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 때 디아블로 이모탈을 하고 있습니다. 20대에 했던 게임이 디아블로1,2인데 ㅎㅎ 아직도 게임을 하네요.
중고등학교 시절 겜돌이로 살았습니다. 결혼하면서 게임은 거의 못했고, 이제 아이들도 대학을 갔으니 심심하면 게임도 합니다. 오큘러스 퀘스트2를 사서 거의 1년정도 사용을 했고 요즘은 장안의 화제인 디아블로 이모탈을 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과금 없이 60레벨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32레벨정도 되었고 스토리 정도를 즐긴다면 모바일로 할만합니다. 아이패드 미니5에 설치해서 하고 있는데 발열도 심하지 않고 베터리도 잘 버티는 편입니다. 모바일로 디아블로를 한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면 꽤 재미있습니다. 시간 부자의 삶을 살면서 게임도 취미의 한 분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20대 초반 생각도 나고 ㅎㅎ 블리자드가 게임 하나는 잘 만듭니다. 근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중국에서 제작했다고 하네요. 이런 게임들은 질릴만도 한데 아직 재미있습니다.
아침에 아들과 약속했던 닥스2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친구와 3D로 미리 보기는 했는데 휴가 나오면 같이 보기로 약속을 했으니 2번째로 닥스2를 감상했습니다. 아침을 롯데리아 아침 메뉴로 먹고 보고 왔는데 또 봐도 재미있습니다. ㅎㅎ 디아블로에서도 마법사 캐릭터로 키우고 있는데 ㅎㅎ 닥터 스트레인져가 참 마블 세계관에서 매력적입니다. 완다가 흑화되고 스칼렛 위치가 되면서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하니 세대 교체가 참 아쉽긴 합니다. 나도 나이를 먹고... 게임도 그렇고 영화 속 주인공들도 이제는 50대, 60대가 많으니 젊은 배우들로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살아서 마블 영화도 게임도 꾸준하게 했으면 합니다. ^^ 건강한 게임과 영화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