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9일의 일상 : 본죽 불낙죽, 포켓몬고, 더벤티 이벤트 실패
2022년 4월 29일의 일상
나의 최애 중 하나 본죽 불낙죽
지난 대장내시경에서
용종 제거한지 1주일이 지났다.
어쨌든 오늘까진 죽으로 먹음!
사실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지만
개인적으로 죽을 좋아하기도 하고
소화도 잘되고 기름기 많지 않은 음식이라
오늘까지 무리 없이 먹었당.
보통은 1-2일 정도 죽으로 드시는듯?
(용종이 크다면 2주까지
매운거 짠거 견과류는 안먹는게 좋다고합니당)
#본죽 #불낙죽 은 이름을 잘못지었나
불고기+낙지 인데
왠지 이름 때문에 매워보임...
1도 안맵고 맛있어영.
불닭볶음면이 연상되는 이름이라
그런듯ㅠㅠㅠ
요 며칠 죽이랑 샐러드만 먹었더니
점심은 뜨끈하게 국물있는게 먹고싶었다.
삼백집 콩나물 국밥❤
어쩄든 매운 다대기는 빼고
새우젓으로 간해서 먹었당.
난 맛있었는데
엄마는 별루래?
더벤티 900호점 기념 행사로
아메리카노 900원이라구해서
혜화로점에 갔는데
카페내 정전으로 카드기가 안됐다.
결국 현금으로 돈 다주고 먹었다?
드디어 #포켓몬고 이브이를 진화시켜서
글레이시아를 얻었다 ><
희희
얼음 상성이 은근히 없어서
체육관 돌릴 때, 유용할듯!
이브이는 매번 뭐가 나올까
두근두근하는 재미가 있다.
눈 빨간 무서운 도나리ㅠ
은은한 광기가 있다.
대학로 갔다 돌린 포켓 스톱은
과거 민들레영토의 찬란한 역사가
치킨집으로 남았다.
옛날에는 정말 많이 갔는데.
왜인지 거기서 먹는 컵라면이 그렇게 맛있더라.
아직 민토 있나?
저녁은 사과 오이 계란 밑에 방토 족금.
건강식이라기엔 너무 간식같음.
포스팅 쓰면서 생각났는데
회사 냉장고에 샐러드 두고왔다.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