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 : 전략적 팀 전투] 롤토체스 시즌 8! 라이엇에서 다음 세트 정보와 새로운 꼬마 전설이, 향후 계획까지 발표! 롤체러들 필수 확인!

안녕하세요 게임 소식을 전하는 인캐슬입니다!

오늘은 라이엇이 새롭게 발표한

시즌8 정보들에 대한 소식 가져왔습니다.

TFT ; 전략적 팀 전투

시즌8에 대한 새로운 정보

벌써 4년 차를 향해 가고 있는 TFT 일명 롤토체스

롤체가 드디어 시즌 8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차기 시즌의 컨셉은 '괴물 습격'입니다.

뒤집개 특별시에서 괴물의 위협에 대항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전에 나왔던 메카와 별수호자가 돌아온다고 합니다.

두 특성 보두 해당 시즌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었는데요.

다시 돌아온 특성들이 어떤 변화를 거쳐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증강체

증강체에 관련된 언급도 있었는데요.

시즌6에서 증강체 시스템이 처음 등장했던 당시에는

시즌7에서 사라질 거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유저들의 피드백에 따라서 정착되었고

8시즌 때는 더 발전된 모습의 증강체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선택한 기물들이 영웅증강을 통해서

더 좋은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가령 알리스타를 예로 들었을 때

두 가지 영웅증강을 통해

알리스타의 궁극기로 주변 적들을 전체 에어본을 걸리게 만들던가

혹은 한 명의 적에게 체력 비례 대미지를 추가로 넣을 수 있던가 하는 식으로 더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영웅증강은 덱에 있는 기물 전체가 버프를 받는 형식이 아닌

기물 하나만 버프를 받는 형식이기에 아마도 리롤덱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악당들에게도 영웅증강은 역시나 존재합니다.

가령 자크를 예로 들었을 때

2000이라는 엄청난 체력과 함께 군중 제어 면역 효과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등의 영웅증강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슈퍼 빌런을 만들 수 있겠네요.

영웅증강은 게임마다 한 번씩만 나오며

영웅증강 선택은 동시에 모든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게 나온다고 하네요.

이는 아마 영웅증강을 먼저 선택한 사람이 초반에 큰 이득을 보거나 하는

밸런스의 문제로 인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모든 기물은 총 2가지의 영웅증강을 갖는다고 합니다.

특성

차기 시즌 특징 중 하나는

두 칸을 차지하는 기물이 있던 것과는 별개로

그런 기물들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저는 거신 때부터 시작했던 2칸을 차지하는 기물들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다시 바뀐 점에 대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람머스가 TFT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신규 특성인 위협에서 가장 강력한 기물로 등장합니다.

위협 특성은 TFT에서는 최초로 등장하는 개념의 특성으로

요약하자면 특성이 아닌 특성입니다.

특성은 공유하고 있는 기물을 추가로 올릴 때마다

그 특성에 맞는 추가 효과들을 지니게 되는데

위협은 같은 특성의 기물을 올려도 더 강해지는 효과가 없습니다.

다만 그냥 기물 자체가 센 겁니다.

다음 새로운 특성은 동물특공대입니다.

동물특공대가 전투 중 처음 처치에 관여를 하면

팬들을 위해서 잠시 멈췄다가 명성 중첩을 쌓게 됩니다.

중첩은 추가적으로 공격력과 주문력을 주게 됩니다.

동물특공대 기물 중 나서스는 롤에서처럼 정말 농사짓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운명 세트 때의 베이가를 키웠던 것처럼 블루 하나 주고 3성 찍으면 볼만 하겠네요ㅎㅎ

이번 특성은 지하세계입니다.

지하세계 특성은 강도질은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기면 1중첩을 지면 2중첩을 얻고

중첩이 7이 쌓일 때마다 새로운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받을 수도 있고

다음에 더 좋은 보상을 얻도록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제껏 많은 보상 관련 시너지가 있었지만

아마 역대급 도박 시너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른 새로운 특성은 황소 시너지입니다.

황소 시너지는 끝까지 싸운다는 컨셉으로

마지막에 그냥 처치 당하지 않고

더 싸울 수 있게 만드는 특성입니다.

존야를 가지고 있는 특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 특성의 수장은 아펠리오스이며

롤과 마찬가지로 아펠리오스는 자신의 궁극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전략적으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새로운 특성은 자동방어체계 특성입니다.

유저가 직접 방어체계의 발동 조건과 효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발동 조건 : '전투 시작 시'

효과 : '1골드를 떨어뜨린다'

를 선택하면 전투를 시작할 때 1골드가 떨어지거나 하는 형식입니다.

조건과 효과 모두 7개씩이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서 각 효과는 밸런스 조정이 있습니다.

굉장히 재미있는 특성 같습니다.

다시 돌아온 별수호자는 기존의 특성대로

마나를 서로 공유한다는 점이 있지만

특성 구간이 더 높아질수록 마나 재생력이 높아져서

정말 정신없이 스킬을 난무하는 전투를 볼 수도 있습니다.

결투장과 꼬마 전설이

새로운 신화급 결투장인 'Everything goes on'은

이제까지는 없었던 등장 연출이라는 것을

유저들에게 선보일 거라고 합니다.

직접 봤을 때 이건 구매해야겠다 싶은 퀄리티라서 좋았습니다.

미니 챔피언으로는 아리와 럭스가 별수호자 컨셉으로 나올 예정이며

새로운 꼬마 전설이들로는 남작이 투덜이 수염냥이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남작이가 정말 탐나네요ㅎㅎ

향후 계획

2023년의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2022년 겨울 다음 세트가 등장할 것이며

2023년 초에는 신규 이벤트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더블 업과 초고속 모드 이외의 어떤 재미있는 이벤트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봄에는 8,5시즌으로 넘어갈 것이고

여름에 9시즌을 계획해놨네요.

그리고 4주년 관련 이벤트도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롤체 시즌8 새로운 발표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최근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롤체 모바일 하시는 분들을

심심찮게 발견하고 있어서 초기부터 했던 롤체러 입장에서는

상당히 반가운 거 같습니다.

곧 있으면 진행될 롤체 시즌 8!

또 6개월 동안 랭크 열심히 달려봅시다!

이상 인캐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