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캐릭터 전신 일러 & 공식 영상 & 스토리 & 대사 - 리사

※ 마지막 업데이트 : 2023-12-17

리사

성우(한/일/중/영) : 박고운 / 타나카 리에 / 종 커 / 마라 주노

생일

6월 9일

소속

페보니우스 기사단

신의 눈

번개

운명의 자리

모래시계자리

느릿느릿하고 게으르지만 박학다식한 도서관 사서. 수메르 아카데미아에서 「이백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 졸업생이다.

스킨

잎새에 숨겨진 이름

티바트 스타일·코스튬 PV - 책에서 퍼지는 꽃향기

https://youtu.be/UPIcGIVD7Sc?si=yEjdaFDKPivCRtcP

스토리

캐릭터 상세정보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도서관 사서, 머릿속에 수많은 책들이 들어 있는 우아한 숙녀다.

그녀는 수메르 아카데미아에서 이백 년에 한 번 꼴로 나온다는 천재 마녀라고 한다.

자세한 이유는 모르지만 수메르에서 2년 동안 수련한 뒤 몬드로 돌아왔다.

리사는 현재 페보니우스 기사단에서 도서관 사서직을 맡아 책을 관리하고 있다.

캐릭터 스토리1

리사는 도서관에 있는 수많은 책을 정리하고 기사단에게 포션을 공급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몬드성 주민들이 리사를 마주칠 때는 기사단 본부에 책을 빌리거나 반납할 때뿐이다.

하지만 리사는 만사가 귀찮은 듯 안내 데스크에 앉아 하품을 하며 등록을 도와준다.

가끔 그녀의 업무 태도는 「도서관 사서가 이래도 되는 건가…」라는 생각까지 들게 할 정도다.

하지만 리사는 항상 조금의 실수도 없이 완벽하게 일을 처리한다.

캐릭터 스토리2

수메르 아카데미아의 학자 키루스의 말로는 「이백 년에 한 번 나오는」 우등생이라고 하니 리사의 박학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황야의 기괴한 금기된 지식이나 원소가 깃든 약꽃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혹은 도자기 그릇을 이중으로 쌓아 증류 과정을 한 번 생략하여 술을 담그는 법 등….

리사는 무엇이든지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는 탓에 어린 기사들과 연금술사들에겐 「리사는 뭐든지 알고 있다」는 인식이 뇌리에 박혀있다.

물론 적절한 타이밍에 리사를 만난다면 말이다.

하지만 실수로 쪽잠에 든 오전 시간이나 티타임을 가질 시간에 리사를 찾아갔다간 상상을 초월하는 후폭풍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캐릭터 스토리3

리사를 처음 마주치면 「역시 수메르 아카데미아의 수석 졸업생이야」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의 그녀는 일의 효율을 추구한다기보단 귀차니즘에 빠져 게으름을 피울 수 있으면 게으름을 피운다.

포션의 배합과 비용을 보충하는 일은 케이아를 통해 호프만과 스완에게 넘겨졌고 매일 필요한 약초들은 플로라와 도나가 보내 온다.

유일하게 직접 하는 일이 있다면 서적과 파일 정리다.

이런 지식들을 본인이 직접 관리해야만 안심되기 때문이다.

캐릭터 스토리4

리사는 페보니우스 기사단에 입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단장의 명령으로 8 소대의 소대장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리사 같은 「학구파」가 높은 지위를 갖는 것에 대해 당시 소대의 좌관이었던 님프는 거센 불만을 표출했다.

당시 서무장 케이아의 제안으로 리사와 님프는 마법 「실전 대결」을 하게 된다.

2분가량의 대결 끝에 리사는 「님프 좌관은 이미 이 직위를 맡기에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다」란 이유로 제8 소대의 소대장 직위를 단호히 거절한다.

그 후 1년 동안 단장의 책상에는 리사·민츠의 이름만이 적혀있는 님프의 대장 추천서가 놓여있었다고 한다.

이 추천서는 리사에게 전해졌지만 그녀는 언제나 갖은 변명으로 거절한다.

물론 자신의 입단이 제8 소대를 더 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겠지만 이런 강함은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위험이 따른다.

리사는 대부분의 상황을 제어할 수 있지만 예상외의 위험은 추가적인 업무를 의미하기 때문에 그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캐릭터 스토리5

두 눈으로 직접 수메르 우림에서 헛소리를 중얼거리는 학자와 평의회의 지혜를 터득한 현자를 보고 리사는 심연같이 끝없는 「학식」이 사람에게 어떤 흔적을 남기는지 깊이 깨닫게 된다.

대가가 이렇게 혹독하다니…. 대체 얼마나 감당해야 영혼의 깊은 곳으로부터 이런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걸까?

리사는 이에 대해 반감을 품어 수메르를 떠났다.

그 후로 리사는 매사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았다.

「신이 주신 기적에 대해 바라는 게 너무 많다면 신이 제시한 대가를 감당해낼 수 있을지 잘 생각해봐야 해」

그녀가 몬드에 돌아온 후 이 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세 명에게 해준 경고다.

특제 가열 가마솥

특제 가열 가마솥, 몬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주문 제작품이다. 연장 가열과 보조재 반자동 투하 및 보온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건 리사가 거액의 예산과 연금술 공방 업무 시간 2주를 잡아먹으며 만든 「특수한 설비」이다.

이 솥을 사용하면 손잡이를 2번 이상 당기지 않고도 모든 정밀한 가열 조작을 완료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황은 리사가 책을 정리할 때 차를 우리고 가장 맛있는 맛을 유지하는 것이다.

리사의 하루에서 가장 중요한 일과는 바로 한가하고 즐거운 티타임이기 때문이다.

신의 눈

「신의 눈」——신에게 선택받은 자이자 세계를 바꿀 사람이라는 증명이다.

혹은 마력의 비밀을 밝히는 게 잘 풀리고 있다는 자그마한 설명이다.

마력을 탐색하기 위해선 반드시 원소를 이해해야 한다. 오래된 책에서부터 지식을 얻는 것보다 실전이 더 좋은 방법이다.

아, 「신의 눈」 하나가 필요할 것 같네.

이런 생각을 가진 순간 「신의 눈」이 리사의 손에서 나타났다.

「신의 눈」을 얻은 리사는 그녀가 원하던 지식을 얻을 수 있었지만 지식 속에 숨겨져 있던 비밀도 느낄 수 있었다.

신은 모종의 이유로 사람에게 모든 걸 바꿀 수 있는 열쇠를 부여하지만 이에 필요한 대가는 설명해 주지 않는다. 이는 리사로 하여금 「진실」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가지게 했다.

목에 걸린 「신의 눈」은 리사의 마음속에서 달달한 향기를 내뿜는 깊은 심연이 되었다.

따라서 리사는 가끔씩 그녀가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다양한 사건에 대한 그녀의 의견을 건넨다.

어쩌면 리사는 줄곧 「신의 눈」 배후의 진실을 밝힐 능력이 있는 사람이 그녀 앞에 나타나길 바라고 있을지도…

음성1

첫 만남…

귀염둥이 안녕, 새로 온 조수인가? 어? 마법사? 그건 아주 오래전 일이야. 지금의 난 도서관 사서일 뿐이라구. 걱정 마, 잘 돌봐줄게, 그럼…

잡담 · 티타임

애프터눈 티 시간인데.

잡담 · 임무

임무는 끝나질 않네. 그러지 말고 나랑 수다 떨자~

잡담 · 외출 삼가

오늘은 외출하기가 좀 그래…. 내가 어제도 이렇게 말했나?

비가 올 때…

이런 날씨에 차 한 잔 하며 비오는 구경이나 하면 참 좋겠네.

번개가 칠 때…

천둥이 치고 비가 오는 날의 훈련은 효과가 2배라구~ 하하, 뻥 · 이 · 야~

바람이 불 때…

날씨 참 좋네. 누워서 잠을 보충할 수 있다면 더 좋을 텐데.

아침 인사…

하암… 좋은 아침이야, 진. 어라? 미안, 내가 잘못 봤네.

점심 인사…

점심시간이 됐구나…

저녁 인사…

아직 안 자? 난 벌써 졸린데…

굿나잇…

네가 애쓰는 모습 다 봤어. 네게 무슨 상을 줘야 할까…

리사 자신에 대해…

이건 게으름을 피우는 게 아니야. 모두 가장 효율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길 원하잖아?

우리에 대해 · 관계

날 선생님, 선배, 친구 중에 뭐로 여길래? 난 다 상관없어.

우리에 대해 · 역량

어머나, 진짜 실력을 보이지 않으면 그동안의 노력이 허탈하겠는데. 후후, 괜찮아.

우리에 대해 · 의식

좀 더 기다려, 속죄의 입맞춤을 제자의 이마에…. 됐다, 그럼 의식 완료~ 앞으로 넌 나 리사의 수제자야.

「신의 눈」에 대해…

신의 눈은 말이지… 그건 원소의 힘을 인도하는 필수 장치잖아. 네 몸에서만은 예외지만. 음… 대체 무슨 원리일까? 아 그래 너, 이 누님과 함께 실험하지 않을래?

하고 싶은 이야기…

도서관 위의 연금술 공방은 편히 사용해도 돼. 하지만 들어가기 전 노크를 잊지 마. 보지 말아야 할 걸 보면 곤란해지니까

흥미있는 일…

통통 연꽃은 해독 작용이 있는 약초야. 그것만 있으면 마법 포션의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돼.

진에 대해…

진은 본분을 다하는 좋은 단장이야. 그녀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돕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겨.

엠버에 대해…

엠버가 기사단에 막 들어왔을 때가 기억나네. 눈 깜짝할 사이에 능력 있는 기사가 다 됐어. 아, 몇 년 더 지나면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까?

바바라에 대해…

바바라의 노래를 들어본 적 있어? 흥흥, 그녀의 멜로디에 치유의 마력이 존재한다던데. 내 마법약과 그 노래 중에 뭐가 더 네 입맛에 맞을까?

다이루크에 대해…

음, 다이루크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하, 그럼 더 좋은 대화 상대를 알려줄게.

레이저에 대해…

어린 늑대야, 이리 오렴. 오늘 임시로 실전 연습을 하자. 상대는 찾아놨어. 어라? 왜 도망치지? 이거 참…

클레에 대해…

저번에 클레가 실험한다고 공방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거절해서 온종일 삐져있었어. 응? 다음날? 다음날엔 당연히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밖에 나가 놀았지.

모나에 대해…

모나? 아주 훌륭한 마법사 아가씨인 것 같아. 하지만 난 「마녀회」 멤버가 아니라고. 고목 조사, 다과회 운영. 휴~ 듣기만 해도 귀찮은 일이잖아.

알베도에 대해…

난 알베도가 아주 훌륭한 연금술사라고 생각해. 그와 두세 마디만 해도 괜찮은 결론이 나오지. 얼굴도 잘생기고. 내 귀염둥이랑 많이 닮았잖아. 응.

피슬에 대해…

피슬… 아, 항상 도서관에 와서 판타지 소설을 빌리는 그 여자애. 매번 3일 먼저 책을 반납하고 책을 아끼는 좋은 아이야.

노엘에 대해…

노엘에게 책꽂이 청소를 부탁했는데, 그 아이는 힘들수록 신나하는 것 같았어. 흠… 대체 무슨 영문일까?

설탕에 대해…

별일 없으면 괜히 설탕을 방해하지 마, 그녀가 놀랄 수도 있으니까. 그녀는 온갖 생물을 다루는 데엔 능숙하지만, 유독 사람들과는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 같아.

사이노에 대해…

수메르를 떠난 뒤로 은사님과 의례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것 말고는 더 이상 아카데미아와 교류가 없어. 다행히 신임받던 제자들이 모두 나처럼 나태한 건 아닌 모양이야…. 사이노라는 후배가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고 들었어.

콜레이에 대해…

꼬마 콜레이는 편지를 쓸 때마다 다양한 표현 방법을 시도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단어를 사용하곤 해. 후후, 그래서 실력이 빨리 느는 거겠지. 콜레이 본인이 노력한 공도 크지만, 착하고 열정적인 그 아이의 스승도 분명 많은 도움을 줬을 거야.

미카에 대해…

호프만 씨에겐 사람을 잘 보살피는 동생이 있어서 정말 부러워.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숙취 케어까지 해주다니. 나도 아무런 걱정 없이 온종일 축 늘어져 있고 싶은데…. 음? 지금도 다를 바 없는 것 같다고? 귀염둥이, 요즘 들어 대담해졌네.

리사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그럼 오늘은 어떤 원소 마법 지식을 배우고 싶니?

리사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내 과거? 응? 날 더 많이 알고 싶다고? 안타깝게도 오늘은 내가 좀 피곤해.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다니 기특한데.

리사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레이저에게 원소의 힘을 가르쳤을 때, 그 녀석이 그렇게 빨리 배우리라고는 생각 못 했어. 곰곰이 따져보면, 너도 꽤 자질이 있는 것 같아. 귀염둥이.

리사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뭐라고? 수메르 마법을 배우고 싶다고? 지금 너한텐 좀 무리일 텐데…. 음, 최소한 입문 지식은 익히고 싶다고? 그럼 먼저 이 《서론》을 봐, 800페이지밖에 안 돼.

리사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언젠가 이 「눈」의 힘이 모든 걸 파괴하겠지…. 그때에도 네가 있다면… 아, 아무것도 아니야.

리사의 취미…

귀염둥이, 신기한 포션을 하나 골라볼래? 마시기 전에는 무슨 효과가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어.

리사의 고민…

2층 심문실을 2년째 방치하고 있어…. 내가 원소 공방으로 썼으면 그렇게 황폐해지진 않았을 텐데. 헤르타 아가씨도 진짜 고집불통이야.

좋아하는 음식…

나 야채수프 좋아해. 모든 야채를 전~부 큰솥에 넣고 긴 국자로 저으면… 아, 맛있냐고? 한 입 먹어봐——

싫어하는 음식…

난 호박 공포증이 있어, 매년 가을 수확제 때마다 너무 힘들어. 아, 아예 호박을 멸종시켜 버릴까?

선물 획득 · 첫 번째

신경 많이 썼구나, 귀염둥이. 아주 만족해.

선물 획득 · 두 번째

후후, 이런 거에 완전 소질 있구나.

선물 획득 · 세 번째

이야… 이건 정말…

생일…

자, 받아. 호신부야. 네 생일 선물이지. 만드느라 시간 꽤 걸렸어…. 잃어버리면 안 돼~

돌파의 느낌 · 기

나보고 야근하라는 건 아니겠지…? 그럼 안 되는데~

돌파의 느낌 · 승

단련할 기회는 새내기에게 많이 줘야지. 안 그래?

돌파의 느낌 · 전

내가 전성기 상태를 회복한다면 무슨 대단한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지.

돌파의 느낌 · 결

온갖 방법을 다해 널 설득했잖아. 참 대단한 아이야, 귀염둥이. 이렇게 됐는데도 무관심한 척하면 츄츄족도 내가 거짓말한 줄 알겠다. 그럼 네게 장미 마녀의 진실을 보여주지.

음성2

원소전투 스킬 · 첫 번째

흥흥~

원소전투 스킬 · 두 번째

전기 맛 좀 볼래.

원소전투 스킬 · 세 번째

도망치지 말라구~

원소전투 스킬 · 네 번째

…Blitz!

원소전투 스킬 · 다섯 번째

이건… 벌이야!

원소전투 스킬 · 여섯 번째

…호호~

원소폭발 · 첫 번째

찌릿찌릿할 거야~

원소폭발 · 두 번째

어서 항복하는 게 어때~

원소폭발 · 세 번째

푹 빠지면 안 돼~

보물상자 오픈 · 첫 번째

노력한 보람이 있네.

보물상자 오픈 · 두 번째

나도 기분이 업되는 걸.

보물상자 오픈 · 세 번째

귀염둥이가 좋아할까?

HP 부족 · 첫 번째

제법이네.

HP 부족 · 두 번째

좀 실력이 무뎌졌네…

HP 부족 · 세 번째

이런, 장갑이 구멍나겠어.

동료 HP 감소 · 첫 번째

센 척은 안 좋아~

동료 HP 감소 · 두 번째

내가 도와줄까?

전투 불능 · 첫 번째

외출은 힘들어…

전투 불능 · 두 번째

내가 방심한 것 같아…

전투 불능 · 세 번째

역시 밖으로 나오는 게 아니었어…

일반 피격 · 첫 번째

아…

강공격 피격 · 첫 번째

그렇게 난폭하게 굴지 마.

파티 가입 · 첫 번째

내가 도와줄게.

파티 가입 · 두 번째

널 지켜볼 거야.

파티 가입 · 세 번째

외출할 시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