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0068 오페라로부터 사랑을 담아서!, 제2화, 더 하드보일드하게

제2화

더 하드보일드하게

흥신소 68에게 들어온 의뢰는

갱단 연합의 지도자인 돈 아란치노의 납치

문제는 그걸 의뢰한 집단이

아란치노 패밀리라는 것

돈 아란치노는 세력 확장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으며

이대로 나아가다간 조직의 파멸만이 보이기에

이러한 의뢰를 하게 되었다는 조직원

카요코는 갱단과 엮이는 일이라

쉽게 답을 해주지 못하지만

아루는 하드보일드라는 것에 눈이 돌아가서

덜컥 의뢰를 수락해버림

조직원이 떠나고

카요코는 아루에게 납치 대상이 누군지는 알고 있냐고 묻고

그냥 평범한 갱단의 보스인 줄 알았던 아루

하지만 돈 아란치노는

갱 연합의 수장이었음

이미 받은 일, 무를 수도 없기에

아루는 강행하려고 함

그렇게 이번 의뢰를 성공시켜서

흥신소 68의 이름을 드높일 생각을 하는 아루

카요코는 확인해보니 돈 아란치노가

뒤가 구린 일을 많이 하고있었다며

자신들이 하는 일은 공익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며

선생을 회유하려 하지만

생각대로 풀려가지 않음

선생이 자신들을 제지할 줄 알았던 아루였지만

의외로 순순히 수긍하는 선생

아루는 선생의 결정에

자신도 도움을 주겠다며, 본격적인 업무 시작 전에

선생의 업무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함

카요코는 혹시나를 대비해

여분으로 가지고 온 통신장치를 선생에게 건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