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원석 교환, 한 번에 바꾸고 싶다면 참고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건 분명히 이유가 있다. 그건 게임도 마찬가지. 대표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신이 있지. 사실 나올 때부터 할까 말까 고민을 엄청 많이 했었는데, 결국 2년이 지난 이제서야 첫 발을 내디뎠다. 늦은 시작으로 인해 일단 과금을 했는데 뭐부터 해야 할지 의문이 들더라고.
다른 타이틀과는 다르게 시스템이 조금 달라 초보가 하기에는 헤맬 수도 있겠다 싶어 이번 포스팅을 작성해 본다. 분명히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한 유저가 하나쯤은 있을 테니까. 그럼 원신 원석 교환 한 번에 바꾸는법을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너무 쉬워서 다음에는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거다.
첫 시작이라면, 창세의 결정이 2 배야
일단 캐릭터를 얻기 위해서는 기원이라는 시스템에 대해서 알고 넘어가야 한다. 쉽게 말해 현재 픽업되고 있는 유닛을 얻기 위한 재료 혹은 기회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다만 얻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는 재화 160개를 활용해 인연 1개로 바꿀 수 있다.
그것을 활용해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데, 보통 초심자라면 많은 양을 얻기가 굉장히 힘들다. 현실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시간을 돈으로 사는 방법뿐이다. 난 이번에 내 인생 처음으로 10만 원을 질러봤다.
사야 되는 품목은 창세의 결정. 내가 구입한 세트는 6480개를 얻을 수 있는데, 초회 한정으로 2배를 더 얻을 수 있었다. 그걸 뒤얽힌 인연으로 모두 바꿔보니 대략적으로 70개 정도가 나왔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F3 키를 누르고 스타트해 봤다.
결과는 참혹했다. 5성이 나오긴 했지만 내가 원하는 녀석은 나오지 않았다. 추후에 한 번 더 지르긴 했는데, 결과는 마지막 파트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여러분도 미리 운을 확인해 보고 결과가 좋다면 시도해 보시는 걸 권장한다. 그렇게 쉽게 풀리지는 않더란 말이지.
하나씩 언제 할래, 전부 바꾸는 법 알려줄게
일단 지르긴 했는데, 처음에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겠더라. 어찌어찌해서 바꾸는 것 까지는 알았는데, 1개씩 밖에 바꾸지를 못해서, 이걸 하나씩 하다가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데 생각도 들고, 굉장히 비효율적인 행동이 아닌가 싶더라.
그러다가 우여곡절 끝에 한꺼번에 바꾸는 방법을 알아냈다. 창세의 결정 구입하는 창에서 맨 위를 보면 원석 모양 옆에 + 표시가 있을 거다. 그걸 클릭. 누르고 나면 100단위부터 전부 바꾸는 칸이 나온다. 여기에서 원하는 개수만큼 시도를 하시면 끝.
덕분에 정말 마음 편하게 모든 재화를 교환할 수 있었다. 하나씩 했으면 아마 성질나서 소리를 질러버릴지도 모르겠다. 내가 도움말을 잘 읽지 않은 건지 잘 모르겠지만, 초보자가 한 번에 바꾸는 방법을 대번에 알아차리는 건 꽤나 어렵지 않을까 싶다.
아무리 눌러봐도 이렇게 하세요라는 말이 없으니까 말이다. 기존부터 하던 유저들이야 너무 당연한 콘텐츠라서 왜 이걸 모르지 싶겠지만. 혹여 헤매고 있는 분이라면 이번 포스팅 꼭 참고하셔서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바란다.
나히다 결국 획득, 목표 달성까지 힘들어
위에서 언급한 대로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결국 획득했다. 추가적인 금액을 조금 더 넣긴 했지만 말이다. 물론 와이프가 알면 혼낼 수도 있으니 여러분 비밀 지켜주시길 바란다. 믿는다. 어쨌든 본론으로 돌아와 나올 때 화면을 보면 파란색에서 금색으로 빛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후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잡고 확인해 봤는데, 당첨이더라고. 너무 좋았다. 물론 꽤나 투자금이 많이 들어갔지만 그만큼 포스팅으로 승화시켜볼 생각이다. 나히다에 관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수메르 문명의 지혜의 신이라고 한다. 속성은 풀.
커뮤니티와 여러 소식들을 통해 알아보니 이 녀석 덕분에 많은 조합이 생겨나, 다채로운 재미를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말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다. 나도 현재는 알아가고 있는 중이지만, 꾸준히 육성해서 더욱 재밌는 콘텐츠로 찾아올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원신 원석 교환에 대해서 알아봤다. 처음에 굉장히 혼란스러웠는데, 하는 법을 알고 나니 정말 간단했다. 덕분에 신캐릭터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그래도 모르겠다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란다. 친절하게 알려드릴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