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식] 韓 게임 업계, 글로벌 콘솔 시장 손 뻗는다. 시프트업의 차기작 《스텔라 블레이드》 예약 판매 시작! / 그리고 나의 《승리의 여신: 니케》 기록 / 방 청소의 효과

먼저 게임 소식을 전해 드려요. 최근 국내 게임 업계에서 콘솔 시장이 미래 먹거리로 떠올랐는데, 지난해 네오위즈 《P의 거짓》, 넥슨 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의 성공으로 K-콘솔의 경쟁력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8일 게임 업계 소식에 따르면, 올해 국내 주요 게임사는 글로벌 콘솔 시장의 흥행을 이을 차기작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데, 그 중에 시프트업은 올해 상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플레이스테이션5(PS5) 독점작 《스텔라 블레이드》를 출시 예정 중입니다.

현재 시프트업(SHIFT UP)의 서브컬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겼다고 해요. 2022년 11월 출시된 지 약 1년 4개월 만으로 한국을 비롯한 북미와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매출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글로벌 흥행시키며 탄탄한 개발 능력을 입증한 시프트업의 차기작인 《스텔라 블레이드》 또한 흥행 성공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IEK)에서 2024년 첫 번째 State of Play를 통해 글로벌 출시 예정인 ‘스텔라 블레이드’의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과 출시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본 작품은 오는 2024년 4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5(PlayStation®5, PS5) 독점 게임으로 정식 출시되며, 2월 7일부터 진행된 디지털 버전 사전 예약과 함께, 패키지 예약은 오는 3월 1일부터 진행된다고 합니다.

GOODS SPECIFICS

- Release date : April 26, 2024

- Product Dimensions : 6.7 x 0.59 x 5.3 inches; 3.2 Ounces

- Type of item : Video Game

- Language : English

- Rated : Mature

- Item Weight : 3.2 ounces

- Manufacturer :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 Country of Origin : USA

2019년 ‘프로젝트 이브’라는 가제로 처음 공개된 《스텔라 블레이드》, 황폐해진 지구를 탐험하며 인류 문명을 멸망시킨 괴물과 맞서 싸우는 액션 게임으로, 시프트업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SIE가 사상 처음으로 직접 퍼블리싱하는 국내 개발사 게임인데, SIE의 이번 신작 발표회에서 가장 먼저 소개했고, 등장 게임 중 가장 많은 시간이 할애될 정도로 기대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소니 글로벌 파트너쉽 부사장 크리스티안 스벤슨이 《스텔라 블레이드》가 플레이스테이션의 세컨드 파티 게임이라고 밝히면서, 소니가 상당한 투자와 지원을 하고 있다는 추측이 기정사실화 되었는데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이번 신작 발표회 행사에서 역대 최초로 한국어 버전도 공개했다고 합니다. 아래에 것이 맞나 모르겠지만 유튜브 영상으로 먼저 감상해 보시죠. [출처 : 서울경제 IT 뉴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5HWWE0AI]

Stellar Blade(기존 Project EVE) - 스토리 트레일러 | PS5 [본 동영상은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습니다. 성인(엄마 아빠) 인증 절차가 필요함.]

《스텔라 블레이드》는 플레이스테이션5(PS5) 독점 게임이라 듀얼센스(DualSense) 무선 컨트롤러 햅틱 피드백, 적응형 트리거를 최대한 활용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히잉... 우리집에는 아직 플스 없찐ㅠㅠ)

장르는 3인칭 세미 오픈 월드 액션으로, 극한의 19금 액션을 강조하며, 싱글플레이를 베이스로 하여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큰 흐름을 따라가 엔딩을 보도록 되어 있습니다. 플랫폼은 원래 PC, XBOX One, PS4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2021년 9월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PS5로 변경되었고, 2022년 9월 트레일러에선 PS5 콘솔 독점작으로 소개되었으며 소니가 직접 유통까지 하게 됨으로서 한국 게임 중 최초의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이자 유통게임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형태 대표는 그 날 첫 발표회에서 “지금 AAA 게임에 도전하지 않는다면 계속 비슷한 게임만 반복해서 만들게 된다”며 현 한국 게임의 문제와 그에 대한 절박함을 표명했는데, ‘프로젝트 이브’도 그러한 마음에서 탄생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비주얼에 관해선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고 해요. 우선 호평하는 측에서는 수려한 그래픽과 미술 디자인, 그리고 콘솔 게임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이런 게임을 만든다는 것 자체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에 대해서도 김형태의 디자인과 아트 스타일(꿀벅지, 엉덩이 모델링 등)을 좋아하는 유저 층에선 긍정적인 반응이 있다고 합니다.

미래 SF 세계관, 포스트 아포칼립스, 러브크래프트, 크툴루 신화, 외계에서 온 우주인, 지구 탈환, 여성 주인공, 안드로이드, 미지의 괴생명체 군단 등 시놉시스나 컨셉이 《니어:오토마타》와 거의 비슷하다는 점에서 니어 시리즈를 플레이해 본 유저들에게서 식상할 것 같다는 반응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편이지만, 국외 반응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인데, 유튜브 트레일러를 보면 상당수의 외국인들이 이 게임을 기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시프트업 역시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더빙 음성은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9개 국어가 수록되지만 일본어 음성은 일본 성우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 때문에 일본어판에만 수록된다고 해요. 과거 시프트업의 《데스티니 차일드》에 대한 안 좋았던 이미지가 유저들에게 남아 있다고는 하나, 전 《니케》 팬으로서 앞으로의 좋은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출처: 나무위키 백과 '스텔라 블레이드']

이 게임은 주인공 이브가 침략당한 지구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언리얼 엔진 4 기반으로 제작된 3인칭 액션게임인데요. 게임 니케와 같이 인형처럼 예쁜 주인공들이 타이트한 옷(슈트 전투복)을 입고 거대 몬스터들과 펼치는 모습이 글로벌 오타쿠 유저를 비롯, 전 세계 게임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액션감도 좋겠지만, 무엇보다 저는 작화, 스토리와 국내 성우진의 목소리, 게임 몰입감, 사운드며 음악 등이 기대가 되네요.

세계관을 간략히 요약하면(인터넷 검색 참조), 어느날 갑자기 지구에 등장하여 인류를 지구에서 몰아낸 침략자 세력 네이티브(NA:TIVE)의 침공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류의 상류층은 궤도 콜로니로 탈출하고, 지구에 남겨진 하층민들은 대다수가 몰살당해 일부 생존자만 남아있는 상태가 이 게임의 배경입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다시 지구를 되찾기 위해 ‘프로젝트 이브’가 시행됩니다.

EVE 강하 부대는 인류에게서 지구를 빼앗은 네이티브의 말살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특수부대로, 몇 차례에 걸쳐 작전에 투입됐으나 주인공이 강하하는 시점까지 전부 실패해왔습니다(지구 생존자들에게 '천사' 라는 은어로 불림).

그렇게 이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는 인류의 적, 네이티브를 물리치기 위해 지구 밖 콜로니에서 내려온 전사 '이브'의 여정을 따라갑니다. 네이티브는 엘더, 알파로 구성된 고위 존재의 의지를 따라 인류를 공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누구도 이들의 정확한 유래를 알지 못합니다. 이브는 파괴된 지구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아담’과 과거 공수부대 소속이었던 ‘릴리’를 만나게 되고, 이들은 힘을 합쳐 네이티브와의 싸움에 나서며 동시에 이브 일행은 인류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도시인 자이온에 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여러가지 임무를 맡게 됩니다.

"(쩝...) 기대감만 가진채 나는 하던 니케나 즐겨야 지...ㅡ.ㅡ;;"

"아앗-!"

네 본계정에도 드디어 필그림 홍련 획득!

얼마전에 스노우 화이트도 합류했고 드디어 갓데스 스쿼드가 다 모였네요ㅎㅎ (최고!)

"이것 뿐인 가!"

나가도 획득했어요.

이렇게 해서 드디어 티아나가 조합, 누블랑까지 기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최근 메타로 세트 메뉴로 쓰면 홍련:흑영이나 레드후드, 앨리스, 루드밀라(윈터) 등의 고점 화력을 뿜어내는 데에 좋아요. 시너지 효과가 상승함.

"참고로 티아와 나가는 육덕 고딩이에요."

티아 나가 조합은 '흑련', '앨리스' 등과 함께 최근 메타로 많이 씁니다. 티아 같은 경우 버스트 스킬을 먼저 써야 하기 때문에 다른 1버 보다 더 왼쪽에 배치해야 해요(참고). 1버스트로 '리타' 대신에 '도로시'를 써도 괜찮고, '프리바티'가 있는 경우 1버의 도로시와 상성이 좋아요. 모더니아는 프바랑은 상성이 안 나옴(탄창이 준다. 오히려 맥스웰 추천). 티아는 나가와의 조합시 3버의 '레드후드'와도 상성이 좋아 고점을 끌어올린다고 합니다. 대신에 레후는 버스트 사용시 장탄 무한이기 때문에 누불랑이랑은 효율이 살짝 떨어진다고 해요. 흑련, 앨리스와 누블랑 조합시, 누아르가 흑련보다 투력이 낮아야 해요. 참고로 수니스(도로시 처럼 오버 장비도 장탄이 있으면 안 됨) 같은 경우 니케들 중 거의 유일하게 리타와 궁합이 좋지 않아서 리타와 함께 편성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고 해요. 그럼 바로 실전에 투입해 봤습니다. 가자!

딜량 보세요. 저는 현재 280랩이에요. 솔로 레이드도 7단계 원펀할 정도(난 무과금 이라구!). 우리 유니온 레이드는 5단계 정도 까지 갑니다(얘들아, 자랑스럽도다ㅋㅋ 내가 만들었지만...)

흑련은 명함인데도 보스전에서의 화력이 장난 아니네요. 지난번 뽑기 때에 명함이라도 가져오길 잘 한 것 같아요. 참고로 흑련은 오토로 놓고 해야 고점을 많이 끌어올린다고 합니다. 스킬작은, 2스킬은 7렙 까지만 찍어줘도 장탄 100% 효율 나옴. 목표는 10/7/10. 오버로드는 우월코드, 공증 외에, 장탄은 1개 정도만 60%이상 필수 추천(누블랑도 이와 동일). 이후 차속 4%이상 맞춰주길 권장하네요.

"아래는 티아 나가 조합에 흑련으로 유니온 레이드 4단계 블랙스미스 원펀하는 영상!"

"도로시는 지금 3돌인데, 9티어 기업 장비에 오버로드작 까지 다 한 상태라서 그런지 1버 지원형 괴물ㄷㄷ;;"

이번 유니온 레이드에 나온 보스 '블랙스미스'는 해제 불가능한 기절 상태를 거는 침식유발 촉수를 쓰는데, 이때 수냉 코드의 니케로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도로시와 프리바티를 함께 기용했는데 효율이 좋더군요. 이들이 없다면 헬름을 투입해도 좋습니다.

《승리의 여신: 니케》 유니온 레이드 4단계 '블랙스미스' 원펀. (티아 도로시 나가 홍련:흑영 프리바티 조합)

지난번에 끝난 스토리 이벤트 ? PERFECT MAID ? 맛있게 즐기셨나요? 가볍고 훈훈한 분위기 좋았어요♬

메이드 포 유의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프리바이와 드레이크의 메이드 코스튬이 재밌었네요ㅎㅎ

"아! 미니 게임도 생각납니다."

"이거 10만점 이상 찍는 분은 대체...>_<"

《승리의 여신: 니케》 스토리 이벤트 ? PERFECT MAID ? 미니 게임 장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에이드'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이상적인 모습의 메이드도 필요하지요.

"늘 말씀을 통해 위로 받지만, 인생에서는 이렇게 게임을 하면서도 울고 웃으며 위로 받네용. 삶의 기쁨입니다."

"여러분... 진리를 알면요, 이 세상 모든 게 다 '사랑'입니다. 진짜루... 여러분도 정말 이 진리로 자유하길 바래요."

"후후후... 후하하하하!"

"네 놈도 나중에 메이드 빌런의 대접을 받도록 해주지."

지금 현재에는 새로운 스토리 이벤트 ? BOOMS DAY ?️가 진행중입니다. 이것도 감동적이네요. 크, 크흠;;

방주 최대의 게임 행사, 「아크 게임쇼」의 행사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

아크 게임쇼를 손꼽아 기다리던 일레그는 가장 소중한 친구와 함께 가기 위해,

오랫동안 닫혀있던 문을 두드리기로 한다.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

몇일전에 안방에 있는 선반을 청소, 정리했어요. 먼지가 많이 쌓였더라구요. 이렇게 깨끗하게 치우고 나니까 기분 마저도 좋네요. 1년 넘게 숙성한 '아로니아' 담금 주를 드디어 걸렀습니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담금주가 아니라 일반 소수를 부어서 도수는 낮아요. 맛을 보니 맛있게 잘 숙성되었더라구요. 소주잔 한 잔으로 딱! 좋을 정도입니다.

방 청소를 하고 정리를 하면서 살면 심리학적으로도 좋은 효과를 본다고 하니까 당장 지금 부터 실천해 보시길...

"여러분, 남에게 거짓말을 하기 이전에..."

"자신에게 먼저 솔직해 지십시오. (양심의 소리이겠죠.)"

"이것은 진리에 이르기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Clean up your room!"

"당신의 마음을 깨끗게 정화 하길!"

이 시대에 혼란한 사회로 인해 갈 길을 잃은 많은 청년들과 사람들을 위해

조던 피터슨 교수가 한마디 해주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