG게임하면 떠오르는 레이드, 언디셈버에도 있는데요, 보스전 협동 컨텐츠로 일주일에 두 번 참여가 가능해요. 아무래도 죽으면 다시 부활해서 참여가 안되다보니 더 집중하게 되는 부분도 있어요.

이렇게 클리어하고 나면 난이도에 따라서 용기의 원석 및 마법/ 희귀 등급 룬스톤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어요.

디펜스형 게임이 취향인 분들도 언디셈버를 많이 찾기도 해요. 결계의 첨탑 컨텐츠는 4명이 한 팀으로 몬스터를 막아내는 디펜스 모드라고 할 수 있어요.

웨이브가 있으며 클리어할 때마다 점점 장막이 좁아져서 저는 개인적으로 결계의 첨탑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점검이 많아서 하고 싶어도 못할 때가 많더라고요. 오랜만에 양산형이 아닌 게임을 만나서 참 반가웠는데 아무래도 국산게임이다보니 운영의 문제는 피할 수 없던 것 같아요.

렉도 가끔 걸리는 등의 문제가 생겼어요. 점점 유명해지다보니 핵을 쓰는 유저들도 많아서 몰입도가 깨지는 것도 단점이었어요.

기존에 했던 과금을 조금이라도 돌려받을 수 있을까 해서 언디셈버 환불을 알아보았는데요, 다양한 업체들이 있더라고요. 업체마다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제대로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지 먼저 보는 게 좋다고 해요.

저도 그 부분부터 살펴보았어요. 사실 요즘에 언디셈버 환불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서 스스로 하기에 부담이 되었기 때문에 대행을 맡겼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받을 수 있어서 만족했답니다.

다른 사람들의 언디셈버 환불후기도 보면 아직까지는 별 어려움이 없이 진행되더라고요. 계정 정지나 제한을 받을걱정이 드는 분들이라면 신중하게 알아보시고 언디셈버 환불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