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리바이브 그윈 정보 파도 타고 찾아온 펭귀인 후기
지난 10월 24일, 트릭컬 리바이브가 신규 캐릭터 그윈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이벤트 스토리의 타이틀은 '파도 타고 찾아온 펭귀인'입니다. 펭귄과 귀인을 이용한 언어유희가 재미있네요. 가볍게 신규 캐릭터에 대한 정보와 이벤트 스토리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그윈
기본 정보
그윈은 황제펭귄 수인으로, 다른 캐릭터보다 키가 크고 듬직한 인상을 주며, 몸매도 뛰어납니다. 외모나 스토리만 봤을 땐 밝고 씩씩해서 활발 성격이 아닐까 싶었는데, 의외로 냉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험한 탐험 생활을 하며 여동생을 지켜야 하는 언니의 입장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만약 여동생도 실장된다면, 순수한 성격을 가질 것 같습니다.
전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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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냉정, 서포터, 마법, 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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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냉정, 서포터, 마법, 전열
타입: 냉정, 서포터, 마법, 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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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스킬 스노우포그: 일정 시간 동안 안개 영역을 생성하여 영역 내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주고 아군에게 주는 피해량을 감소시킵니다. 적이 동상 상태라면 지속적으로 기절 효과를 부여합니다.
저학년 스킬 스노우포그: 일정 시간 동안 안개 영역을 생성하여 영역 내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주고 아군에게 주는 피해량을 감소시킵니다. 적이 동상 상태라면 지속적으로 기절 효과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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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 스킬 극지귀가길: 일정 시간 동안 얼음길을 생성하고 펭귄 10마리를 소환합니다. 얼음길 위 적들에게 공격 속도 및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며, 펭귄들은 적에게 충돌해 마법 피해를 줍니다.
고학년 스킬 극지귀가길: 일정 시간 동안 얼음길을 생성하고 펭귄 10마리를 소환합니다. 얼음길 위 적들에게 공격 속도 및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며, 펭귄들은 적에게 충돌해 마법 피해를 줍니다.
종합해 보면 그윈은 광역 CC기를 통해 변수를 창출하는 캐릭터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조만간 리메이크될 아야라는 캐릭터의 서포터로 적합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선호 음식
연회장에서 그윈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로얄 허니갈릭 살몬입니다. 그윈은 표류 후 처음 맛보는 생선 요리라며 기뻐합니다.
이 외에도 허니갈릭 살몬,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 송편, 새콤비타F, 얌얌비타C, 부쉬 드 노엘, 아몬드 로쉐, 떡국, 에심당 뽈사탕을 좋아합니다. 특히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은 자신이 가져온 얼음과자보다는 덜 차갑지만, 청량하고 시원한 맛이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그윈이 싫어하는 음식은 용족 사탕입니다. 보석인 줄 알고 좋아했다가 실망해서 시무룩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물욕도 가지고 있는 듯 보입니다.
이벤트 스토리 후기
파도 타고 찾아온 펭귀인은 안개를 넘어 헤엄쳐서 엘리아스에 도착한 그윈과 델리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윈과 델리아는 처음에 버터와 코미를 만나는데요. 코미는 처음에는 그윈이 주는 얼음과자를 받고 호의를 가졌지만, 모르는 사람에게 함부로 다가가지 말라는 셰럼과 교주의 조언을 떠올립니다.
그래서 그윈과 델리아를 재활 센터로 유인한 뒤 도망쳤고, 남겨진 그윈과 델리아는 힐데의 도움을 받아 잠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배정받은 방에는 죠안이 기다리고 있었죠.
이번 이벤트는 스토리를 먼저 봐야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이어서 먼저 감상해 봤습니다. 약 30~40분 정도의 분량으로, 풀 더빙이 지원되며 매력적인 CG와 캐릭터들의 귀여움이 잘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버터는 처음에는 코미가 시키는 대로 행동했지만, 미안한 마음에 다음날 다시 찾아와 밖에서 기다리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코미도 직접 찾아오지는 않았지만, 혼자 끙끙대며 걱정하다가 나중에 버터를 통해 그윈과 델리아의 소식을 물어볼 것 같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죠안은 지난 픽업 캐릭터였는데, 이번 스토리에서 곧바로 다음 픽업 캐릭터와의 이야기를 연결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직 메인 스토리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바깥 세계에 대한 떡밥을 던지는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스토리가 대충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디테일하게 묘사했다는 점이 느껴졌네요.
트릭컬 리바이브 그윈 정보 파도 타고 찾아온 펭귀인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이 게임을 시작한 지 이제 한 달 조금 지났는데, 11월이 되면 스펙업 좀 하고 다시 한번 정산해 보는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