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리바이브 공략 보고 초보 탈출하자 RPG 순위 위협하는 수집형 모바일게임
"엘리아스는 실전이다"
이웃 교주님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트릭컬 리바이브 포스팅이 돌아왔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100일 이벤트를 기념하여 신규 유저 분들을 위한 리세마라 관련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이번에는 두 번째 이야기로 트릭컬 리바이브 공략으로 초보들을 위한 일일 루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다. 그러면 화제의 수집형 모바일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귀여운 사도들과 함께 하는 엘리아스 라이프를 시작해 볼까?
트릭컬하자 트릭컬~ 릭컬하자~ 릭트컬~♬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현재 트릭컬 리바이브 공식 라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 소식을 알려드리겠다. 총 2가지 인증 이벤트인데 현재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골든 크레마와의 콜라보 카페 방문 인증 이벤트와 에피드 게임즈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가 되겠다. 이 중에서 특히 콜라보 카페 방문 인증 이벤트의 경품에 눈이 돌아가는데 바로 <The TRickcal 소설책>이 있다는 것! 소중한 1쇄의 마지막 수량이라고 하니 꼭 카페 방문 후 인증을 하도록 하자. 그 외에도 버터 볼따구 USB는 팬이라면 소장 욕구가 안 생길 수 없다.
"공략 보고 초보 탈출하자"
이 게임을 시작했다면 무엇부터 알려드려야 할까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였다. 하지만 결론은 하나였다. 바로 일일 루틴! 매일 접속 후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급선무가 아닐까? 루틴은 소중한 법이니깐. 풋풋한 뉴비 교주를 위한 바이블 되겠다.
기본적으로 루틴은 일일 퀘스트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를 통해 매일 엘리프를 무려 80개나 수급할 수 있는데 일주일로 계산하면 560개이며 주간 퀘스트에서 얻을 수 있는 345개를 합치면 일주일간 무과금도 905개의 엘리프를 얻게 된다. 안 할 이유? 없습니다.
시작은 일단 <우편함>에서 매일 지급되는 왕사탕 보상을 받는 것부터 시작한다. 우편함에 숫자가 떠있는 것은 두고 볼 수 없으니깐. 그리고 먼저 <상점>으로 가서 매일 구입해야 하는 것들을 사놓도록 한다. 광고 시청으로 왕사탕과 별사탕, 호루라기를 얻고 아래로 내려서 MUSIM칩과 하급 크레파스를 구입한다. MUSIM칩은 교단의 연구실에서 1단계 업그레이드 시 사용되므로 반드시 매일 구입해야 한다. 그리고 배틀젬상점에서는 교단 증명서를 사면 필수로 사야 하는 것은 모두 산 셈이다.
다음으로는 <교단> 콘텐츠를 들어가자. 그러면 방치형으로 쌓여있는 <세계수 공물>을 받아준 후, 아래 메뉴의 왼쪽부터 하나씩 진행한다. 생산랩에서는 MUSIM칩을 통해서 연구를 눌러주고 연회장에서는 최애 사도부터 불러서 식사를 2번 시켜준다. 다음은 모험회로 가서 아르바이트를 5회 시켜야 하는데 초반에 노려야 하는 재료는 <스륵스륵 철가루>와 <바삭바삭 금박>이다. 이건 연구 2단계에서 필요한 재료이니 미리 극초반부터 파밍 해놓는 것이 현명한 교주의 방식이다.
이제 본격적인 전투 콘텐츠를 할 차례이다. <모험>으로 들어가면 여러 전투 콘텐츠를 볼 수 있는데 일일 퀘스트와 관련된 것부터 해보자. 먼저 왕사탕 소모를 위해 <던전>으로 황급히 들어가자. 다른 것은 볼 필요 없이 <겟츄크레용>에 모든 별사탕을 소모해야 한다. 그 이유는 <최상급 크레파스> 확보를 위해서이다. 이건 다음 포스팅에서 다룰 보드에서 이야기를 하겠다.
다음은 <PVP: 승자의 줘팸터> 되시겠다. 예사롭지 않은 네이밍 센스에 매일 감탄하고 있다. 여기는 PVP 등수에 따라서 매시간 배틀젬이 쌓이기에 매일 접속해서 이것부터 수령하고 PVP를 1~2회정도 해주고 나가면 된다. 굳이 매일 5회를 안 채워도 시즌 자체가 길기 때문에 금세 자신의 한계 랭킹에 도달할 것이다.
<단기 속성반>은 일일 퀘스트와 관련이 없지만 매일 2회에 한해서 장비 육성에 관련된 재화를 얻을 수 있기에 이것도 잊지 말고 2번 돌아주도록 한다. 참고로 여기는 9인팟이 가능하니 파티를 꽉꽉 눌러 담도록 하자.
참고로 매일 할 필요는 없는 콘텐츠도 한번 보겠다. <굴착기지>는 2주에 한번 하면 되는 콘텐츠로 원하는 재화를 선택 후 최대한 깊은 층까지 돌파하면 되는데 현재로는 연성 카드 또는 빛이 추천되는 상황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개인적으로는 장기적으로 엘다인 사도를 얻을 수 있는 연성 카드를 추천하는 바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왕사탕을 녹이러 <침략> 콘텐츠를 할 차례이다. 초보 단계에서는 자신의 전투력으로 가능한 많은 월드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데 사도 육성에 큰 몫을 하는 장비 강화의 재료가 여기서 나오기 때문이다. 높은 단계의 재료를 구하려면 높은 월드 클리어가 요구되니 초반 왕사탕은 여기에 쓰는 것이 현명한 교주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왕사탕도 다 쓰고 별사탕도 다 썼다면 이제 여유롭게 사회생활을 해볼까? 친구로 들어가서 소중한 친구들에게 리프 거래를 해보자. 내가 보내주면 상대방도 보내주는 아름다운 거래라고 할 수 있다. 이 리프는 사도 소환에 쓸 수 있기에 꽤나 중요한 재화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초보 교주가 해야 할 트릭컬 일일 루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물론 이 밖에도 언제나 진행되고 있을 신규 사도의 테마 극장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것은 루틴이라기보다는 이벤트 참여이므로 굳이 다루지 않았다.
어느 정도 침략 콘텐츠를 자신의 전투력에 맞게 진행해놓았다면 그때는 왕사탕을 이벤트에 배분해서 사용하면 된다. 보통 이벤트 퀘스트가 일일 20회 전투 보상까지 있으니 왕사탕을 하루 200개까지 이벤트에 쓰면 된다는 계산이 나올 것이다.
어떤가? 왠지 어느덧 어엿한 엘리아스의 교주가 된 것 같지 않은가? 수집형 모바일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접속 후 경건한 마음으로 숙제를 하듯이 루틴을 도는 것임을 잊지 말자.
"헤이즐겜의 트릭컬 리바이브!"
<신앙심 290 사태>
신앙심이 부족했을까?
에피카를 데려오는데 결국 여기까지 오고야 말았다. 엘다인 사도는 천장이 신앙심 300인데 290까지 오고 말았다. 천장이 단지 10번 남은 상황에서 나는 어떤 길을 가야 할까. 물론 답은 정해졌다.
뭐긴 뭐야 질러야지!!
헤이즐겜을 찬사하기 위해서 뒤늦게 도착한 엘다인 사도 "에피카"의 등장은 늦어도 너무나 늦어버렸다. 하지만 귀여우니 된 것 아닐까? 그리고 남은 신앙심은 다음 신캐를 바로 뽑을 수 있다는 희망을 남겨주었다. 엘리아스식 긍정회로가 발동되었다.
매일매일이 새롭고 즐거운 트릭컬 리바이브 라이프이다. 내 마음속에는 RPG 순위 최상위권을 고수하고 있는 이 게임은 분명 언젠가는 RPG 순위를 위협하는 수집형 모바일게임으로 당당히 이름을 알릴 것이다. 이렇게까지 친절한 포스팅을 보았다면 일단 100일 이벤트와 함께 게임을 시작해 보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지?
[100일 이벤트 달려가기]
글 - 헤이즐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