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Pokémon Go) 뚜벅이 28일차 게임 리뷰 / 30렙 달성!
안녕하세요 AngelGay입니다.
이번 시간엔 포켓몬고 게임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새벽에 게시글을 작성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때 포니타 이로치를 잡았습니다. ㅎㅎ
오늘 점심이나 오후에 밖에 나올려고 했는데 눈이 와가지고 그냥 늦은 시간에 나왔습니다.
지금도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네요.
방금 몇마리 잡았는데 그 잠깐동안 손을 내밀고 있던 찰나에 손이 금방 빨갛게 부었습니다.
아무래도 집으로 다시 복귀해야 될것 같아요. ㅜㅡㅜ
물론 그전에 근처에 비어있는 체육관을 점령해 줍시다.
눈도 다 녹아서 날이 풀린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었나 보네요..
으어억.. 손이 너무 차가워..!!
오오오 지나가는 길에 CP가 높은 포니타를 잡았습니다.
아 1,400인데 딱 2,000 언저리에서 끝나네요.
체육관 점령해 주고~
복귀하는 길에 동미러 이로치를 잡았습니다..ㄷㄷ
저번에 우체국 보내러 갈때도 그렇고 이틀 쉬었다 잡으면 이로치가 잘 뜨는거 같아요.
흐음.. 어쩔수 없이 집에서 30렙을 달성해 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과연 10만 경험치를 모을수 있을지..!
와우.. 레벨업까지 3,000 경험치 밖에 안남았네요.
짜잔 새벽에 다시 접속했습니다.
아까 종료할때 두번 진화해 주었고 이번에 보너스 경험치까지 받으면 딱 30렙 될것 같네요.
빠라밤.
흐어...ㅋ 드디어!! 30렙을 달성했습니다.
뭔가 허무한거 같기도 하네요 실감나지 않습니다..ㅎ
누가 포고는 30렙부터 시작이라고 한거 같은데.
저는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마음 같아선 30일차를 채우고 깔끔하게 30렙을 달성하고 싶었지만 날씨도 그렇고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그동안 포켓몬고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것은 밖에 나가서 걷는것보단 바람이 차가워서 손에 동상이 걸리는것이 가장 힘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중간에 쉬기도 하고 택배만 간단하게 보내고 오기도 하고 이래 저래 날먹하는 날들이 있었지만.
아마 여름에 게임을 했었다면 3주차 이전에 30렙을 달성 했을것 같습니다.
여튼 앞으로의 계획은..
2월 1일에 PGS*ARP 이라고 GPS를 조작할 수 있는 핵어플이 있는데 그걸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절대 날씨 때문에 열이 받았다거나 포켓볼 수급이나 던지는 난이도에 불만이 있어서 흑화한것은 아닙니다.ㅎㅎ
애초에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해 동기부여를 얻는 목적으로 포켓몬고를 시작했던지라, 무엇보다 헬스장에서 주로 운동할 예정이다 보니깐 그렇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