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90일차
세븐나이츠 키우기 90일차가 된날이다.
어영부영 가끔 바쁘면 못하고 하루에 한두번씩 하면서 해온시간이 벌써 90일이다
과금을 많이 안하려 했는데 어느정도는 잘 방어한것 같다
월정액 2개 포함해서 90일동안 총 31만원을 과금했고 그결과로는
이번에 나온 구사황 태오를 무려 6성까지나 했으며
스테이지 5400대에 데미지가 무려 1G 166M 이다..
저번에 올린 거에 비하면 거의 두배이상씩 올렸다
처음으로 끝까지 다 뽑은 영웅 두개이다.
태오는 200만보석, 블랙로즈는 뽑기권 13000개를 사용했다.
매일 모아온보석 그리고 뽑기 시즌때마다 스테이지를 급 올리면서 받은 보석. 무탑보상들로 했다
보통 사황이나 구사황들은 1성까지나 좋은건 3성까지만 하면서 근근히 버텨왔는데 이번 구사황태오는 거의 넘사급이여서 빡시게 뽑았던것 같다.
태오뽑고 5성찍고 돌린 투리장 승률이 거의 미쳤다 100승 8패.... 시작하고 태오가 스킬쓰면 한방에 다죽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이래서 다들 과금해서 6성이상 만드나보다 싶더라...
추가로 나온 사기급 펫 제오...
솔직히 너무나 탐났고 사황펫이기도 하고 태오에 영혼까지 갈아넣은터라 뽑을 엄두가 안났지만..
보석을 하나도 쓰지않고 그동안 모아온 펫뽑기권 1만장중에 정말 운좋게 4천장쯤 썼을때 딱 나와줬다..
태오. 제오를 얻을때까지 수많은 과금의 각들이 보였지만 꾸역꾸역 참아가며... 각종 보상으로 얻어진 결과라 더욱 값진것 같은 기분이다.
과금써서 얻을때는 뭔가 당연한 기분이였다면 과금을 하지 않고 얻어지니 내가 하나씩 만들어가는 기분이 들어 게임에 재미가 더 커진것 같다.
다음 세나글을 쓸때는 얼마나 올라가 있을까 기대하며, 새로또 시작하고 있는 메이플m을 조만간 적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