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퍼즐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 중독성 굿! 초반 공략

최근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가 출시 5시간 만에 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등극하는 등 모바일 퍼즐게임 장르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직접 즐겨보니 귀여운 캐릭터의 매력도 뿜뿜이고 중독성이 있어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퍼즐게임을 즐기는 분들이 하면 좋습니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의 주인공인 플레이어는 지독한 오염으로 인해 더럽땅이 되어버린 섬을 정화시켜야 하는 정령왕입니다. 튜토리얼을 통해 처음부터 차근차근 세부적인 방식을 배울 수 있는데, 쿵야들을 육성하며 여러 시설들을 건설하고, 그렇게 섬을 깨끗한 공간으로 되돌려야 하는 것으로 각자의 스타일대로 자신만의 섬을 완성해가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는 양파쿵야, 주먹밥쿵야, 샐러리쿵야 등 익숙한 쿵야들도 만날 수 있는데, 현재 총 19종의 쿵야가 있으며, 7단계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렇게 키우고 육성하는 것이 재미있지만, 여기에 꾸미기 요소도 있어서 오염되었던 섬을 정화해가는 과정이 상당히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장르적 혁신이 크게 없지만, 장식을 둘러보면서 섬을 꾸미는 재미가 있어서 꾸미기 좋아하는 분들이 관심을 가질만합니다.

모든 건물들의 건설과 함께, 섬 정화에 필요한 치유의 정수를 생산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쿵야를 모으는 것이 좋습니다. 쿵야는 일을 하다가 스태미나 떨어지면 집에 들어가서 쉽니다. 레벨이 낮을 때는 일하는 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자주 있으니 다수를 만들어서 일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수가 늘어날수록 소환하는데 드는 비용이 비례하여 상승하기 때문에 초반 머지 쿵야 아일랜드 공략 방법으로 허름한 은행과 창고를 많이 지어서 보유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의 섬을 운영하는 팜류 느낌의 게임으로 인식할 수 있지만, 섬에서 실시간으로 쿵야들을 머지 한다는 개념을 적용해서 퍼즐게임으로 변화시킨 게임이라는 점이 상당히 중독성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건물을 건설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생활형 콘텐츠 기반의 팜류 게임과 다르게 간단한 미니게임 요소를 더해 지루하지 않은 게임성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활동 영역이 제한적이지만, 오염된 곳을 정화하다 보면 점점 영역이 커지게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확장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쿵야의 부화 또한 룽을 3개 모아서 합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룽은 상점에서 판매되거나, 레벨 업이나 모험 모드 등 게임 플레이 결과에 따라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머지 게임이라서 쿵야도 3매치 머지를 통해 상위 단계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건물 역시 3개를 합치면 상위 건물이 탄생하는 등 기본적인 게임 규칙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렇기에 다소 생소한 퍼즐 형태임에도 한 번 적응해 보면 익숙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3개의 같은 작물을 계속 합쳐나가면서 오염된 곳을 정화할 수도 있습니다. 오염된 지역에도 자원이 존재하고, 비슷한 작물을 덧붙여 정화시키는 것이 기본 플레이 방식입니다.

이때 손으로 하나하나 자원을 한곳에 모으기보다는 해당 자원을 2~3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간단한 UI가 뜨는데, 여기서 자석 아이콘을 누르면 같은 자원끼리 한곳으로 모아주니 모인 자원을 손으로 드래그해서 합쳐주면 콤보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종의 퍼즐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가지면서도 육성을 시킬 수 있어서 다른 게임과의 차별성을 둔 것이 특징인데, 다소 정적인 팜류 장르와 비교해서 신선하면서도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몰입도를 제공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상점에서 재화를 소모해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존 쿵야 콘텐츠를 즐겨본 사람들에게는 익숙하겠지만, 귀여운 쿵야도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비슷해 보이다가도 성장하면서 각 개성이 두드러지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필요한 건물이나 식물을 더블 클릭하면 알아서 일을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둬도 할 일을 하고 지치면 들어가서 쉬는데, 표정도 다양해서 지켜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초반 스토리에 맞춰 진행되는 시스템도 존재하지만, 일종의 도전 모드에 해당하는 모험 모드도 있습니다. 단순히 성장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기믹이 존재하는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도전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보면 쿵야들의 오프라인 표류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는데, 1편의 넷마블 G 타워에 이어 2편에서는 홍대까지 진출하는 등 시리즈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행동 자체가 워낙 귀엽기 때문에 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꿀잼입니다.

현재 접속하면 출석 이벤트에 참여해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7일 출석 이벤트를 보면 마지막 7일을 달성하면 라즈베리쿵야 3레벨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 진행을 통해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1,000젬 파티도 있습니다. 다양한 쿵야들을 수집하면 최초 획득할 때마다 추가 젬을 이벤트 페이지에서 획득할 수 있고, 미션에 해당하는 쿵야들을 모아 가족사진을 완성하면 추가 젬도 받아서 1,000젬까지 획득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특정 레벨 기준을 달성하면 젬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오픈 기념 친구 초대 이벤트도 있으니 육성을 하실 분들이라면 지금 다운로드 해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공식 포럼 : https://forum.netmarble.com/MergeKuya

'본 포스팅은 넷마블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