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리월에서의 추억 3 (치치,백출,감우,각청,응광)

종려의 뻔뻔한 무전취식이 계속 되는 리월 마신 스토리..

루미네 머리 아파하는 거 봐 ㅠㅠㅠ

진짜 야랄났다 종려햄 인성!

지나가던 타르탈리아가 대신 돈을 내준다. 고마워!

여전히 뻔뻔한 스텐스를 취하는 종려!!

송신의례 일꾼들도 고용..

물론 모라는 루미네가 낸다 흐흑

적당한 가격이군 (돈도 안내는 주제에!)

일당비 밀당에 따라서 결정되는 호감도.

사실 의미 없다~

몬드에선 영웅이었지만, 여긴 리월이라 당근마켓식 DC가 안통함..

정말 한결같은 종려!!

돈은 안내면서 세상 당당하단 말이지..

종려는 포기하고 타르탈리아에게 자금을 지원받으려는 루미네 일행.

하지만 타르탈리아는 루미네에게서 어떤 정보를 빼가려고함. 꿍꿍이가 있어보인다.

사람 좋아보이지만 타르탈리아가 우인단이란 건 잊어선 안됌

미코가 이뻐서 한 컷

리월의 약방에 감.

근데 유령이 말을 함!

커여워!

사실 키가 작아서 안보인거였음 ㅋㅋㅋ

약방 점원 치치는 죽었다 살아난 강시.

약좀 처방해 달라니까 되려 자기 부탁을 들어주면 해주겠다는 치치.

게다가 의뢰내용도 해괴함 ㅋㅋㅋ 리월은 어떤 곳일까?

귀종기는 선인들이 만든 무기고, 야자염소는 치치도 모르는 상상속의 동물.

대체 그게 무슨 소리니 치치야..

천향산에서 귀종기를 발견했다.

엄청 높은 곳에 있었음

근데 고장나있어서,

근처 자재 가져다가 고쳤음.

갑자기 등장한 보물사냥꾼.

알고보니 귀종기 때문에 죽을뻔해서 다 망가뜨려 놨는데

대뜸 외부인이 고쳐놔서 매우 빡친 상태 ㅋㅋㅋ

혼내줬다

귀종기는 찾았지만 야자염소는 도저히 갈피가 안잡혀서 치치한테 다시 물어봤다.

그랬더니 코코넛 우유를 만드는 동물을 지멋대로 야자염소라고 이름 붙인거였음..

존재 자체가 없으니 애초에 잡을수도 없었다!

그보다 코코넛 우유는 코코넛 나무에서 달린 열매를 가공해서 만든 제품이라고 치치야! ㅋㅋㅋ

약방 주인 백출 등장. 목에 감긴 뱀은 말도 한다.

약재를 바로 지어준다해서 좋아했는데

무려 300만 모라! 똥개훈련 한것도 서러운데 돈까지 와!

종려.. 사람 아니야..

어디선가 나타난 타라에몽이 해결해줌.

코코넛 우유 판매 루트 뚫어준 보답으로 1만 모라 할인! 와! 0.33% 할인 미쳤다!

돈에 영혼을 판 범부 백출..!

종려 제발 ㅋㅋㅋㅋ

진짜 빌런은 종려 아니냐고

칠성 세력이 은밀하게 숨기고 있는 선조의 허물을 빼앗으려는 타르탈리아.

칠성과 우인단 나쁜놈들은 누굴까?

이 약방 절대 오지마세요

만나서 ㅈ같았고 다신 보지맙시다!

마신 임무 끝나면 빠이 짜이찌엔!

세상에 젤나가..! 역시 종려 성님

그동안 부려먹고 식사 한 끼로 시마이 칠려고!

어여쁜 루미네 데리고 간다는게 술집 포장마차? 어휴

5성급 레스토랑 아님 안간다 리또

몬드 내려치기 그만하세욧!

이쁜 루미네랑 한잔해~

이 처자는.. PV로 많이 보았던..!

칠성의 비서 감우가 응광의 명으로 군옥각에 초대함.

군옥각은 청와대라 보면 된다.

하늘에 떠있는 저 궁전이 바로 군옥각.

국민들 세금으로 아주 떵떵거리며 살았구만..!

하늘에 떠있는 돌길..

레버 미끄러지면 바로 추락하니까 겁나 쫄림..

아아 이것이 한강뷰라는 것이다.

근데 너무 높이 있어서 결국 도착 못함..

스타킹 여캐 등장이욧

고양이귀 스타킹녀의 정체는 리월 칠성 중 한 명.

장관급이라 이거지!

각청이는 선인들을 아니꼽게 보고 있다. 사람들 위에 군림하는 꼰대들로 보고 있음.

아마 다른 칠성들도 선인들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응광이 루미네를 초대한 건 몬드를 구한 영웅을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하는 각청.

그럴듯한데? 그보다 루미네의 위상이 이정도였구나.. 한 나라의 수장을 완벽하게 제압하는 수준!

일단 국군통수권자를 만나러 가면 뭐라도

들고가는게 예의렸다..

눈 돌아가는 페이몬을 위해서 대통령께 드릴 선물을 준비하자!

추운 산에서 아늑한 텐트 생활..

백설탕 슬라임 준비완료.

응광 디저트 딱 대

단풍 너무 이뻐

장사꾼이었던 응광은 돈을 벌어 군옥각을 지었고, 칠성에서 가장 높은 '천권'의 자리에 오른 야망있는 인물.

망서객잔에서도 사람들을 통해 루미네의 동향을 파악한 응광.

진이 루미네에 대한 좋은 내용의 편지를 응광에게 줬나보다! 진 고마워!

리월의 천암군에 의해 추방당했을 때, 선인들과 자주 왕래했던 루미네.

그녀와의 오해를 풀기 위해 응광이 만든 자리.

2천년 전 마신들과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7명의 승자가 티바트 대륙에서 나라와 도시를 세웠고

지금의 티바트가 된 것.

응광은 암왕제군에게 호의적이다. 흑막이 아니었어!

암왕제군을 살해한 건 칠성이 아닌 외부의 적이었고,

혼란한 상황이라 선조의 허물을 숨겨 적들의 동향을 파악했던 것.

이른바 계엄령의 느낌.

휘황찬란한 군옥각

군옥각 내부도 엄청 호화롭다!

지하 원형 계단을 내려가면 대통령실이 있다

실내 연못도 낭낭하네요

아아 응광님께서 나를 신뢰하고 계셔

상황정리

암왕제군이 죽고 혼란스러운 리월. 이 와중에 각청은 선인들의 보호에 언제까지 의지할 수 없다, 이젠 인간들이 스스로

리월을 지켜야 한다 주장하고, 혼란스러웠던 응광도 각청에 의견에 동의합니노.

제군의 죽음이 칠성의 권력 찬탈에 유리해보이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칠성이 제군을 죽인 건 아니다 이말입니다.

그럼에도 무분별하게 생산되는 가짜뉴스, 괘씸하거든요? 칠성이 하는 것들 반대만하면 정의다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우인단 저 난데없이 굴러들어온 놈, 제군 죽고나서 더 괘씸해졌다.

누가봐도 흑막인데, 주먹을 꺼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무리봐도 목적을 감춘 흑막은 우인단으로 보인다 이 말입니다

저.. 저.. 자본주의에 타락한 페이몬의 알랑거리는 태도..

대통령실 앉아보기 엣헴.

응광이 허락해줘서 리월의 국가 기밀을 살펴봤는데,

우인단이 백무금기 비록이라는 불법무기를 제조하고 있다는 국정원의 조사 기록이다.

물증도 심증도 차고 넘치는 상황. 우인단 혼내줘야겠지?

타르탈리아가 우리한테 백무금기 비록을 줬어?

그보다 백무금기 비록이 뭐야..? 불법무기 아니야..?

나.. 6개월 전에 했던거라 기억이 안나...

백무금기 비록의 원조는 암왕제군이 만들었단다.

무기 맞네 뭐. 우인단 놈들 이런 무기를 불법개조 복제 한다 이말이지?

사진은 못 참아

서브 퀘스트 중에 쓸데없는 미연시 선택지와 호감도 시스템!

으악 호감도 떨어졌다! 비상~ 초 비상!~!

적어도 응광씨가 당신보다는 된 사람이더라 종려씨!

종려의 의뢰로 꽃을 꺾으려면 노래를 불러야 함.

이 무슨 벌칙 수행이란 말인가..

루미네 음성은 귀해서 들을때마다 새롭고 짜릿하다.

아장아장 노래 부르는 거 넘 귀엽

몬드 노래 불렀다고 리월 몬스터들이 공격함 ㅋㅋㅋ

아 방금 부른 노래가 몬드 노래였냐구

암왕제군이 죽어서 몹시 슬픈 감우.

목소리도 처량해서 나까지 슬퍼진다.

안타깝지만 그 바람신도 상태가 영..

감우는 무려 선인2세로, 마신 전쟁에서 암왕제군과 함께 싸웠던 경력을 가지고 있음.

칠성에서 힘숨찐 1위

퀘스트 물품을 선뜻 내어주는 감우.

암왕제군 떠나 보내는 길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한다.

갑자기 이런 명언을 낭독하시는 이유가..?

사연있는 남자 종려 ㅇㅅㅇ

칠성은 일단 리월 내의 우인단을 모조리 내쫓았다.

그리고 선인과 토론중.

장례지도업체 왕생당이 걱정이 되는 종려는 퇴장

선조의 허물이 비치된 황금옥에 갔다.

모라제조소인 이 곳에 엄청난 모라가!

황금옥을 경비하던 천암군이 모두 쓰러져있었음!

익숙한 목소리가 등장!

그 정체는 타르탈리아였다!

역시 흑막이였구나

아니 사실 난 타르탈리아가 진짜 흑막이 아닐거라고 예상했다.

목소리에서 신뢰가 느껴져서 얘도 뭔가 사연있는 이중스파이가 아닐까 했거든!

돈 없는 종려가 너무 비호감이라 항상 대신 내주던 타르탈리아가 호감가기도 했고!

근데 말하는 걸 보면 타르탈리아도 암왕제군을 살해한 것이 아니다.

실마리가 없으니 여행자 루미네에게 접근했던 것.

그럼 대체 누가 암왕제군을 살해한걸까?

신의 심장을 가지고 싶어하는 얼음 여왕의 뜻을 따라 이곳까지 온 타르탈리아.

얼음 여왕이 우인단의 대빵이다.

이제 주먹 다짐의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