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 에픽 코스튬 페어리 받는 방법 공략, 신작 모바일게임 추천
오늘은 신작 모바일게임 추천도 해드릴 겸, 제노니아 신작을 해볼까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해 유용한 팁을 공략해 보려고 한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무과금 유저들도 에픽 코스튬과 페어리를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생겼는데, 이 사실을 모르면 얻게 되는 날이 상당히 늦춰지기 때문에 꼭 알아둘 필요가 있다.
?신규 유저를 위한 팁
제노니아는 지난 6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전반적인 플레이 속도를 빠르게 개선, 페어리와 코스튬 획득 난이도 개선, 편의성 추가, 침공전 보상 개선, 월드 보스와 파티 던전 이벤트, GM 시스템 운영 확대 등의 내용을 약속한 바 있다. 그리고 7월 5일 패치를 통해 코스튬/페어리 150회 소환 시 레어 등급을, 400회 소환 시 에픽 등급을 100% 획득할 수 있는 업적이 추가되었다.
코스튬과 페어리는 골드를 통해 매일 4회씩 소환이 가능하다. 개중에는 골드가 아깝다고 소환을 하지 않는 분들도 계셨지만 이제는 확실한 명분이 생겼기 때문에 잊지 말고 진행해야겠다.
사실 이것만 봤을 때 업적은 100일이 있어야 획득할 수 있지만, 중간중간 이벤트로 10회 소환권을 많이 뿌리기도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훨씬 빨리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30레벨이 되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에픽 코스튬을 다른 에픽 코스튬으로 바꿀 수 있는 교환권을 살 수 있다. 잘 아껴두었다가 다른 무기를 메인으로 쓰고 싶을 때 사용하시면 될 것 같다.
한편, 물약은 자동회복물약과 회복물약 2가지가 있는데, 회복 물약은 회복량이 좋은 대신 수동으로 사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자동으로 쓸 수 있게 바뀌었다. 대신 무게가 2배로 증가했기 때문에 딱 필요한 만큼만 들고 다니는 것이 좋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보스가 등장할 때가 있다. 이때에는 자동 회복 물약만으로는 HP가 따라가지 못해서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데, 바로 이때 회복 물약을 사용하면 된다. 이벤트로 주는 전투 주문서와 천마석까지 함께 사용하면 사르르 녹아버리는 보스를 볼 수 있다.
이러한 보스들은 나중에 필드 보스라는 콘텐츠로 다시 공략할 수도 있는데 희귀 스킬북과 장비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 잡아주는 것이 좋다. 기존에는 등장 간격마다 50% 확률로 등장했었지만 이제는 100% 확률로 등장하기 때문에 보다 자주 보스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패치를 통해 파티 던전을 공략하면 무조건 레어 레시피 조각 한 개를 얻을 수 있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매주 3회씩 놓치지 말고 공략해 주자. 기사단에 가입해서 레벨이 비슷한 단원들과 함께 공략하고, 기사단 던전도 매주 2회 공략해 주면 좋다.
골드 상점에서는 마루족 상인의 선물 상자, 런칭 기념 축복의 주문서 상자와 기사단 특별 의뢰서(이벤트), 페어리 더스트, 균열의 조각, 보물 몬스터 행운 바구니 구매를 추천한다. 페어리 스톤도 구매할 수 있으면 좋은데 다른 아이템이나 소환권 같은 걸 매일 구매하려면 아무래도 골드가 부족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마을에 가면 의뢰 게시판이 있다. 메인 퀘스트 하늘 등대(9-9 마지막 여정)를 완료한 다음부터 오픈되며 보통 30레벨 전후로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핵심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컬렉션 아이템. 가장 낮은 노멀 등급이지만 지금 레벨에선 잡기 힘든 몬스터가 드롭한다거나, 드롭률이 낮은 노멀 아이템도 있는데 의외로 마을 의뢰를 통해 쉽게 얻을 수도 있다.
웰컴 레어 코스튬/페어리 소환도 꼭 구매하자
젠 상점에서는 의뢰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의뢰서나 던전을 60분 더 이용할 수 있는 양초도 구매할 수 있다. 젠이 좀 많이 쌓이면 레어/에픽 제작 레시피라든지 에픽 코스튬 소환권까지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길게 본다면 꾸준히 모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어느 정도 과금을 하시는 분들은 매일 1개씩 구매할 수 있는 젠 행운 상자가 효율이 엄청나게 좋다.(심지어 100개만 떠도 좋다고)
부캐는 튼튼한 스펙으로 시작할 수 있다
개중에는 젠과 기사단 주화를 수급하기 위해 부캐를 키우시는 분들도 있다. 무조건 필수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키우면 효율이 괜찮은 것은 사실이다. 우선 코스튬과 페어리, 컬렉션 정보는 계정 공유가 되기 때문에 훨씬 빠르게 키울 수 있고 컬렉션 수집에도 도움이 된다.
대다수 일용품과 강화주문서도 옮길 수 있다
젠이나 기사단 주화는 계정 공유되지 않고 캐릭터 별로 분리된다. 그런데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대다수 아이템들은 창고를 통해 본캐로 옮겨줄 수 있다. 또한 부캐로 페어리 더스트를 구매해서 먹여주면 본캐에도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에 본캐가 가진 젠과 기사단 주화를 아낄 수 있다. 따라서 좀 더 효율적으로 캐릭터를 키우고 싶은 분들은 부캐 하나 정도는 마을 의뢰를 진행할 수 있는 수준까지 키워주시면 좋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제노니아는 시작부터 레어 등급 코스튬과 페어리로 시작할 수 있고, 조금만 꾸준히 해도 에픽 등급까지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이외 시스템적인 측면에서도 유저 친화적인 방향으로 나아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가 기대되는 게임이 아닐까 싶다. 그래픽이 예쁜 MMORPG를 찾는다면 한 번 플레이해 보시길 바란다.
영웅 그 위에 설 당신의 이야기,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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