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레이저 : 이리의 장 1막 루피카의 의미

때는 여행자가 심연 교단의 음모를 저지하고

리월로 가기 전 몬드의 각지를 둘러보고 있던 때,

여행자는 몬드에서 원시 생태를 유지하고 있는

울프 영지에 도착하는데요.

페이몬은 이곳은 자연의 법칙이 모든 걸 다스리고

슬라임 마저도 상식을 벗어날 정도로

거대하다고 알려주자, 말이 씨가 되는 건지

정말 거대한 슬라임이 여행자를 습격합니다.

여행자의 평소 실력이면 슬라임 정도는

금방 해치울 수 있었지만,

점점 불어나는 슬라임에

여행자는 고전하는데요.

그때 갑자기 번개가 떨어지며,

그 자리에서는 회색 머리의 소년이 나타나

모여드는 슬라임들을 전부 쫓아버립니다.

자신을 레이저라고 소개하는 소년은

여행자에게 익숙한 냄새가 난다며

누구인지 묻어보고, 여행자는 이에

자신은 평범한 여행자라고 대답하는데요.

서로의 소개가 끝난 뒤 레이저는

여행자를 돕느라 같이 사는 늑대들이

먹잇감을 놓쳤다며 여행자에게

사냥을 도와줄 것을 부탁합니다.

이 말을 들은 여행자는 레이저에게

복잡한 사적이 있는 것 같아 신경 쓰였지만

물어보지 않기로 하고, 레이저가 부탁한

멧돼지 사냥을 도와주기로 하죠.

그렇게 레이저의 사냥의 도와주고 얼마 후

몬드성에서 엠버를 만난 여행자는

엠버에게서 울프영지의 늑대들이

주정뱅이 협곡의 운송차량를 공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데요.

여행자는 얼마 전에 본 늑대들의 짓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기에 이 사건을 도와주기로 합니다.

우선 여행자와 엠버는 피해자가 쉬고 있는

샘물 마을로 자리를 옮겼고,

피해자는 너무놀라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지만

사건 현장에서 몬드의 늑대가 아닌

다른 지역의 늑대 털을 발견하는데요.

하지만 그 털에는 늑대 영지에서만 자라는

고리고리 열매의 씨앗이 묻어있었고,

엠버는 다른 지역에서 온 늑대 무리가

원래 그곳에 서식하던 늑대 무리와 충돌해

발생한 문제라고 추측합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엠버와 여행자는

늑대영지에서 사는 레이저를 만나기로 하고

서둘러 늑대영지로 향하는데요.

그곳에 도착하자 레이저또한 여행자를 찾으며

늑대들에게 문제가 생겨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과연 여행자는 늑대들과 인간들간을 다툼을 잘 해결 할 수 있을까요?

당신이 발견하는 새로운 세계 / 원신 레이저 : 이리의 장 1막 루피카의 의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