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515 - 제5장 제2막, 백석에 파묻힌 흑석

스토리가 점점 진행이 되다 보니, 우인단의 높으신 양반들께서 한명씩 얼굴을 까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역시 우인단 양반들은 어느 나라를 가든지 꼭 한 명씩은 등판을 하는군요...

1막이나 2막까지는 적절히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만, 갑자기 5막쯤 가서 급발진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으니... 벌써부터 걱정이 되려고 하고 있군요.

마신 임무 초반부는 대충 2-3시간 분량으로, 대략 전설 임무 한두개 분량씩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농축 레진 녹이기 노가다까지 병행하는 건 너무나도 귀차니즘이 심하죠...

주인공이 아마 불 원소의 힘을 얻게 될 쯤에, 6원소 빨로 차기 불의 신에 거의 필적하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세한 건 역시 마신 임무를 후반부까지 지켜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