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2 픽업캐릭터 공개 - 푸리나, 샤를로트
4.2는 신규 여캐를 기다리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무려 물의 신 푸리나! 커엽고 깜찍한 기자인 샤를로트!!이 언니는 누구야
약 한달만 기다리시면 푸리나와 샤를로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 맵 핥으면 푸리나 넉넉하게 뽑고도 남을듯.
전 라이오슬리 존버중인데 200뽑(+50스택) 정도 있거든요. 푸리나 존버이신 분들은 재화가 더 많을 것 같은데.
이름 - 푸리나
마신명 - 포칼로스
신의 심장 - 물
운명의 자리 - 코레고스자리
공카에 올라온 푸리나의 소개를 보면 거짓을 암시한다던가, 연기, 심지어 운명의 자리도 코레고스자리.
코레고스란 고대 그리스의 연극 후원자를 뜻하는데, 쉽게 말해서 스폰서죠. 4.1 pv를 바탕으로 생각하면
아를레키노의 대사 - 마신 포칼로스, 당신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어. 놀라울 정도로 느긋하지.
겉으로는 허접 연기를 하면서 뒤로는 꾸밀거 다 꾸미는 그런거 아닐지. 애초에 진짜 허접신이면 똑똑한 느비예트를 데려와서 최고 심판관으로 어떻게 임명하겠어요.
느비예트 아니어도 보통 자기보다 멍청하거나 능력이 없는 사람 밑에서 일하지는 않잖아요.시노부:???/ 아니 그래도 이토는 사람 끌어들이는 재능은 있으니까 패스
아무튼 물의 신이니까 라이덴급은 몰라도 매출은 잘나오겠죠.
다음은 샤를로트. 샤를로트는 운명의 자리가 [진실의 렌즈자리]입니다. 진실을 쫓아 취재하는 기자라서 그런가봐요.
3.8 이벤트에서 이미지만 말아먹지 않았어도 상타치 캐였을텐데.
카즈하는 무상의 일태도를 막은 무사?하고 단번에 알아봤으면서 정작 일태도의 주인인 라이덴은 못알아보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덕분에 기레기 별명이 붙어버렸죠. (카즈하 안티가 늘어난건 덤)
어찌보면 카즈하 띄워주기의 피해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 카즈하 디자인이 좋아서 뽑았지만 스토리 부분은 많이 아쉽더군요.
아무튼 샤를로트의 이미지를 봐서는 메인 딜러는 아니고 서포터 느낌이 나네요. 마신 임무에서는 아직 비중이 없는 듯 하지만 스토리 끝까지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여담 - 느비예트 체험 써보니까 재밌는데? 손이 가요 손이 가 초회 버튼에 손이 가ㅇ... 아 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